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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렌지를 새로 살려는데요..그릴 많이 쓰시나요?
그릴있는것을 살지 말지 고민되네요..
그릴이 요즘은 청소하기 쉽다고 하던데,예전것 쓰는분들은 번거로와서 잘 안쓰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동양매직에서는 무연무수라고해서 제품이 있던데,
물도 안넣고 연기도 안난다고 하던데,
그럼 쓰고난 처리는 어떻게 하나요..
지금 쓰는게 동양매직이라서 같은걸로 보고 있어요..
번거로울지,아니면 쓰기편할지 안써봐서 모르겠어요.
동양매직이든,린나이든 쓰시던분들이라면 조언 좀 해주세요..
전 생선구이기도 사서 쓰다가 첨에는 잘썻는데(신기해서^^)
지금은 안쓰고 있어요..
생선구이기도 굽고나면 처리할게 장난이 아니거든요..
귀찮고 번거롭더라구요..
크기도 크구요...
1. ^^
'09.8.31 1:43 PM (119.202.xxx.82)생선을 그릴에 구우면 확실히 맛있기는 한데 뒷처리가 너무 힘들어요.
이전에 전력이 있으시다면 아마 앞으로도 그럴 확률이 높아보여요. ㅠ
저도 이번에 이사하면서 빌트인 된 오븐은 예전 미니오븐이나 가스렌지 그릴이랑
다른거 같아 몇번 신나게 사용했는데 어제 갈치 굽고는 이제 생선은 양면팬에
해야겠다 싶었어요.
저는 심플하게 그릴 없는 걸로 추천해드립니다. ^^2. 매실쨈.
'09.8.31 1:52 PM (125.180.xxx.5)전 아주 열심히 그릴 사용하고있어요
닦기 귀찮아서 철망에 호일깔고 굽고 밑에물넣은곳 뜨거울때 얼른 물버리고
뜨거운물로 헹거서 키친타올로닦고 2~3번 해먹은후 주방세제에 소다넣고 닦아요
워낙 생선을 잘해먹는데다가 기름류를 멀리하려고 귀찮아도 생선은 무조건 그릴로 구워먹습니다3. 같은고민
'09.8.31 2:24 PM (58.225.xxx.60)저도 같은 고민 중입니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가려다 서핑만 한달째...
어떤 모델 보시나요 매직이 나을까요 린나이가 나을까요
다른 분들의 답글도 원글에 묻어 기다릴게요4. 그릴조아
'09.8.31 2:40 PM (211.173.xxx.44)생선은 오히려 귀찮은데 그릴에 고구마나 밤같은것도 구울수있구요 전 삼구에 그릴로 엄마 사드렸네요 16만원정도였네요
5. .
'09.8.31 2:59 PM (211.212.xxx.2)그릴에 생선구우면 맛도 있지만 냄새 안나서 좋아요.
그리고 생선 어디에 굽던 뒷처리 귀찮은건 마찬가지잖아요.
프라이팬 닦나 그릴 닦나 비슷한것 같던데요.
오븐에도 구워봤지만 오븐에 밴 냄새랑 생선기름 튀는거 감당 안되구요.6. 저는
'09.8.31 3:27 PM (114.204.xxx.132)가스렌지 다시 사면 가운데 작은 그릴 있는걸로 사고 시포요~~ㅠㅠ
오래된 녀석 버리고, 지금은 식기세척기랑 결합된거 쓰는데, 그 작은 그릴이 어찌나 그리운지...
겨울에 고구마를 호일에 싸서 10분만 구우면 어찌나 맛있는 군고구마가 되던지...
겨울내내 온 식구들이 입에 달고 살았지요. 생선을 구워도 금방 구워지고...
(물론 뒤처리는 좀 구찮치만서두...-_- 대충 호일 깔고 대~~충 닦고...ㅎㅎ)
지금은 그릴이 좀 큰건데 고구마를 구웠더니 한시간도 더 걸리나봐요...ㅠㅠ
전에건 작은 그릴에 화구가 위, 아래로 있어서 골고루 구워주었는뎅...
그렇다고 전기오븐에 구워먹자니 전기세도 무섭고 열기가 너무 뜨거워요...
그래서 지금은 생선도 그냥 프라이팬에 구워먹는데, 역시 그릴맛은 못 따라가지요.7. 저는
'09.8.31 3:41 PM (121.141.xxx.179)가스렌지 쓰다가 전기렌지 좋은거 알고 바꾸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사면 오래 쓰니까 이왕이면 전기렌지 어떠세요?
하이라이트 방식으로요..8. ..
'09.8.31 5:16 PM (121.88.xxx.228)그릴 좀 귀찮아요 그래서 전 오븐에다 굽는데..
어차피 고등어같은건 비늘?쪽 안 먹잖아요
그래서 오븐용기 밑에 은박지 깔고 먹고 그걸 둘둘말아 버려버리고 갈치같은건 종이호일 깔고 굽고 종이호일 말아 버리고 용기만 닦습니다.
오븐에서 생선냄새 잘 안나던데요..그리고 미니오븐은 닦기도 쉽구요
그릴은 좀 귀찮아서 잘 사용안해요 미니오븐 있으시다면 오븐에 해서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