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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도 이사하면 텃새부리고 받나요??

텃새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09-09-02 19:19:09
이동네로 이사온지 좀 되어가네요

한해지나가는데

정말 피곤해요

아래층에서 청소기돌린다고 시끄럽다고 올라오고..
(솔직히 이동은 청소를 안하긴 안하더라구요..청소기를 거의일주일에 한번씩...ㅡㅡ 그렇다고 사람들이 집에없는게 아니라 매일같이 있는데...청소를 그렇게 하더라고요....)

그리고 문열어놨다고 뭐라하고
(자기네들도 문은 열어놓고 살면서 ...글구 한집이 뭐라하니깐 그옆집..그리고 그옆집이 와서 다 뭐라하더라고요..심지어는 욕까지 창에대고 하고...ㅡㅡ 이상하게 한집이 뭐라하면 따라서 뭐라하는....ㅡㅡ;;;옆집이 뭐라하기전까지 조용했거든요...)

또 담배피운다고 뭐라하고...
(요즘은 비상구에 재떨이 다 있죠??이동만 그런가?? 재털다가 조금 삑사리(?)재가 떨어져있음 뭐라하고...아래집..옆집은 아예 계단에 꽁초버리더만.....ㅡㅡ;;)

이사를 많이 안해봐서 그런지 몰라도 텃새가 이렇게 심한가요??
아니면 이렇게 심한곳이 또 있나요??
피곤합니다..

매월첫째주 일요일이 대청소날이라서 복도청소할라하면 뭐라해서...
이번에 내가 나갈려고 하는데...피곤하네요....
IP : 110.13.xxx.20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이상해
    '09.9.2 7:22 PM (116.122.xxx.194)

    이사온 사람을 따뜻하게 받아 들여줘야지
    그 동네 이상하네요
    울 동네는 안그래요
    복도 청소도 하나요?
    우리는 계단식 아파트라서 그런지
    청소하시는 분이 있거든요
    자주 만나보세요

  • 2. 매너는
    '09.9.2 7:23 PM (110.13.xxx.249)

    지키되 당당하게 사세요. 뭐 보태준게 있다고

  • 3. 아니요?
    '09.9.2 7:23 PM (58.228.xxx.219)

    누가 이사했다고 텃세를 부리나요?
    다들 조금씩 참고 그러지요.

    님이 뭔가 꼬투리를 잡힐만한 뭔가 없다면...?

    청소기도 저녁 9시 이전에 돌리는거야 뭐라고 할것도 아닌데(전 새벽에 돌려도 참습니다만)
    문 열어두는걸 왜? 자기도 그러면서요?

    님이 뭘 잘못했거나
    아니면 너무 숙이고 들어간거 아닌가요?

    상황이 조금 이상합니다. 저도 이사 몇번 해봤지만,,,이런 경우 처음 들어요.

  • 4. --
    '09.9.2 7:25 PM (114.129.xxx.42)

    삭막한 동네네요. 여기는 안 그런데..저도 이사 자주 다니지만 첨 들어요.
    여기는 다 따뜻하게 맞아주세요. 가게 분들도 새로 왔다고 아기 이쁘다고
    매번 볼때마다 인사하고 이뻐해주고..이웃분들도 그렇구요.
    동네 정말 삭막한가 봐요.

  • 5. 텃새
    '09.9.2 7:28 PM (110.13.xxx.209)

    청소기는 9시이후에 잘 안돌려요..거의저녁..7시..아니면 8시못되어서..

    제 생활하는데에 옆집한테 큰피해를 준것 같지 않아요...생각해보면요..
    볼일보러 갔다가 집에오고 그리고선 제일하고...

    숙이고 들어갔다면은..으음...말이라도 나눠봤어야 ...뭘 알텐데말이죠...
    어느날 대청소날부터 그러더라구요..담배재꼬투리 잡고서요..그게 그렇게 심한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재떨다보면은 바람에 날려서 조각(?)으로 떨어지는거 빼고는 없는데말이죠..

    흐음 정말 답답하고 피곤하고...옆집지나갈때마다 화가치밀어올라요..
    글구 이번주가 대청소날인데...벌써부터 가슴이 답답하네요..

  • 6. 아니요?
    '09.9.2 7:32 PM (58.228.xxx.219)

    그럼 두가지 뿐인데
    한판 붙거나, 친하게 지내거나
    그런데 이제 이사 왔으니 한판 붙는건 님한테도 힘드니까....

    친하게 지내는건데
    다음에 또 트집 잡거든
    왜 그러세요? 라고 딱 물어보세요. 부드럽게 물어봐도 되지만
    딱 님이 그쪽으로부터 대답을 들으세요.

    그냥 나혼자 이래저래 말하는것보다
    질문을 해서 대답을 듣는게 훨씬 나아요. 왠만큼 기가 센 사람아니면 이렇게 물으면
    움찔 합니다.거의 대부분. 그리고 그다음부터는 만만하게 대하지 않을거예요.

    님이 잘못한거 없으면 절대 숙이거나 기죽지 마세요.
    이눔의 사회는 어찌된게 약한놈은 밟습니다. 강한놈에겐 아부하고요. 명심하세요.

  • 7. 입을
    '09.9.2 7:42 PM (110.13.xxx.249)

    틀어 막아 주세요. 요즘 흔한 과일을 한봉지 갖다 주던지 아님 뭐 어디서 많이 생겨서 나눠먹는것처럼. 옆집을 먼저 구워 삶던지 아니면 이번주 대청소날 고구마라도 한접시 삶아서 내어 가서 점수를 좀 따던지요.

  • 8.
    '09.9.2 7:58 PM (122.36.xxx.144)

    복도에서 담배피는거.... 별로 안 좋은데요.

  • 9.
    '09.9.2 7:59 PM (58.143.xxx.99)

    그런 동네가 다 있나요?
    전 이해가 안 되네요.
    화는 내지 마시고 할 말은 조용하게 하세요.

  • 10. ㅠㅠ
    '09.9.2 8:13 PM (121.131.xxx.56)

    계단식 아파트에 사는데
    요즘엔 누가 이사왔는지 진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거긴 다른가봐요

  • 11. ..
    '09.9.2 9:38 PM (118.223.xxx.126)

    윗집아랫집 얼굴도 잘 모르고 옆집은 1년에 몇번 마주칠까 말까인데
    무슨 텃세가 있는지 모르고 벌써 3년 살았네요.
    문열어놓은것 조차 뭐라하는 동네가 있다니 황당한 텃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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