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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한지 1시간 정도 지났는데 너무 어지러워요.

@@ 조회수 : 617
작성일 : 2009-09-02 18:55:46
다이어트 한지 3주 좀 안됐어요..  
3 키로 정도 빠졌는데 먹는걸 좀 줄였어요.  그래도 주말엔 먹고싶은거 먹고 그랬어요.
어제부터 런닝머신으로 빠르게 걷기 40 분 정도 하는데,, 운동하고 1시간 정도 되면 너무 어지럽네요.
오늘도 똑같아요..
후덜덜.. 이란 표현이 딱이네요.

아침은 상추쌈 ( 상추 2장에 깻잎 1장) 8 개에 밥은 4 숟가락 정도,,
점심은 두부 반모에 계란찜 먹었어요..
그리고 운동했구요..
너무 어지러운데 후라이드 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요..  비비큐 전단지 보다가 시킬뻔 했어요.
운동을 좀 줄이는게 나을까요..
IP : 119.71.xxx.1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 7:46 PM (218.145.xxx.171)

    저도 다여트땜에 적게 먹는데 저보다 더 적게 드시는 거 같아요. 저도 어제 안먹고 오후에 운동갔더니 올때 핑 돌더라구요. 오자마자 초코아이스크림 하나 꺼내먹었더니 바로 괜찮아지대요.
    -_- 저녁은 어떻게 드시는지 모르겠지만 하루1000칼로리 정도는 드세요. 글고 근력운동같이 하시고 운동마치고 단백질 섭취하시면 좋아요. 지금 운동량은 많은 거 아니예요. 너무 적게 드셔서 문제인 듯 해요.

  • 2. 다이어트선수
    '09.9.2 8:02 PM (124.49.xxx.249)

    하루 1200칼로리는 드셔야 하는데요.
    한달에 2kg 이상 빼면 요요 올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런닝머신으로 빠르게 걷기 40분 정도는 아주 약한 강도의 운동이에요.

    건강하게 살 빼시고 싶으시면
    밥은 2/3 공기에 싱겁게 간 한 반찬들 골고루,
    운동은 한시간~1시간 반을 하시면서
    한 달에 2kg 정도씩 줄여가세요.

    저는 지난 가을부터 올 봄까지
    너무 먹어서 찐 살을 석 달 동안
    양은 조금 줄이고 운동 죽어라 해서
    2kg 겨우 뺐어요.
    그래도 운동해서 뺀 몸이라서
    다들 보기 좋다고 합니다.

    굶어서 뺀 살이랑은
    몸이 틀린 것 같아요.

  • 3. 홧팅
    '09.9.2 8:35 PM (121.166.xxx.225)

    다이어트 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인데,
    하나는 음식양을 줄이는 것이고 나머지는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죠.
    두가지를 병행할때 그 효과가 가장 크구요.
    근데 음식양을 지나치게 줄일경우, 살은 단시간에 많이 빠지지만
    (거식증 걸린 사람 보세요. 숨쉬기 운동만 해도 안먹으면 누구나 30kg도 가능함.)
    건강에는 치명적이고 쉽게 뺀 살은 또 금방 찌기 쉬워요.
    또 리바운드현상(요요현상)땜에 금방 원상태로 회복되는건 시간문제에요.
    음식은 기존에 먹던 양보다 2/3 정도만 줄이면서 3끼 꼭 섭취하시고
    군것질, 탄산음료,커피 이런건 딱 끊으시구요.
    만약 식욕이 좋으신 편이라면 물을 밥먹기30분전에 꼭 큰 컵으로 한컵 드세요.
    그러면 포만감이 들어서 허겁지겁 먹게 되지 않아요.
    또 포만감을 오랫동안 줄수있는 음식 위주로 식단을 신경써서 드셔야 성공해요.
    (똑같은 양을 먹어도 쌀밥은 금방 허기지지만, 잡곡밥은 오랫동안 든든하지요)
    그리고 운동도 최대강도대비 70%정도 되는 강도로 1시간 반정도가 가장 좋은데,
    운동종류도 유산소 운동이랑 근력운동을 병행하는게 가장 효과적이에요.
    쉽게 설명하면 (달리기 + 아령) (수영 + 헬스) 등의 조합 생각하시면 되요.
    유산소운동은 이미 쌓여있는 몸속의 지방을 태우는데 사용되고,
    근력운동은 기초대사량을 높여주어서 살이 쉽게 안찌는 체질로 만들어줍니다.
    제가 말한 윗 사항만 지키신다면 한달에 500kg정도 서서히 빠질거에요.
    아참 너무 체중을 자주재는건 조바심만 더 크게할뿐 다이어트에는 안좋답니다.
    (체중은 계단식으로 빠지기때문에 정체기가 있거든요)

  • 4. 제가
    '09.9.2 9:28 PM (211.209.xxx.179)

    몇년전 걷기1시간 헬스에서 러닝1시간 딱 3일하고 한 달 내내 누워 있었어요..ㅜㅜ
    아무래두 공간패쇄증이 있었나??
    암튼 그이후론 헬스 쳐다도 안 봅니다^^;
    아마두 걷기-유산소운동이 더 맞는분이 아니신가해요~

  • 5. 탄수화물을
    '09.9.2 9:34 PM (125.190.xxx.17)

    먹어야지 후덜덜 증상이 덜 한건 저만그런가요??
    다이어트 안해도 아침에 밥 안먹고 달걀이나 뭐 그런것만 먹으면
    점심때부터 잘때까지 후덜덜 합니다..
    밥먹고 돌아서서 또 단거 땡기면 탄수화물 중독이라던데
    전 간식은 일절 안하니까 중독은 아닌데..
    탄수화물 안 먹으면 정말 기운 쫘악 바닥을 깁니다..
    혹시 혈압이 쬐금 낮은 분이시면..
    탄수화물 꼭 드시고..무리한 운동은 하지 마세요..
    살짝 비만에도 불구하고..기운빠져서 다이어트도 못하는 여자가 한 마디 올렸습니당...

  • 6. 원글
    '09.9.2 9:46 PM (119.71.xxx.122)

    저도 1000 칼로리 정도 먹으려고 매일 기록하는데 이것도 많은듯 해서 줄였거든요.
    생리도 이제 막 끝나고 운동도 같이 해보려 했는데 이렇게 됐네요. 운동 직후가 아니고 샤워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갑자기 후덜덜 하더라구요. 포도쥬스 한컵 마시니 좀 괜찮아 졌어요.
    저녁엔 밥을 좀 먹었구요. 제 평상시 혈압은 90/50,맥박은 56 회 정도 에요.
    먹는걸 줄이는것 보다 운동을 많이 하고 싶은데 하루종일 애를 보다보니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남편은 바빠서 12시가 다 되야 퇴근을 하고,, 애기 잘때만 운동해야 하니 규칙적이지도 않구요.
    그래서 먹는걸 좀 많이 줄였거든요.
    신도시에 이사오다 보니 어린이집도 만원이고,, 대기 했는데 연락도 없고,, 우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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