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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너무 무섭고 슬펐어요.

어제 조회수 : 2,555
작성일 : 2009-09-20 21:46:25
보셨어요?
고2 남자아이가 부모가 느끼는 아무 이유없이 제주행 배를 타고 실종된거요.
무엇이 그렇게 하게 만들었는지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 사진 찍는 뒤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모습이 잡혔는데
누가 납치한거는 분명 아닌거 같고 부모,누나는 정말 이유를 모르는듯 했는데요,
저도 자식을 키우고 있지만 잘하느라 해도 저혼자 딴 맘 품고 있으면 어찌 알까요.
누나인가 누가 인터넷에 실종됐다는 글을 남겼다는데 어딘지 찾을수가 없네요.
그 아이 너무 슬프고 안타깝고..제발 무사히 돌아오길 손모아 빌고 싶네요.
IP : 122.100.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09.9.20 9:48 PM (115.136.xxx.172)

    남자아이 키우고 있는데... 너무 걱정되고 슬프더라구요.
    가족 품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 2.
    '09.9.20 9:49 PM (121.151.xxx.149)

    제가보기엔 처음에는 그저 현실에서 도피한것인데
    그것이 나중에 자신을 목매고잇는현실인것이죠

  • 3. ..
    '09.9.20 9:50 PM (59.10.xxx.80)

    우울증 아니었을까요...

  • 4. 실종글은
    '09.9.20 9:51 PM (118.176.xxx.34)

    '네이트 통'에 처음 올렸나 그랬을 거예요.
    그 글 첨 올랐을 때 전직 해양 경찰인가 하는 사람이 단 댓글에
    소름이 쫙 끼쳤었는데...
    그래도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 보니 그 해양 경찰의 추측과는
    무관한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었어요.
    어디에 있건 살아있다면 어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음 하는 마음이네요.

  • 5. 전 자세히
    '09.9.20 9:55 PM (61.81.xxx.124)

    못 보았는데 납치가 아니었나요? 납치라고 들은거 같은데

  • 6. ..
    '09.9.21 4:35 AM (211.203.xxx.79)

    예전에 여기도 누가 올렸더라구요.
    그때 읽고 참 안타까웠던 기억이 나네요.
    빨리 찾아야 할텐데 ...

  • 7.
    '09.9.21 5:35 PM (125.188.xxx.27)

    어서 연락이 되어서..가족품에 돌아갔으면..
    부모님이 얼마나 애가 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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