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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이건 사지마라..

궁금 조회수 : 11,627
작성일 : 2009-08-26 12:03:44
하시는것 있으세요?
코스트코에서 사시는것들 추천은 많은데..
저번에 갔더니 이것저것 다른 마트에 없는것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대량 포장되어있고.. 외제들이 많아서 선뜻 못사고 그냥 돌아왔네요..
사서 실패하신것들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바람이 시원하네요..
오후엔 장보러 다녀와야겠어요..
82님들.. 즐거운 하루되세용..^^
IP : 211.195.xxx.109
10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클
    '09.8.26 12:10 PM (115.86.xxx.129)

    피클인줄 알고 샀는데..이상한 맛이더라구요...
    이름을 까먹었는데...(하나도 못먹었어요...^^;;)
    암튼 작은 오이로 된 피클...잘 알고 사세요..피클인지 아닌지...

  • 2. 호불호가
    '09.8.26 12:10 PM (110.11.xxx.140)

    갈리지만..
    저는 애플파이요..
    평소 단것 좋아하고..해서
    코스트코가면..버라이어트 쿠키도 잘 사는 편인데..
    애플파이 한번 사먹고 깜짝 놀랬다는거 아네요..
    살짝 먹다가..결국 쓰레기통으로..직행..
    돈을 떠나서..그 큼직한 것을 버리려니..죄짓는 느낌이더라구요..

  • 3. ..
    '09.8.26 12:13 PM (211.204.xxx.179)

    쌀포대 같은 감자칩..
    그거 샀다가 한두개 먹고 다 버렸어요. 시식용으로 하나 먹었을땐 맛있는것 같아서 샀는데..
    집에 와서 먹어보니 기름투성이에 딱딱하고.. 짜고..
    부피도 커서 버리기도 불편하고.. 몇달간 방치하다가 입구막고 발로 밟아서 가루로 만든담에 음식물 쓰레기로 버렸어요. 어휴.. 거의 만원돈 하는 감자칩이었는데.. 어찌나 아깝던지..

  • 4. 아이둘
    '09.8.26 12:14 PM (211.243.xxx.31)

    병에 든 작은오이피클........입맛에 안맞아요....냉장고에서 6개월째...
    우리입맛에 맞는 피클은 썰어서 파는 큰 통조림으로 된거에요....그것도 양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전...만들어파는
    머핀류.빵종류가 맛이 없더라구요.....

    차라리 신라제과에서 나오는 빵종류가 낫지....포장된거 팔아요~

    저희 아이들은 코스트코피자도 사지 말래요....너무 짜다고..^^

  • 5. 다른건
    '09.8.26 12:15 PM (221.143.xxx.192)

    딱보면 쓸만한지 아닌지 눈에보이는데
    먹을것들은 맛이 참 다양해서 한입 먹기도 괴로운것도 있어요
    낯선 먹을 거리들은 무작정 사지마시고 정보수집하고 사는게 나아요

  • 6. 머핀
    '09.8.26 12:16 PM (124.51.xxx.120)

    머핀..그거 먹다 머핀 자체를 안먹게 됬어요...질려서...

  • 7. 말린
    '09.8.26 12:16 PM (211.189.xxx.103)

    커클랜드 표 말린 블루베리는 달큼하게 맛있어요. 단 한번에 많이 먹게된다는게 문제.

  • 8. .
    '09.8.26 12:17 PM (115.139.xxx.203)

    병에 든 피클 맛없는 것 맞고요... 감자 샐러드 할때 조금씩 다져 넣으면 맛이 거의 안느껴지고 개운하긴 합니다.
    냉동감자튀김.. 양 너무 많아서 도중에 버렸어요.
    코스트코 빵 종류도 너무 달고 양 많아서 못먹겠어요.

  • 9. .
    '09.8.26 12:17 PM (211.214.xxx.3)

    맞아요 그 피클 저희 냉장고에도 몇달째.. 근데 그거, 소세지넣은 핫도그빵에 껴 먹으면 그럭저럭 섞여서 먹을만 하긴해요. 그렇다고 주구장창 핫도그만 먹을수도 없고-_-

  • 10. 거기
    '09.8.26 12:17 PM (211.204.xxx.179)

    초코케잌이었나? 암튼.. 제 동생표현에 의하면 주먹을부르는맛 이라고.. ㅡ.ㅡ;
    코코넛롱을 잔뜩 넣어서 서걱서걱씹히고.. 맛도 없고 향도 강하고..
    아.. 정말 최악의 케잌..

  • 11. ^^
    '09.8.26 12:18 PM (211.196.xxx.139)

    메이플 베이컨..

  • 12. 전..
    '09.8.26 12:19 PM (211.204.xxx.179)

    저는 코스트코 이판란인가 그것도 별루였어요.
    계란 두판 한꺼번에 묶어서 파는건데.. 계란이 지저분하고 닭털,닭똥도 많이 묻어있고..
    싸다고 샀다가 쓰는 내내 짜증났었어요.

  • 13. 건체리
    '09.8.26 12:20 PM (110.11.xxx.95)

    충격과 공포였어요... 단 맛이라곤 없고 농약맛만 나더라는... 농약 먹어본 적 없지만...ㅎㅎㅎ
    농약은 왠지 이런 맛일거야 라는 느낌...
    그리고 그 치즈볼과자.. 대땅 큰 플라스틱 통에 들어있는건데 다들 맛나다는거 전 두통을 모두 버리고 말았네요.. 아까워라. ㅠ_ㅠ

  • 14. 캠벨통조림스프.
    '09.8.26 12:22 PM (218.156.xxx.229)

    ...구지 사시려면 버섯크림스프로.

  • 15. 머핀 투
    '09.8.26 12:22 PM (114.205.xxx.28)

    저두 머핀이요..
    많기도 하고 한번 샀다가 애들도 안먹구.. 아까와도 다 버렸는데..
    얼마후 동네 엄마가 고마웠던 일로 인사치레차 코스트코 머핀을 한상자 들고 왔는데
    반갑게 받긴 했지만 대략난감했었던 일이...

  • 16.
    '09.8.26 12:23 PM (220.85.xxx.202)

    그 치즈볼 과자 사는 사람 많아서.. 무슨 맛일까 정말 궁금해서..
    담에가면 사야지 사야지 했는데.. ㅡ .. ㅡ 사면 큰일날뻔.

  • 17. 저도
    '09.8.26 12:24 PM (211.212.xxx.2)

    애플파이요.
    저는 위에 다른님들 맛없다고 하는 머핀도 잘먹고 호불호 갈리는 치즈케잌도 잘먹고..
    워낙에 느끼하고 단걸 잘먹어서 코스코 빵 종류 대충 괜찮게 먹는데요.
    애플파이는 정말...ㅠㅠ
    내동실에 몇달 굴러다니다 그냥 버렸네요.

  • 18. 베이컨
    '09.8.26 12:24 PM (211.109.xxx.73)

    메이플 베이컨 진짜 ㅠㅠ 베이컨 광인 우리 신랑도 먹기 싫어하는 맛.. 그리고 아이들 동물 비스켓이요. 엄청 큰통에 싸고 무엇보다 오가닉이라고 돼있어서 샀는데 세상에 그런 맛은 또 없어요.

  • 19. ...
    '09.8.26 12:25 PM (124.169.xxx.16)

    모듬해물 추천 많이 하시는데 저희집은 약간만 비려도 못먹거든요. 안먹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빵도 베이글 종류는 좋은데 버터 많이 들어간듯한 건 (머핀이나 등등) 취향타요. 한번
    시식해보시고 사세요.

    그런데 조금 먹고 맛 없으면 다시 환불해줘요. 무슬리바같은 것도 샀다가 너무 맛없어서 다시 바꿨다는 사람 봤거든요.

    제가 사는 건, 새우, 관자, 고기, 아보카도, 파프리카 등 야채 유정란, 가끔 마들렌, 벨큐브치즈 등이에요.

  • 20. 저도 베이컨
    '09.8.26 12:25 PM (221.150.xxx.87)

    저도 메이플 베이컨이요 ㅠ_ㅠ
    언니가 사서 나눠줬는데 그거 굽는데 이상한 달달한 냄새가-_-;;;;;
    아직 냉동실에 고이 잠들어있어요...윽...

  • 21. 마늘빵
    '09.8.26 12:28 PM (211.221.xxx.211)

    냉동 마늘빵.. 가격에 비해 양이 엄청나서 사봤는데.. 우웩 마늘빵이 아니라 솔트빵이예요. 에잇!!!!!!!

  • 22. 케이크
    '09.8.26 12:30 PM (116.38.xxx.95)

    이쁘게 그림 그려져 있는 케이크, 그리고 생크림 케이크... 이건 뭐 화학 약품을 입에 물고 있는 것 같았어요. 케이크 통째로 버리긴 또 처음이었다는....

  • 23. ..
    '09.8.26 12:30 PM (124.5.xxx.110)

    주방세제 조이요
    이름이 맞나? 조이인것 같아요
    노란색인데..그때 세일할때여서 아줌마들이 엄청 좋고 거품 많이 난다하면서 많이들 사더라구요 그래서 사봤는데..
    세제 냄새가 작렬이에요. 겨울에 그 냄새때문에 토할것 같아서 사용 안하다가 환기 잘되는 여름되면서 조금 쓰기 시작했는데..지금도 냄새때문에 너무 싫어요
    저 많은걸 버릴수도 없고..분리수거 되는것도 아니니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거품 잘 나고..정말 거품 잘나요..기름기도 잘 제거되구요
    헌데 정말 냄새가..토할것 같은 냄새예요

  • 24. ^^;
    '09.8.26 12:32 PM (125.181.xxx.3)

    냉동블루베리,냉동딸기-오렌지쥬스와 얼음 첨가해서 갈아 먹으면 아이스크림이 필요 없어요
    냉동감자-야식으로 잘 먹구요
    메이플베이컨-요리에 넣긴 좀 거시기하지만 토스트랑 먹을 때는 괜찮았어요.
    사람 입맛이 다 다른가봐요~~~~

  • 25. 또,,,
    '09.8.26 12:33 PM (211.221.xxx.176)

    애플파이-사과가수입을쓰는지 시고맛없음
    호도파이-안에충전물이 질퍽질퍽,,, 둘다 먹다버림
    치즈스틱-넘넘 짜서 건강에 매우나쁠거 같음

  • 26.
    '09.8.26 12:39 PM (121.131.xxx.56)

    멸치과자였던것 같은데
    멸치를 깨랑 말린과자 그거요
    그거 하나만 먹고 남은거 결국 버렸네요

  • 27. ...
    '09.8.26 12:39 PM (219.255.xxx.216)

    저는 주방세제 조이 레몬향 냄새 괜찮던데요.
    저한테 버리시면 좋을텐데요^^

  • 28. ...
    '09.8.26 12:42 PM (121.156.xxx.87)

    저도 애플파이... 코스코 빵 다 좋아하는데 애플파인 정말 실망이었어요...

  • 29. 오징어튀김
    '09.8.26 12:43 PM (221.145.xxx.179)

    남들 싫다는 감자칩,치즈볼두 맛나게 먹었는데
    물론 맥주 안주로 조금씩,
    근데 @원 오징어 튀김은...구제가 안되여
    튀김옷이 너무 너무 두껍고 익히려면 돈까스보다 더 오래 튀겨야되서여..
    반면,@원 돈까스는 맛도 포장단위도 좋아서 잘 사서 먹네요.

  • 30. 두방울찐니
    '09.8.26 12:43 PM (118.37.xxx.194)

    전 예전에 냉동 아보카도 소스 두개 묶음 돼있는거
    샀는데 깜짝놀랐어요 우리 입맛에 않맛더라구요
    지금도 살아있는지 모르겠네요
    요즘 못본거 같기도 하구요
    저도 맞춤케익 싸구려맛이랄까 첨엔 냉동양지 한우양지맛이었는데
    언젠가부터 냄새가나서 서너번테스트하다가 이젠 처다도 안봐요

  • 31. 온유엄마
    '09.8.26 12:43 PM (222.251.xxx.251)

    일년전 조이세제악몽으로로긴합니다 그큰통 설거지 하고 나서도 그릇에 배어서 저절로 식욕억제되더이다 옆집아주머니 나눠드렸는데 그쪽도 ㅠ,ㅠ

    결국 화장실 청소하는데 썼어요 청소하고나면 향긋하니 좋던데요 냄새 오래 갑니다

  • 32. 호주산장조림고기
    '09.8.26 12:45 PM (211.202.xxx.96)

    제가 고른것만 이상했던건지는 모르겠는데...장조림 해놓고 보니 어찌나 퍽퍽하던지
    그 장조림 드신 친정아부지는 왜 장조림을 돼지고기로 했냐...?? 이런 질문을 하셨다는...@@

    전 도전정신이 투철하지 못한 사람이라서 이글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네요...
    블루베리, 메이플베이컨, 머핀 이것들이 제 카트에 오리락 내리락 했던 품목인데...안사길 잘했네요 ...블루베리는 이상했었다고 하시는데 커클랜드표 건자두는 맛 괜찮든데요...먹고 괜찮아서 울엄마도 드리고 시엄마도 사드렸어요

    전 가면 사는 품목이 일정?해서...
    물, 콜드오렌지주스, 사이다(놋떼꺼라 안사고 싶은데...대체품이 마땅치 않네요),샐러드 야채(여러가지 섞인) 파인애플(조각으로 된) 밀가루 설탕...일본카레 뭐 이정도...

  • 33. 로젤리나
    '09.8.26 12:45 PM (218.236.xxx.155)

    치즈볼- 큰통~~ 너무 짜요..숙성시키다 버렸구요
    유기통 디즈니쿠키?? - 파란통뚜껑 ~~아이가 사고 싶다해서 샀는데 한번먹고 절대 다시 안먹었구요
    그래서 이것도 숙성시켜서 버렸구요.
    멸치튀긴거?? 맛있다해서 샀는데 이것역시 숙성~~
    정말 양이 너무 많아서 버릴때 깜깜한밤에 가서 몰래 버리고 왔어요^^;;

  • 34. 치즈볼에 한표
    '09.8.26 12:45 PM (125.187.xxx.180)

    치즈볼.. 드럼통에 들어있는 치즈볼.
    절대 비추!!!!!!!!!!!!!!!!

  • 35. 샴푸..
    '09.8.26 12:46 PM (221.145.xxx.179)

    커클..샴푸 섰다가
    넘 푸석거리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서
    머리숱 많은 칭구 줬네요.
    기름기를 너무 쏙쏙빼서 무지 푸석거려져요...
    냄새는 느므 좋은데..

  • 36. 메이플베이컨
    '09.8.26 12:52 PM (121.167.xxx.234)

    이... 메이플 냄새가 나는건 당연하지요. 근데 밥반찬이나 그런용도로는 안맞구요. 빵에 끼워먹음 아주 좋아요. 쏘세지 대신으로 잘 먹었답니다. 스크램블에그와도 잘 어울리구요

  • 37. 주로 식품
    '09.8.26 12:53 PM (211.179.xxx.103)

    티라미수요.
    마스카포네 치즈로 만든 크림이 아닌지 티라미수 특유의 산뜻한
    치즈크림이 아니라서 엄청나게 느끼했어요.
    오죽하면 케익광인 제가 먹다 버렸어요.

    과일 얹은 원형케익도 정말 잘라보면 시트위에 갈색부분도 안 자르고
    대충 뭉텅뭉텅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크림도 안 좋은건지 보통 생크림은 휴지로만도 싹 잘 닦이고 물 흘려보내도
    잘 흘러내리던데 이건 정말 안 닦여요.맛도 물론 헉~

    모두 맛있다는 버라이어티 스시팩도 비리고 맛 없었어요.

  • 38. 저희도
    '09.8.26 12:55 PM (110.9.xxx.223)

    치즈볼, 유기농 동물과자 입에 안 맞아서 환불받았구요. (조금 먹고, 도저히 못 먹겠어서
    문의하니 가져오라고 환불해 준다더군요. )
    커클랜드 베이컨은 너무 짜고 기름지고...우리 베이컨이 훨씬 낫더라구요.
    전 조이세제 동네 마트에서 작은 포장으로 파는걸 사서 썼다가 낭패본적 있어서
    세일할때도 눈도 안 돌리고, 슈가버블 주방세제 사는데, 양도 진짜 많고 좋은것 같아요.

  • 39. ^^;;
    '09.8.26 12:58 PM (118.217.xxx.189)

    살만한거 추천 받으시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진짜 베이커리 종류들은 비추비추입니다요!!!!!
    저는 베이킹소다랑 와인이 젤 맘에 들었어요~

  • 40. ..
    '09.8.26 1:04 PM (124.5.xxx.110)

    조이 좋아하시는 분 계시네요
    정말 드리고 싶어요..저 서울사는데..저 안쓰는거 주변에 드리기도 뭣하고해서 끌어안고는 있는데 괴로워요

  • 41. ....
    '09.8.26 1:08 PM (118.32.xxx.197)

    식제품류는 절대 사지 않아요. 특히 과일류는 절대 노~!

    살만한것, 와인, 짐보리-전 사본적 없지만..아이 있으신 분들은 좋을듯- 가끔씩 행사하는 휘슬러, 키플링, 포트메리온... 뭐 이정도요.

    저도 한두번 가고 안가게 되서
    올해는 회원 갱신 안했네요. 식구수도 없고, 물건욕심도 없고 해서
    그냥 집앞 수퍼가 편해요..^^

  • 42. ㅠ.ㅠ
    '09.8.26 1:09 PM (221.145.xxx.179)

    선배님들 그럼,
    감자샐러드..비닐팩에 들어있는건
    맛이 어떤가요?
    젓갈파는 냉장고에 있던거요..2종류 였구요.
    갈때마다 들었다 놨다..ㅋㅋ

  • 43. 통계
    '09.8.26 1:18 PM (211.106.xxx.136)

    <댓글 통계>

    사지마라, 코스트코!

    5표 : 치즈볼
    4표 : 애플파이, 머핀, 병피클
    3표 : 메이플 베이컨, 조이 주방세제
    2표 : 쌀포대 감자칩, 피자, 멸치 튀긴 것
    (1표는 개인취향이라 생각하고 생략)
    총평 : 대체적으로 베이커리류(대용량 과자, 냉동케잌)는 사지 않는 것이 좋겠음.

    괜시리 오지랖을 떨어봅니다. 댓글들 참고하려구요.

  • 44. 쥐똥베리
    '09.8.26 1:19 PM (61.73.xxx.153)

    전에 냉동블루베리 잘 사서 먹었는데요, 얼마전에 가서 냉동블루베리 하나 집어왔는데, 유기농이라고 써있긴 해도 완전 크기가 쥐똥만해요 ㅜㄴ ㅜ (비비탄 정도 되려나..?) 냉동시켜두니까 그 잘잘한 놈들에 성에가 껴서 머핀 하나 만드려고 하면 아주 일일이 하나하나 얼음 떼어내는게 일이에요

  • 45. .....
    '09.8.26 1:19 PM (125.181.xxx.3)

    좋은 품목이라면/ 냉동 농축오렌지즙이 생각나네요. 원통형 종이팩에 들어있어요. 위에 적은대로 베리 종류 갈아 먹을 때 첨가하면 설탕이 필요 없구요. 쥬스를 마시고 싶을 때마다가 컵에다 조금씩 희석해서 먹어요. 처음에는 설명서대로 한꺼번에 희석했는데(큰 페트통 한 병 분량) 빨리 먹지 않으면 안된다는 압박감이 들어서요. 쥬스를 가끔만 마시는 집에 아주 적합해요. 어차피 시중에 나와 있는 오렌지쥬스는 거의 다 농축액을 희석한 것이니까 품질에 불만도 없어요. 입맛대로 희석비율을 조정할 수 있고 더 신선하게 느껴지는 면도 있습니다.

  • 46. .....
    '09.8.26 1:22 PM (125.181.xxx.3)

    위에 때마다가-> 때마다^^;

    그리고 미니 하드롤(바게뜨?)가 냉동되어 있었던 것도 오븐에 데워서 아주 잘 먹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없어졌더라구요. 아주 아쉬운 품목이에요.

  • 47. 저는
    '09.8.26 1:27 PM (218.236.xxx.141)

    치즈케익 맛있다고 그래서 가입했는데
    막상 가보니 베이커리류 빼고는 다 쓸만하더라고요.
    베이커리 근처에도 안갑니다..
    살만한것은 역시 와인이요. ^^ 세제랑 휴지도 쿠폰나오면 사뒀다가 오래오래 쓰고요.

  • 48. .....
    '09.8.26 1:32 PM (125.181.xxx.3)

    맞아요. 와인.
    그나마 가격이 좀 현실적이죠. 휴우~

  • 49. 내 list
    '09.8.26 2:01 PM (122.153.xxx.162)

    딱 요것만 사러갑니다......집에서 가까와서...

    생수(정말 싸요__단 운반하는게 엄청 귀찮은것은 각오)
    휴지류, 특히 키친타올, 화장솜, 청소포, 락스, 뉴트로지나제품, 콜라겐팩, 치약, 치솔

    양이 많아서 사는 오직 유일한 식품 - 레몬
    알멩이는 다이어트용 레몬수로 마시고 껍질은 채썰어서 청하1병과 글리세린 조금 섞어쓰면 보디로션, 스킨로션 다 커버합니다)

    그리고 이거 사올때 한개씩먹는 소프트아이스크림1개(양 엄청 많아서 둘이 먹으면 딱 맞음, 혼자먹으면 다 먹기도 전에 녹아버림)

    아주 가끔 DVD, 건전지
    사무실에서 먹는 커피믹스, 에이스, 참크래커 대형포장....

    이것도 가까우니까 가는거지..........멀면 절대 안갈겁니다요.
    식품은 무조건 가까운 작은슈퍼에서 그때그때 사먹는게 제일인것 같네요.

  • 50. mimi
    '09.8.26 2:06 PM (114.206.xxx.44)

    외국과자.........진짜 맛때가리 때가리 그렇게 없을수가....그리고 옷도 안싸요~ 그가격은 인터넷도 다 팔거든요~

  • 51. mimi
    '09.8.26 2:07 PM (114.206.xxx.44)

    그리고또 윗님말처럼 맛때가리 없는 넓은 사각케익에 한표요~ 유치원 생일날 보냈더니...맛없다고 다그러고 다 남겼다고...ㅋㅋㅋ

  • 52. ...
    '09.8.26 2:24 PM (115.139.xxx.35)

    전 오이피클..최악중의 최악...맛도 맛이지만 아삭거지않고 물컹물컹
    그다음에는 냉동망고...망고안에 심이 너무 질긴게 많아요. 맛도 없고 남편 없을때 몰래 버린다고 하는게 냉동고에서 일년은 넘게 있었나봐요.
    전 멸치과자 잘만 먹었어요. 어러번 사다 먹었어요. 고소하고 달달하고 맛나더라구요.

  • 53. 여기 미국
    '09.8.26 3:02 PM (99.61.xxx.58)

    위의 모든 분들이 영 아니라고 내치는 대부분의 것들 애용자입니다.ㅠㅠ

  • 54. 도움되네요
    '09.8.26 3:03 PM (118.37.xxx.176)

    병에 들은 작은오이피클 살까 했었거든요.... 절대 사면 안되겠네요. ㅎㅎ
    커클랜드 베이컨은 추천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길래 이번에 사와서 아직 먹지는 않았는데
    저염 커클랜드 베이컨이던데...이것도 짤까요..ㅡㅡ;; 메이플 베이컨은 뭔지...

    전 피자 비추요.
    정말 싸고 큰데 정말 짜더라구요.

  • 55. 까르보나라
    '09.8.26 3:13 PM (220.70.xxx.98)

    병에 든 까르보나라..4개 묶음.
    정말 맛없던데요..
    갑자기 생각 안나는데..
    영화배우 얼굴 그려진 쥬스..이것도.영..

  • 56. 쥐포
    '09.8.26 3:26 PM (121.173.xxx.34)

    말린 한치는 잘 먹어서 쥐포 좋아하는 남편이 한 봉지 사왔는데 기름에 쩔은 맛과 느끼한 조미료맛이 구토유발합니다. 아까워서 쪄서 반찬도 해봤는데 결국엔 버렸네요.
    와인땜에 가끔 갔는데 너무 과소비를 하게 되는 것 같아 올해는 회원갱신 안하리라 다짐하고 있습니다.

  • 57. .
    '09.8.26 3:36 PM (220.85.xxx.238)

    코스트코 과자류 큰거 사면 항상 후회하죠.
    맛이 없어서 문제가 아니라
    그 고칼로리를 혼자 다 먹고 살찐다는 죄책감.ㅜㅜ
    케이크 종류는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고구마 케이크의 고구마는 인도네시아산....
    티라미수에는 마스카포네 치즈는 커녕 식물성(팜유+화학성) 생크림만 가득...

  • 58.
    '09.8.26 4:05 PM (115.143.xxx.210)

    일단 양이 많아서 반 이상 버리는데요 그나마 베이글과 크로와상이 젤 낫더군요.
    냉동실 넣어두고 먹으면 그런대로 먹을만. 참고로 와플은 절대 사지 마세요...정말 맛 없습니다.
    피자도 그렇고 냉동해물도 비릿해요. 냉동새우는 살 만 하고요.

  • 59. 헉 내입이 이상한겨
    '09.8.26 4:32 PM (122.32.xxx.11)

    전 메이플 베이컨 넘흐 좋아라 하는데 ..ㅡㅡ;;
    일단 구울때 메이프 시럽 냄새가 솔솔 나는게 완전 입맛을 자극하던데요..^^;;

  • 60. 맛때가리란말에
    '09.8.26 4:55 PM (125.186.xxx.170)

    키득키득 웃었네요~
    진짜 외국사람은 입맛이 우리랑 다른가봐요
    과자가 영 입맛에 안맞던데..거기사람들은 맛있나봐요
    저도 대부분 윗님들과 똑같구요 조이만 잘쓰고 있는점이 다르네요..

  • 61. .
    '09.8.26 5:17 PM (121.138.xxx.63)

    정말 입맛이 다르네요. 쌀푸대 감자칩 그거 너무 좋아해요. 주위 사람들도 다. 머핀, 냉동마늘빵치즈케이크 냉동새우 모듬해물 다 좋아하는데...

  • 62.
    '09.8.26 5:19 PM (220.75.xxx.204)

    냉동굴..
    비린내 난다며 우리식구는 아무도 안먹네요.
    김치랑 같이 끓여도 비린내가 난다고...
    아까워서 버리진 못하고 냉동실에 얌전히 있어요.

  • 63. 냉동식품들
    '09.8.26 5:57 PM (222.237.xxx.26)

    엄청 드시네요.
    베이컨, 망고, 블루베리, 주스 농축액 등등 다 얼려서 배 타고 오느라 걸리는 시간하며 비용 생각하면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안드네요.
    동네 유기농 매장하고 동네 수퍼 이용하면서 신선한 걸로 조금씩 사먹는게
    건강을 위해서나 환경을 위해서 더 좋지 않을까요?
    이상 쓸데없는 오지랍이었습니다.

  • 64. 블루베리
    '09.8.26 6:18 PM (61.106.xxx.109)

    저도 블루베리 맛없어서 냉동실에 쳐박아두었는데요

    그걸로 잼 만들었더니 괜찮았어요
    버리지 말고 잼으로 환골탈퇴시켜보세요

  • 65. 웃겨서..
    '09.8.26 6:22 PM (115.86.xxx.129)

    제가 일등으로 댓글달고 다시 들어와서 댓글들 읽는데 왜이리 웃긴지..
    혼자 낄낄거리며 읽었네요...
    ㅋㅋㅋ

  • 66. 전 과자요
    '09.8.26 6:47 PM (219.254.xxx.2)

    전 의외로 과자에서 막히던데...
    푸대같은 감자칩..
    혹시나 kettle 감자칩이 아닌지...라이트솔티드..라고 적혀서리
    덜 짜겠지해서 샀더만....으아....짭고도 짜서.....도저히 못먹겠더군요.
    코스트코 안에서 시동걸고 나오면서 뜯어서리 이거 반품해야하냐?고민고민하다가
    그냥 들고갔는데 엄청 후회..먹다먹다 지지레쓰면서리 2/3는 버린걸루...

    또 과자..
    프레즐모양의 작은과자인데...
    이것도 짜디짜서 소금덩어리..
    그 소금들을 떼어다가 양념에 넣어도 될정도로 짭더군요.
    담날 반품했던 제품.

    그리고 코스트코 과일이 좋다고 들어서리 가서 좀 사볼려고 했는데 아니라고 하니...
    헐,,,갈 일이 없어지네요/

  • 67. ...
    '09.8.26 8:14 PM (61.78.xxx.156)

    해물 여러개 묶어서 냉동해 파는거
    해물잔치 던가??
    암튼 그런류...
    비린내나서 냉동실에서 굴러댕기다가
    이번에 콘도같은 집 보고 버림..

  • 68.
    '09.8.26 8:21 PM (61.109.xxx.204)

    동물모양 과자 매니아인데...이글보고 없어지면 어쩌나요? ㅡ.ㅡ;;

  • 69. ...
    '09.8.26 8:53 PM (121.132.xxx.115)

    사람마다 입맛이 틀리다는 걸 새삼 느끼네요..^^ 전 조이세제 좋아해요..향은 좀 진한듯하지만, 주부습진 정말 안 생겨요..그리고 치즈볼은 울 신랑이나 저나 참 좋아해요..

  • 70. **
    '09.8.26 9:11 PM (125.241.xxx.130)

    1. 세제 조이 - 냄새가 지독해서 조이가 아닌 줄 알았어요.
    토하는 냄새...저도 많이 남았는데...어디에 버려야 할 지 모르겠어요

    2. 병에 든 피클 - 아직도 냉장고 차지하고 있어요.

    3. 캔에 든 닭가슴살 - 유통기한 넘길 지경이예요

    4. 콩나물 - 넘 빨리 물러요.

  • 71. 삐질공주
    '09.8.26 9:16 PM (58.140.xxx.178)

    쌀포대 감자칩 ..너무 맛있던데요..ㅡㅡ;;
    금방 다 먹었어요..ㅎㅎ

  • 72. ..........
    '09.8.26 9:17 PM (211.211.xxx.11)

    냉동블루베리에 요구르트 살짝 뿌려서 매일 조금씩 먹는데, 넘 맘에 드는데요...
    블루베리가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수퍼푸드의 하나라면서요.
    가격도 착하고 유기농이고...

  • 73. gg
    '09.8.26 9:26 PM (219.241.xxx.122)

    작은 병에 들어있는 까르보나라 소스!!!!!!!!!!!!!!!! 역겨워요.

  • 74. 피클은
    '09.8.26 9:35 PM (116.32.xxx.212)

    병에 스위트 라고 써있는거 맛있던데요

  • 75. 저도
    '09.8.26 9:38 PM (58.143.xxx.127)

    까르보나라...역겨워요.

    냉동새우....익히면 뻣뻣해지고 새우 특유의 탱탱함과 향도 전혀 없어요. 미국산 사지 마시고 국내업체 (오젠, 소용량 값은 9000원 정도??) 사세요. 그게 그나마 낫더라구요.

    피클...다 재미 못봤어요.

    머핀 금방 질려요 그리고 먹다보면 내가 정말 맛있어서 먹는건지 아까워서 먹는건지 헷갈리고 내 건강만 해치고 있다는 느낌이...ㅋㅋ

  • 76. 환불되요
    '09.8.26 9:43 PM (222.234.xxx.44)

    예전에 감자칩샀다가 2개먹고 너무 짜서 담에 갈때 가졌가서 환불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가져갔는데 바로 환불해줘서 죄송하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반품많이 들어오면 담부턴 판매 안한다던데요...다 체크해서 몇개월단위로 물품리스트 바꾼다고...
    많이 먹고 바꾸는건 좀 양심에 찔리지만 그 감자칲처럼 이상한맛은 좀...덜미안하데요..

  • 77.
    '09.8.26 9:55 PM (124.56.xxx.37)

    건포도.. 유기농이고 양이 많이서 한 봉지 사서 애들 간식으로 조금씩 주네요.
    사탕, 마이쮸 이런거 막 먹기 시작하는 아기들 그거 대신 건포도 주니 엄청 좋아해요.
    치즈볼.. 전 그거 사면 한번에 다 먹어버릴까봐 못 사는 품목입니다.
    피클.. 햄버거나 샌드위치에 어슷하게 썰어 넣으면 간 딱 맞아요.
    핫도그.. 아~ 전 그 핫도그 사이에 양파, 피클, 케찹, 머스타드 마구마구 넣어서 먹는 거.
    '완소'네요.

    말린 블루베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길래 샀다가 구제방법이 없어 버렸네요.
    블루베리만 말린 거 맞을까 엄청 의심하면서요..
    조이 세제.. 친정 엄마 그거 쓰셔서 다른 세제 사다 드렸는데 그거 아깝다고 다 쓰셔서
    그동안 친정 부엌 근처도 안갔어요.
    냉동 딸기.. 쉐이크 해 먹는다고 샀다가 왜 미국 사람들 딸기를 생크림에 찍어 먹는지 완전 실감이었네요. 미국 사람들 엄청 동정하며 버렸어요. 과일은 역시 국산이야 이럼서..
    조개크림스프캔.. 소금 대용으로 써도 되겠다 싶을 만큼 짰어요. 저에게는.

    아.. 코슷코 가고 싶네요. 엄청 멀어서 맘 먹고 한 번씩 가는데.. 핫도그 먹으러요.

  • 78. 11111
    '09.8.26 10:03 PM (114.203.xxx.26)

    메이플베이컨이요 ..3/1해서 옆집주고 앞집줬는데 앞집은 김치볶음..옆집은 쌈싸서 먹었다는데 넘 맛났다는데..저두 맛나게 먹었구요.베이컨이 좀 두껍지요~>
    냉동망고...다 버렀지요..

  • 79. 이건사지마라
    '09.8.26 10:20 PM (211.217.xxx.1)

    권하고 싶은건 머핀입니다.
    그리고 과일...그리고 포대자루에 감자칩(이것은 울 언니네가 잘 먹는데 한번 먹었다가...느끼)
    영양제종류 케잌

    추천하고 싶은것은
    양념 불고기 따끈따끈한 훈제닭 소세지류 감자샐러드 지퍼락

    오늘 새로 산것은 식빵 칠면조소세지 쌀뜨물액상세제 는 이제 시식도 해보고 사용도 해봐야 알겠네요.

  • 80. 사지마세요
    '09.8.26 10:37 PM (110.14.xxx.172)

    코스트코에서 만든 케잌이나 빵종류들..전 이젠 안삽니다.
    아무리 오래되어도 곰팡이 하나 안생기고 상하지도않고 너무 쌩쌩해요..
    그리고 과일들..특히 수입포도같은거..
    이것도 냉장고에 몇 달을 방치해두어도 그냥 그대로더군요.
    과일은 국산이용하는게 좋구요. 빵은 근처 빵집에서 갓 구워나온것이 젤 좋은듯.

    코스트코에선 살건 그냥 휴지류..같은것뿐. 먹는건 안사는게 나을것 같아요.

  • 81. 그것도 현금아님
    '09.8.26 10:51 PM (122.34.xxx.212)

    삼성카드만 결제가능하고 삼성불매운동으로
    삼성카드해지후에는 현금결제는 왠지 아까워서
    자주애용 안하지만 주로 실패하는 품목은
    냉동과일 ,너무단 치즈케익,영양제,까르보나라등등

    요즘엔 안가니 카드결제때 덜무섭네

  • 82. zz
    '09.8.26 11:06 PM (222.237.xxx.94)

    저두 메이플베이컨요..메이플 어쩌고 하길래 메이플나무로 훈제한 베이컨인줄 알고 샀는데....
    시럽에 절여진 베이컨이더라구요..
    햄이 달다니;;;;;못먹겠구요..냉동 티라미스...그것도 달기만 달고 너무 이상해서 버렸어요.

  • 83. 아~
    '09.8.26 11:24 PM (125.187.xxx.145)

    오가닉 동물모양 비스켓... 우리집은 그거 몇통을 먹었어요.ㅋㅋㅋㅋ
    다들 담백하다고 엄청 좋아했고 울애도 워낙 과자를 안주니 이거하나주면 넘어갔어요.
    시골에 계신 외할머니도 과자 아예 입에 안대시는데 이거 좋아하셔서 기력없으셔서 앓아누워계실때 이것만 밥대신 몇개씩 드셨는데....
    우리집 입맛은 왜이런거니!!! ㅋㅋㅋㅋ

  • 84. ㅋㅋ
    '09.8.27 12:19 AM (119.67.xxx.189)

    댓글이 너무 웃겨요ㅋㅋㅋ 하나하나 읽으면서 엄청 웃었네요^^;;
    근데 조이 냄새 전 괜찮던데... 저 서울사는데 저에게 버려주세요! 마침 주방세제 다 떨어져가는데...ㅠ

  • 85. 하늘처럼
    '09.8.27 12:38 AM (122.35.xxx.71)

    전 냉동 블루베리 잘먹어요. 국산것도 먹어보고 국산 유기농도 먹어봤는데 플레인요쿠르트에 이거랑 산딸기 빙수떡 넣어 먹으니 맛있더군요. 아이들 아침마다 이렇게 해서 줍니다. 물론 가격대비이지만요. 전 주변 사람들한테 강추하는 품목인데...

  • 86. 쌀국수
    '09.8.27 12:39 AM (116.212.xxx.97)

    3분카레처럼 소스가 들어있는 볶음쌀국수요..소스가 너무 달아서 모두버리고 쌀국수만 야채랑 굴소스로 다시볶아먹었어요..담엔 쌀국수만 사와야겠어요

  • 87. 핑크공주
    '09.8.27 1:11 AM (119.197.xxx.238)

    미국5년살다온지 얼마 안됐어요.
    댓글들 참 재밌어서 다 읽었네요..
    지금 나온 리스트들..(미추 리스트) ..미국에서는 모두다 인기 상품이예요.
    미국사람이나,, 미국에 사는 한국사람이나,,다들....
    그런데 제가 이번에 한국에 오니 한국식품들이 너무 품질좋고 맛있어서,,
    위에 나온 이런 반응들이 나올듯도 싶네요..
    참,,
    비추 종목들중 메이플 베이컨이요,,
    제가 살았던 미국 동네에선 한국사람들 너무너무 즐겨먹던 거예요.
    아스파라거스에 이걸 싸서 오븐이나 후라이펜에 구워 먹으면 짭짤하면서 달달한것이 너무 맛있어요.. 마늘이나 떡에 싸서 구워도 좋구요..
    베이컨에서 나는 달콤한 메이플 냄새가 아주 고급스러우면서도 맛있답니다..
    선입견을 버리고 요리로 한번 시도해 보세요^^

  • 88. 코스트코
    '09.8.27 2:15 AM (119.202.xxx.3)

    저는 코스트코 회원권 사면 안되겠다고 느꼈어요..^^;;

  • 89. 메이플 베이컨
    '09.8.27 2:36 AM (211.109.xxx.138)

    으윽..악몽이 다시..
    저는 그게 메이플인지 모르고 샀어요. 집에 와서 굽는데 이상한 냄새가 솔솔..
    제가 원래 빵 구워서 메이플 시럽 찍어먹는 건 좋아하는데요..베이컨이 메이플에 절여져 있는 건 진짜 진짜 이상한 거예요.
    그래도 버리긴 너무 아깝고.(2개묶음이라 양이 장난 아님)어쩌나 하고 고민하다가
    하룻밤 물에 담갔다가 베이컨을 한장 한장 다 흐르는 물에 빨았어요.(엄청 시간 걸림)
    그러니까 냄새가 좀 안 나서..기쁜 마음에 다시 구워봤는데
    굽는 과정에 다시 또 그 달달한 냄새가..
    1박2일 동안 메이플 베이컨 붙들고 난리 치다가..걍 길냥이 밥으로 기증했더랍니다.
    그 후로는 뭔가 아니다 싶으면 그냥 노력하지 않고 버리기로 했어요.
    메이플베이컨 값 아까워 구제 좀 해 보려다가 수돗물 엄청 쓰고 노동만 죽어라 했네요.

    사족인데..저 위 어떤 님 환골탈퇴 보고 빵 터졌답니다. "뎃글" 부작용인가봐요^^

  • 90. 미국아짐
    '09.8.27 3:07 AM (72.193.xxx.239)

    미국코스코랑 한국이랑 제품이 비슷한 것 같은데요...

    미국아줌마들 사이에서는 메이플베이컨은 덜 짜고 두꺼워서 완소제품이고.
    동물케익, 냉동베리들 등 댓글 등 대부분이 꼭 사야할 제품이거든요?
    맹고, 드라이드체리, 드라이드블루베리 모두 베이킹에 잘 쓰고 있구요

    백인아짐도 한국아짐두요.
    제가 미국에 너무 오래 살았는지.... 댓글보면서 놀라다가 갑니다.

  • 91. 미국아짐
    '09.8.27 3:09 AM (72.193.xxx.239)

    그리고 피클은 bread & butter 이라고 적힌 제품을 사면 한국사람 입맛에도 얼추 맞을거에요.

  • 92. 깎은과일
    '09.8.27 8:23 AM (115.137.xxx.191)

    제가 싫어하는 품목은 안나왔네요. 깎아서 파는 과일 있지요. 파인애플, 키위등등 야외에서
    식구들과 모두 먹을려고 샀었는데 한개 입에 댄순간 정말 니맛 네맛도 없고 갈변을 없앨려고
    그랬는지 설탕물인지 뭔물에 담궜는데 정말 너무나 맛이 없었어요. 얼마나 화가나던지..
    누가 살려고 집을때 마다 가서 말해주고 싶을 정도였네요. 파인애플, 키위, 방울토마토,포도등등
    있었는데 정말 쓰고 쉰맛이 날정도로 맛없었어요.
    상하지 않는거면 며칠후 가겠는데 생물이니 어째요. 그냥 거의 통째로 버렸답니다ㅠ

  • 93. 저는...
    '09.8.27 9:02 AM (110.15.xxx.139)

    키위주스요. 연두색으로 보이는거..우엑...그거 정말 무슨 맛인가 했어요. 한통 뜯어보고 반품하고 싶었으나...차마...저는 그런 낮판을 가지지 못해..걍 뒀더니..비위좋은 울 신랑이 어찌 다 먹긴했지만..그 뒤론 절대 안사요.

  • 94. 초보 주부
    '09.8.27 9:27 AM (125.176.xxx.42)

    얼린 소고기요~호주산 국거리를 샀는데 어차피 냉동했다 먹을거라서 냉동된거 구입했다
    국을 끓였는데 넘 질겼어요~~

  • 95. 형님 내외분
    '09.8.27 9:37 AM (121.147.xxx.151)

    저희 집에 놀러오실때마다
    베이커리 한 보따리씩 파운드케익 사오시는데
    파운드케익이라면 쓰러지는 울 남편도 코스트코껀
    참 맛이 이상하다고 할 정도죠.
    아마도 질이 낮은 쇼트닝이나 마가린을 쓰지 싶더군요.

    제가 베이킹 하지않는다면 고맙게 잘 먹었겠지만
    선물로 사오는 거 정말 싫더군요

  • 96. 헉.ㅎㅎ
    '09.8.27 9:55 AM (211.179.xxx.211)

    그 피클사먹으려고 일부러 코스트코가요.ㅎㅎㅎㅎㅎㅎㅎ

  • 97. 호불호..
    '09.8.27 10:18 AM (222.108.xxx.65)

    모두 다 다르지만, 비슷한 거 같아요..대한민국 사는 아줌마들은.
    근데, 제가 보니, 피클중. 베이비딜이라고 쓴거는. 실패해서, 가끔 샐러드에 다져서 넣었구요.
    스위트라고 쓴거는 괜챦아요. 저희는. 자주 사먹는데요...다들. 베이비딜을 사신게 아닌가~~
    잘보시면 두종류에요.
    그리고, 쌀포대만한 감자칲은..기존에 우리들이 많이 먹던 한국제품들과는 확실히 많이 달라요.
    몇번 집어먹으면 (시식.) 괜챦은데, 집에 두고 먹으니, 역시..줄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유기농 동물과자는. 역시 반품 제품이였고요..ㅎㅎ
    유기농 블루베리도. 냉동실에 쟁여있습니다...참고로 말씀드리면, 베이킹에도 적당치 않고요.
    갈아드시거나, 아이스크림에 넣으면 적당할듯합니다..
    그리고, 머핀은. 두려움의 대상이에요..그거 사가시는 양반들 보면,
    (속으로, 아시고 사가시는걸까??? 라는 걱정아닌 걱정이..ㅋㅋ)
    그리고, 캠밸슾도 비위에 안 맞아서 반품.
    제과류는 거의 한번씩 실패했기에, 이젠 안 사지요.
    참, 제가 유일하게 빵종류중에 사는것은. 큰 크로와상(샌드위치로 대박)
    그리고 베이글이에요. 그리고, 신라**에서 나오는 것은 찹쌀떡, 검은콩식빵...

    지난주에 산 메이플베이컨이 지금 골칫거린데.
    그냥 구워서 먹다가..역거워서..혼났습니다.
    고민하다가.위의 쓰신 글들 보고,,,,
    샌드위치나...핫도그에 넣어볼까해요.
    정말 그냥 밥반찬으로 드시는것은. 완전비추에요.

  • 98. 그리고..
    '09.8.27 10:21 AM (222.108.xxx.65)

    전, 조이세제 좋던데요..
    슈가버블이 좋다고해서 바꿨다가...세정력이 별루여서...담에는 조이세제로 다시 리턴하려고하는데;;;;;

  • 99. 그냥
    '09.8.27 10:49 AM (222.106.xxx.202)

    한번 먹어보거나 사보고 싶은거 집으세요.

    코스트코는 맛이 없거나 마음에 안들면 입구 카운터에서 1년 이내에 무조건 반품 받습니다.

    영수증도 필요 없어요. 회원카드에 구매 기록이 있으니까.

  • 100. 그건..
    '09.8.27 11:20 AM (211.43.xxx.68)

    먹어보거나 사보고싶은거 집어서 샀다가 맘에 안들면 그냥 반품하구요?
    그건 좀 비양심적으로 보이네요.
    그런 사람이 많아지면 비용도 늘어날테도 그게 가격에 반영되겠죠.

    샀는데 도저히 어쩔수 없는 경우는 그렇다치더라도
    윗분의 마인드는 좀...

  • 101. 통조림
    '09.8.27 11:23 AM (222.121.xxx.22)

    중 그린빈슨가 하는거 있잖아요. 물컹거이고 이맛도저맛도아닌것이 요리에 넣어도 영~~~
    글고 토마토 통조림도요

  • 102. 로그인.
    '09.8.27 11:25 AM (221.163.xxx.101)

    코스트코를 10년째 애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사실..처녀적부터 무식하게 산 아픈경험으로 절대적으로 이젠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어요..ㅋㅋ

    전 식품류는 잘 손에 안가게 되더라구요.

    가장 잘 사는건.

    휴지.키친타올.(미제도 아니고 어디..저어기 동남아것이더군요만..그래도 커서 좋습니다)
    조이 세제. 수퍼타이 페브리즈..건전지.(커크 건전지 정말 좋더군요 싸고)
    그리고 가장 좋은건 아이들 책과 DVD 입니다. 간혹 질좋은 것들을 반값도 안되게 싸게 팔더라구요.

    그리고 땡.
    이전엔 청포도를 참 많이도 사먹었는데..
    티비에서 칠레산포도의 비밀..이고 어쩌고.보고 기절하다시피해서 안사먹습니다.

    그리고 몇일전에 거기서 산 자두..넘 배고파서 물로 안씻고 손수건으로 쓱쓱 문대서 차안에서 먹었다가..온몸에 알러지 생겨서 죽을뻔 했어요.
    저 농약알러지 엄청 심하거든요..
    절대로 걍 먹지 마시고..깨끗하게 세정해서 드세요.

  • 103. 저도~
    '09.8.27 11:39 AM (114.200.xxx.150)

    조이세제-냄새가 역해서 반품하러 갔더니
    냄새때문에 반품받기는 첨이라네요..쩝
    빵류-친구가 유치원에 간식 넣어준다며 빵 한번 보내고
    생일때 케잌한번 보냈더니
    선생님께서 쪽지를 주시더랍니다..
    '어머님 뜻은 고맙지만 아이들이 먹지를 않으니
    코스트빵은 보내지 말아주세요'
    그래서 아이에게 물으니 넘 맛없어서 자기도 토나올뻔 했다네요..
    그 소리 듣고 원래 안샀지만 시식도 안먹게 되더군요

  • 104. 조이
    '09.8.27 11:51 AM (125.180.xxx.80)

    전 조이세제 잘쓰고 있어요.
    최근 천연주방세제 선물받은게 써봤더니 거품이 안나 조이랑 섞어 쓰는데
    거품도 적당하고 좋은네요.

  • 105. ㅋㅋ
    '09.8.27 3:10 PM (118.219.xxx.37)

    저는 조이세제 참 잘 썼는데요. 뽀드득 뽀드득 설겆이 냄새도 없애주는 것 같고요. 제가 그리 비위가 강한 편은 아닌데두요. 건체리는 저도 정말 못 먹겠더군요. 건강식품이다 건강식품이다 스스로 최면을 걸어도요. 가격은 또 얼마나 비싼지.. 전자렌지 팝콘 사다가 열심히 튀겨 먹었는데
    그게 트랜스 지방 덩어리라더군요. 아직도 저와 제 가족 몸에 구성되어있겠지요. 제가 간식용으로 코스트코에서 사는건 나초칩입니다. 좀 입에 걸긴 하지만, 출출하거나 입이 심심하면 줄기차게 먹지요. 그리고 초코렛 트러플, 맛있다고 소문나서 구입은 했지만 집에서 열어보니 형체를 알수 없더군요. 초코렛 스프레드 보다 더 녹아있어서.. 그걸 먹기엔 비위가 상하고 버리기엔 너무 찔려 별개다 공포의 트라우마(?)가 되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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