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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에서 아기가 자꾸 미끄러져요. 안 미끌리게 하는 방법 없나요?

. 조회수 : 387
작성일 : 2009-08-31 12:48:26
어제도 아기가 두번이나 미끌려서 울고불고..저랑 아기 아빠는 또 아웅다웅..-_-;
욕조 앞에서 제가 바로 보고 있었는데도 0.5초만에 순식간에 미끌려서...아기가 많이 놀랐어요.
아무튼 욕조 안에서 목욕할때 아기 안 미끌리게 하는 미끄럼 방지 용품..그런건 없나요?
밑에 올록볼록하게 깔 수 있는 그런게 있으면 참 좋으련만.....

그리고 아기가 머리 감는걸 너무 너무 싫어해요.
머리에 물만 튀겨도 싫다고 얼굴이 뻘개질때까지 울어요.
샴푸캡도 샀는데 이걸 머리에 씌우는것조차 용납하지 못 해요.-_-;;

옆구리에 끼고서 감겨도 아파트가 떠나가도록 울구요.

무슨 방법 없을까요?

아참 18개월 아기입니다.
IP : 114.129.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욕조깔개
    '09.8.31 12:54 PM (115.128.xxx.126)

    많이 파는 걸로 알고있어요 검색해보심이~
    글고 제친구는 아기 밥먹이고 약간 졸린듯할때
    그때 잽싸게 머리감기던데요

  • 2. ㅡㅡ;;
    '09.8.31 12:54 PM (211.59.xxx.78)

    욕실미끄럼 방지 스티커나 매트 같은거 찾아보시면 많구요.
    그리고 아기 머리감을때 우는건...죄송합니다만 방법없어요ㅠ.ㅠ
    그냥 아기가 익숙해지실때까지 기다리셔야해요~
    샴푸캡도 안쓰는 아기라면....울아기도 그렇거든요.
    매일 머리감을때마다 운답니다ㅠ.ㅠ
    빨리 겨울이와서 한 이삼일에 한번씩 머리감겼으면 좋겠어요.

  • 3. 원글
    '09.8.31 1:23 PM (114.129.xxx.42)

    하나 찾았어요. 욕조에 붙이는 투명 스티커 같은게 있네요.
    이거라도 붙어봐야겠어요. 윗분들 답변 감사합니다.(__)

  • 4. 음..
    '09.8.31 3:30 PM (59.13.xxx.51)

    욕조는 미끄럼방지매트 있으니까 그거 검색해보시면 되구요....아이 머리감기는건..정말
    이게 대책이 없는데요...저희 아이도 씻는건 정말 좋아하는데..머리 감는건 질색을 했거든요
    현재는 22개월이고..님아이 또래일때도 무지 싫어했어요. 당연히 샴푸캡은 장난감으로 갖고
    놀구요..^^;;;

    헌데..아이한테 물어보니까. 물이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본인한테 뜨거웠나봐요. 이거 물이
    뜨거워요 뭐 이렇게 말하는건 아닌데..샤워기에서 쏴~~아 하고 나오는 따뜻한 물이나 받아져
    있는 물이 본인이 생각하기엔 뜨겁거나 무서워해요.. 그래서 처음엔 엄청 설명해줬어요. 니가
    좋아하는 물장난(목욕)을 하려면 머리는 꼭 감아야한다. 그리고 아이가 뒤로 누워있는거에
    약간 겁나하는거 같더라구요.그래서 천정에 전구나..또는 아이가 좋아하는 물건을 매달아두고
    머리 감기면서 계속 말시키고 그랬어요. 천정에 뭐있어?? 몇개있어?? 막이러구요. 물도 처음
    받았을때..본인이 손으로 만져보게 시키면..뜨거~이러면 찬물도 더 섞고..괜찮아? 물어보고
    그런후에 감기곤 했네요~~ㅎㅎ 어제 암것도 모르는 남편한테 머리좀 감기라고 했드만 애잡는
    소리가 아파트 밖에까지 들렸을꺼에요~ㅋㅋ

  • 5. 우리애랑.
    '09.9.1 10:10 AM (61.42.xxx.135)

    똑같네요. 18개월. 우린 욕실바닥에 통째로 미끄럼 방지매트 깔았어요. 바닥에 붙이는 걸로는 해결이 안되서 바닥전면을 깔았고요. 욕조에는 아이를 그다지 많이 넣지 않고 아직도 아기욕조쓰고 있네요. 그리고 머리감길때는 옆구리 끼고 감기다가 몸무게도 좀 나가고 키도 커져서, ,, 불편한거 같아 머리감기는 쿠션인가 있는데 (튜브모양으로 생긴거) 그거 사다가 눕혀놓고 감기니 가만히 잘 있어요. 물론 처음에는 적응기간이 필요한데 며칠 가지고 놀게하니 그대로 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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