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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거래 어떤가요?

답답하네요. 조회수 : 260
작성일 : 2009-08-31 14:49:28
저는 선물 거래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는 분이 이번에 선물 거래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괜찮은 수익을 남기고 있다 하네요.
남편이 관심을 가지고 돈을 조금 넣고 싶다고 하는데 저는 말리고 있습니다.
여유자금은 거의 없구요. 솔직히 그 프로그램이라는 것도 별로 믿기지가 않습니다.
정말이라면 모두 버는 사람들만 있을 것 아닌가요?

82님들 중 좀 아시는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오늘부터 며칠 괴로울 것 같네요.
IP : 125.241.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물거래
    '09.8.31 2:51 PM (211.224.xxx.23)

    초고수 아님 힘들어요...더군다나 프로그램을 믿고 매매를 하시겠다구요? 프로그램대로 하면 된다면 돈 못버는 사람 없겠네요....말리셔야 합니다.

  • 2. 저도 반대
    '09.8.31 3:34 PM (115.143.xxx.213)

    저도 우리선물과 외환선물 거래하는데요
    주변에 그런 프로그램믿고 망한 사람 여럿봣어요
    프로그램 개발자는 혹하게 만들건데요
    일단 선물매매를 많이 안해보신분은
    얼마의 수익이 어떻게 난다 라고하면
    맘이 바빠질겁니다
    주변의 선물매매경험많은분의
    조언을 꼭 참조하셧으면 합니다

  • 3. 지난번
    '09.8.31 3:51 PM (222.107.xxx.148)

    주식으로 대박내던 초고수가
    선물거래 손 댔다가 남의 돈까지 다 날리고
    자살한 일이 있었어요
    할게 못된다고, 절대 하지말라고 했다던데...

  • 4. 선물거래..
    '09.8.31 4:25 PM (122.44.xxx.196)

    정말 고수들도 인생 한순간에 무너지는 경우 허다합니다....

  • 5. .......
    '09.8.31 8:51 PM (110.10.xxx.46)

    선물 하지마세요.
    남편 증권맨인데 이건 안합니다.
    위험 부담이 너무나 커요.
    저랑 절친한 분 남동생이 선물하다 본인재산 다 날리고(4~50억) 본가 돈 30억 갖다 더 넣고....
    지금까지 재기 못하고 본가 들어가서 나이드신 부모님과 같이 살아요.
    여태 월급 차압당하구요.
    나름 고수라 했던 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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