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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 시키던 귀여운 아줌니^^
손에 비닐봉지를 펄럭이며 가시더라구요.
순간 82회원인가? 하는 생각과 귀여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1. 펄럭이며
'09.9.3 6:56 PM (58.228.xxx.219)갈 정도면 그 아짐도 그동안 꽤 눈치를 봤나보네요.
어쨋든 좋아보여요.
길에 개똥이 하도 많아서...2. 1번글에
'09.9.3 6:57 PM (116.126.xxx.144)댓글도 달아보고.....ㅎㅎㅎ
저도 늘 비닐봉지 챙겨서다니는 개념 애견인이 되려구요..
이제 두달하고도 보름이 지났으니 언제나 델고 나가보려는지...3. ^^
'09.9.3 6:58 PM (115.140.xxx.175)당연히 그래야될 모습인데 늘 아쉽죠..
모두가 개념찬 애견인이면 좋겠어요!
저도 꼭 검정봉지 들고 다녀요~
안에 휴지넣고 핸드폰, 열쇠 넣어 펄럭이진 않지만요~ㅎㅎ4. ...
'09.9.3 6:58 PM (115.140.xxx.24)그동안 꽤 눈치를 봐야 하는게 아니고..당연한거지요.
우리동네도 아주 미치겠습니다.
아파트 단지안에 개똥이 버젖이 있어요...
우리 아파트 개키우시는분들 모두 82에 가입시켜야 겠어요...5. 솔직히
'09.9.3 7:05 PM (125.180.xxx.5)개념있는 애견인들은 82쿡을 안해도 비닐봉지 휴지 강쥐먹을 물과 간식은 기본으로 가지고 다닙니다
전 10년전부터 그렇게 들고 다녔거든요~~6. 아~~
'09.9.3 7:13 PM (113.10.xxx.42)강아지들이 밖에 나가는것을 너무 좋아해요...스트레스 해소하는거죠..
그리고 집에서 앙아~~하는거 보다 밖에서 싸는것이 훨~~~시원하게 앙아를 하는거 같아요.7. +_+
'09.9.3 7:14 PM (221.150.xxx.200)저도요. 10년전부터 강쥐 물,간식,비닐봉지,휴지 갖고 다녀요.
쉬해도 그 위에 물 뿌려서 어느정도 해결(?)하고 와요.
동호회 사람들끼리 배변처리 잘 하자고 이야기 굉장히 많이 나와요.
개념있는 애견인은 줄도 꼭 하고 다니고요.
줄 짧게 잡아서 주인이랑 나란히 맞춰 걷거든요.
그래서 산책을 시키더라도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 끼치거나 무섭게 만들지 않아요.8. 저도
'09.9.3 7:19 PM (202.136.xxx.37)강아지 산책시킬 때 사실 비닐이랑 휴지 안 보이게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게 더 편한데, 남들이 빈손으로 다니는 걸로 오해할까봐
거의 항상 손에 쥐고 다녀요. 아예 두루마니 휴지를 통째로 들고 다니기도
해요, 우리 강아지 똥이 엄청나게 굵거든요 ㅋㅋ9. 음
'09.9.3 7:20 PM (121.151.xxx.149)저도 1년반전까지만해도 애견인이였지요
수명이 다해서 하늘로갔지만요
그녀석 키울때 82 몰랐지만 가방에 화장지와 지퍼백그리고 간식과 물은 가지고 다녔어요
당연하다고 생각했구요10. 지나가다
'09.9.3 7:25 PM (116.123.xxx.68)저도 한달전쯤엔가? 검은 비닐봉지 들고 강아지 산책시키는 아가씨봤습니다.
사실 여직 살면서 처음 본 광경이라서 놀랍기도 했지만, 순간 이런 개념있는 처자가 울 아파트에 산다는게 또 너무 기쁘고해서
한번 더 뒤돌아 봤습니다.
얼굴도 이쁜데다가 생각도 깊은 처자네~
이제 세상도 좋은쪽으로 변해가는구나" 생각하면서 흐믓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게 나이먹은 사람들이 아닌 젊은 처자부터 시작하는 일이라서 더 기뻤고요.
"요즘것들은 ㅉㅉㅉ " <--늘 이런식으로 어른들로부터 꾸중을 듣잖아요.11. ..
'09.9.3 7:28 PM (125.177.xxx.55)소변도 물로 청소하시면 좋죠 ㅎㅎ
12. ^^
'09.9.3 7:31 PM (221.139.xxx.175)근데 소변한 자리에 물을 부으면 더 양이 많아지잖아요.
희석은 되겠지만, 어차피 찔끔찔끔 영역표시하는거라 양도 적은데,
물을 부으면 바닥이 흥건해질텐데.
더 지저분하지 않을까요?13. .
'09.9.3 7:31 PM (222.96.xxx.3)전 작은 가방에 비닐 가방이죠..휴지. 검정비닐.휴대폰 .작은지갑 .넣고 다녀요.
주부나 아가씨.학생들은 거의 다 치우고 가지만 아저씨들이 문제 가 많아요.
늘 목줄도 없이 저질러 놓은거 안치우고 그냥 싹~ 가버려요.
주위에 공원이 있고 산책길이 있어서 많이 봐요.14. ...
'09.9.3 7:34 PM (115.140.xxx.24)댓글 보다보니 저는 정말 너무 싫으네요...
내가 밟고 다니고..간혹 우리 아이들이 맨발로 다니는 아파트 정원길에...
강아지가 응가를 하고 쉬를 하고....바닦에는 이미 개똥의 잔재가 남아 있을텐데..
그걸 비닐에 담아 간다고 하더라도..
또 개의 오줌!!!
새로이사온 아파트가 개념없는 애견인이 있어..
개똥이 간혹보여 기겁을 하고 관리실 찾아가곤 하는데...
개념있는 애견인들또한 개변을 치우기는 해도....
처음 볼일볼때 길바닦에 남아있을 그 개의 변을 생각하니...
우리아이들 생각에 서글퍼 지네요...
너무 비약인가요..15. 아~~
'09.9.3 7:38 PM (113.10.xxx.42)너무너무 비약이세요~~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모든 상황이 극단적으로 되는거죠...비도 오고 눈도 오고 하니 잔디는 또 깨끗해 지니까 너무 서글퍼 하지마세요..
강아지랑 더불어 살아가는 아이들이 더더더 면역력도 강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다는것은
알려진 사실입니다.16. ^^
'09.9.3 7:38 PM (221.139.xxx.175)...님
어느 아파트 사시는진 몰라도, 길바닥 맨발로 다닐 만큼 깨끗하지 않아요.17. ,,
'09.9.3 7:51 PM (220.126.xxx.186)소변은 비로 지워집니다..ㅋㅋ
사람 소변도 만만치 않게 볼 수 있어요..........
그리고 길에 물 뿌리는거 지나가는 사람에게 민폐이고 더러워져서 기분 안 좋아요
건널때 물 있으면 짜증 나는거 아시죠?
길 자체가 더러운거 맞고
강아지 분비물 아니더라도 침 뱉는 사람 천지더군요.
아이 오줌 길바닥에 싸는 아줌마도 많이 봤고...
침 뱉는 사람은 어떡합니까?코 푸는건요18. 애들생각에
'09.9.3 8:17 PM (202.136.xxx.37)서글프다고 까지 하시니 참 착찹하네요. 반려견과
사람이 같이 사는 사회인데...그럼 어디로 다 내몰아 버리기라도
하라는건지. 그리고 아파트 단지 내의 놀이터는 뭐 깨끗한 줄
아시나요? 우레타능로 된 곳은 좀 낫지만 모래로 된데는
정말 세균이 엄청 많다고 그래요. 놀이기구도 많은 아이들이
침이랑 분비물 묻히고 다니는 건 또 어떻구요. 그냥
마음을 너무 예민하게 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19. 아이를
'09.9.3 8:25 PM (116.123.xxx.68)왜 아파트 정원에서 맨발로 걷게 하세요?
가래침도 많이 뱉던데, 그건 안더럽나요?
그리고 울 아파트에선 쯔쯔가무시? 이거 경비아저씨가 화단손질하시다가 걸렸다고
화단에 들어가지 말라고 광고도 했어요.20. 글게..
'09.9.3 11:09 PM (222.236.xxx.108)그거기본아닌가요..
21. 울 동네도
'09.9.4 12:19 AM (110.11.xxx.140)그런 개념 애견인이 살았으면 좋겟어요..
어찌..가로수밑마다 개똥들이..널려 있는지..
되려..전에 시골 살때보다..개똥을 더 보고 사는 듯 싶어요..
정말 앞만 보고 걷든지 해야지 원...ㅠㅠ22. 필수..
'09.9.4 7:42 AM (121.162.xxx.21)하루에 세번 데리고 산책갑니다...
비닐봉투랑 휴지 챙겨서 ..
새벽녁에 나갈때보면..골목골목 바지입은 개들이 저질러 놓은
자국들이 아주 선명하네요..23. .
'09.9.5 11:53 AM (121.88.xxx.134)그건 오래전부터 예의 아니던가요.
다들 손에 뭔가를 들고 다니시죠....비닐에 비닐장갑등등...
저는 너무 당연히 생각하고 늘 보던 모습이라 놀랍지도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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