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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신종플루 감염 사망자 발생(1보)

세우실 조회수 : 1,599
작성일 : 2009-09-02 18:21:18




http://news.nate.com/view/20090902n17300






1보라 내용은 없고 수도권 40대 여성이라는군요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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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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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31.xxx.17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9.2 6:21 PM (125.131.xxx.175)

    http://news.nate.com/view/20090902n17300

  • 2. 정말요?
    '09.9.2 6:24 PM (110.8.xxx.58)

    어떠케....무섭다....

  • 3. 헉!
    '09.9.2 6:25 PM (124.111.xxx.177)

    수도권 거주 40대 여성 끝!
    아직 왜 사망했는지에 대한 것은 모르나봐요...

  • 4. 하루보관해도 되나여?
    '09.9.2 6:26 PM (221.157.xxx.85)

    원인이 또뭔지 ...
    40대라는데 무서워요.

  • 5. -.-
    '09.9.2 6:27 PM (110.13.xxx.249)

    4-50대가 가장 취약하다는

  • 6. ..
    '09.9.2 6:28 PM (58.148.xxx.92)

    수도권 40대 여성...이면
    저도 해당되는데....
    무섭다, 어떻게 하고 있어야하는지
    그저 손씻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나요? 에혀~

  • 7. 세우실
    '09.9.2 6:30 PM (125.131.xxx.175)

    지금은 1보니까 이제 2보에 종합 뜰거예요.

  • 8. 정녕
    '09.9.2 6:31 PM (59.18.xxx.124)

    파란지붕에서 세금 갉작대고 있는 애는 왜 안걸리냐고요.
    이런 애들을 데려가시지....

  • 9. 세우실
    '09.9.2 6:36 PM (125.131.xxx.175)

    쇼크사로군요.
    110.8.27님 2보 떴으면 댓글에 추가 부탁드려요.

  • 10. 병이 걱정이
    '09.9.2 6:42 PM (119.195.xxx.108)

    아니라 대비소홀이 걱정입니다.
    오늘 친척동생부인이 너무 걱정하는거 아니냐 해서 제가 한 말입니다.

  • 11. ㄷㄷㄷ
    '09.9.2 6:45 PM (119.66.xxx.12)

    오늘 감기때문에 병원갔더니 독감이랑 신종플루가 같은거라는 의사말씀...

    아직도 이런 분들이 많으니 앞으로 가을 겨울 무섭네요

  • 12. 윗님
    '09.9.2 7:10 PM (112.149.xxx.12)

    같은거 아니었나요. 플루가 감기라는 영어 아닌지요.

  • 13. 저도
    '09.9.2 7:53 PM (115.136.xxx.24)

    저도 같은 거라 생각하는데 ;;
    단지 전염력의 차이일 뿐,,

  • 14. 플루롸 감기는 다름
    '09.9.2 8:03 PM (119.66.xxx.12)

    전염병에 걸린사람수를 n이라 하고 치사율을 p라 한다면, 평균사망자수는 np입니다.

    일반독감과 p를 비교하면 별차이가 안나는건 맞는데, 문제는 n이 큰차이가 납니다. 신종플루는 새로운균이라 면역력을 가진 사람이 없어서 n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질소지가 있는데, 이미 확산을 막는 방법은 별로 없고 확산을 늦추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형편입니다.

    사스의 경우 p가 매우 높습니다(60%) 하지만 신종플루의 사망자는 이미 사스사망자수를 넘은지 오래입니다. 왜냐하면 사스는 전염력이 약해서 n이 낮아서 결과적으로 np가 낮기 때문이죠.


    위에 종종 웬 호들갑이냐면서 '일반독감과 p가 같다' 라는 식으로 말하시는 분들에게는, n이 아주 커지면 p가 낮아도 결국 평균사망자수가 엄청늘어난다는걸 간과하고 계십니다. 앞으로의 일이 아니라 이미 당장 신종플루는 사스나 광우병보다도 훨씬 많은 사망자를 낳았고, n을 줄일수있는 뚜렷한 방책이 없는 관계로 그 우려가 심화되는 상황입니다.

    변수가 아닌 적당한 예상 수치를 말씀드리면 p=0.1~3%정도로 일반독감과 다를바없지만 우리나라의 n이 900만명일경우(WHO등 국제 기구의 예상치 참조) 사망자는 우리나라에서 만명이 넘어가게됩니다.

    1900년대 초반에 전세계적으로 수천만의 사망자를 낸 스페인 독감의 치사율이 엄청나게 높은줄 아시나요? 고작 2.5%였습니다. 100명걸리면 98명은 그냥 나았어요. 그런데요. n이 크면 그렇게나 많이들 죽는거에요. 웬만한 전쟁 몇개 난것보다 더... 1차 세계대전의 사망자가 천만명이지만 스페인독감은 3000~5000만명.. p가 낮다고 가볍게 보면안됩니다. 치사율 98%의 에볼라보다 치사율 2.5%의 스페인독감이 결과적으로는 훨씬 끔찍한겁니다. 흑사병 창괄하듯이? 흑사병도 5000만명은 못죽였습니다.

    일반독감의 n과 신종플루의 n은 비교할만한 대상이 아닙니다. 신종플루의 n은 스페인독감의 n과 비교대상이지요. 그러니 호들갑이 아닙니다.

    저 밑에서 퍼왔어요. 신종플루로 검색해보세요.

  • 15. 만성질환자
    '09.9.2 8:15 PM (119.149.xxx.244)

    사망자 소식만 들으면 가슴이 덜컥 내려앉으면서 마음이 심난합니다.
    면역력은 최악이고 병이란 병은 다 가지고 있고, 거기다 사람 많이 만나는 직업이고...
    나도 신종플루에 걸리면 바로 사망하는게 아닐까? 과연 이겨낼 수 있을까?
    하루 하루 불안한 마음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나 신종플루가 가라앉을까요? 불안해 죽겠습니다. ㅠㅠ

  • 16. 남편
    '09.9.2 8:44 PM (121.134.xxx.118)

    평소에 전화 안하기로 유명한 우리 남편,, 인터넷에서 그 소식을 보고는 전화했네요. " 당신, 잘 있지?" 하면서...40대라는 말을 봐선지 걱정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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