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아지 사달라고 조르는데..

어찌해야 조회수 : 1,104
작성일 : 2009-08-11 11:39:15
중2 남자아이인데 외동입니다.
외롭다고 강아지를 사달라고 하네요.

저흰 아파트에 살고 지금 사는 아래 옆집에서 개를 키우는데 사람만 없으면 짖어서 괴로워요.
전에 살던 집에선 윗집 개가 낑낑대는 소리에 힘들었구요.

잘 훈련 시켜 키운다고 해도 문제는 부부 둘이 개를 너무 싫어 한다는 겁니다.
결혼 전에 친정에서 개를 키웠는데 제가 목욕 한번도 안시켜 봤어요.
집에 아무도 없어야 저한테 왔었구요.
친정 어머니께서 죽을때 까지 키우셨구요, 예뻐 하셨지만 너무 힘들다고 절대로 개는 키우지 말라십니다.
저야 백배 양보해서 키울 수도 있다고 해도 남편은 결사 반댑니다.
아파트에선 키울 수 없다구요.
그렇다고 앞으로 5년안엔 단독으로 이사 갈 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개를 안사주는건 자기를 사랑하지 않아서 라고 하는데 정말 괴롭습니다.
어렸을때도 사달라고 했었는데 그땐 설명하면 포기 하더니만
지금은 사춘기가 심하게 왔는데 막무가내로 사달라며, 아빠는 무서워해서 말도 못하고 저만 괴롭힙니다.

제가 우겨서라도 사줘야 할까요?
산다면 어떤  개가 좋을까요?

IP : 114.204.xxx.21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티즈가
    '09.8.11 11:48 AM (122.34.xxx.16)

    남자들이 이뻐하는 개 중의 하나이고 집에서 키우기에 털도 많이안빠지고 냄새도 적어요.
    푸들이 더 냄새 없고 털이 안빠지긴하는 데
    푸들은 충성심이 강해서 서열 1위인 사람 아닌 가족한 텐 좀 까칠한 애도 있어 어려서 교육을 잘 시켜야 합니다.
    사춘기 애들한테 강아지 키우는 게 정서 순화에 참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부모님 모두 강아지를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쉽지 않겠어요.
    강아지 키워보면
    꼭 애기처럼 식ㄷ구들한테 사랑받고 싶어 몰입하는 거 보면서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을 텐데
    어머님이 친정에서 강아지 키워봤는 데도 이쁘지 않았다면
    강아지를 위해 키우지 않는 게 낫다고 봅니다.

  • 2. .
    '09.8.11 11:49 AM (125.189.xxx.46)

    저희 집하고 비슷한데요
    전업주부이시면 그래도 키울만하지만 직장맘이시라면 절대 반대입니다
    강아지 혼자 낮에 방치되어 있을 생각하면 진짜 민폐입니다

    우리집 아들도 매일 조르고 있어 괴롭지만
    아빠가 반대가 심하니 섣불리 키우라고 할 수가 없네요
    다른 애완동물 키우라 하는게 어떨까요
    남자애들은 장수풍뎅이, 전갈, 뱀 같은거 좋아하던데요

  • 3. 결사
    '09.8.11 11:50 AM (114.129.xxx.6)

    반대합니다.

    그맘때쯤 아이들 개 데리고 와서 제대로 케어도 못해주구요.
    개 키울려거든 정말 부지런해야 됩니다.
    근데 하나도 안 할거 같네요.
    목욕도 일주일에 한번, 화장실 치우고, 털 관리해주기, 이빨, 귀, 눈 관리해주기.
    얼마나 어려운 일이 많은데요.
    게다가 가족들이 싫어한다면 더더욱 결사반대입니다.
    나중에 원글님이 떠안으셔야 됩니다.
    그리고 고등학생 되면 공부한다고 정신 없을텐데..
    개의 수명은 15년 정도 됩니다. 아이가 15년후까지 바라보고 키우고 싶은것도
    아닐테고...앞으로 15년후면 아이가 30살인데...그 안에 입시, 대학 입학, 입대,
    취업, 결혼을 겪을거에요.
    과연 그때도 강아지 사랑이 변함 없을까요?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군요.
    저도 개를 8년 키운 사람입니다만.......

  • 4. ^^...
    '09.8.11 11:54 AM (118.37.xxx.183)

    중2 아들...^^ 제 아들녀석과 같군요...
    우리야 남매라서 엄~~~~~~~~~~~~~~~~~~~~~~~~~~~~~~청 싸워서 주껐습니다.
    눈만 부딪히면 싸우고 잡으러다니고 문이 부셔질만큼 치고... 정말 방학이 웬수에요...ㅠㅠ

    혼자이니 외롭기도 하겠지요...
    뭔가 교감을 나눌수 있다는것은 좋은것입니다만... 단독이면 진돗개나 콜리... 이런종류가 훨~낫죠... ^^ 더구나 아들이라면 함께 산책도 가고, 훈련시키는 맛도 짭짤~합니다.^^
    주인의식도 있고해서 사람 한몫하지요...^^
    그런데 아파트에서 애견을 키우시려면 아주~쎄끼를 사오셔야 합니다.
    그래서 훈련이 잘 되어야지 2~3개월짜리 사오면 이미 늦을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참~희한한것은 동물이 잘되는 손이 있고, 식물이 잘되는 집이 있나 보더이다...
    저는 개는 잘 못사겨요...^^ 그런데 화초는 엄~청 잘 키웁니다.^^ 별로 해준것도 없고 그냥 물만 주고 가끔 물뿌려주는 정도인데도 저희집오면 마치 작은 화원같은 느낌이라고 많이들 그럽니다... 그러니 "인연"도 있어야 할겁니다.
    종류가 뭐 딱~히 정해져 있나요~? 아들이 갖고싶어하는 종류를 사면 되지요...^^
    고민은 고민입니다... 사람이 없으면 짖어 대지요... 외로와서요... 저녁이면 함께 자겠다고 낑낑거리고요... 그러니 늘~사람곁에 있어야 낑낑거리질 않습니다. 그것만 아시면 주변에 시끄러운것의 스트레스는 걱정 않하셔도 되지요...^^

  • 5. 욱기네요
    '09.8.11 12:01 PM (112.149.xxx.12)

    지들 방이나 좀 치우고 살라고 좀 하세요.
    그거 사면 지가 개먹이 주고 목욕시키고, 하루 왼종일 봐줄거라 상상 하나본데, 개 한마리 키우는건 영원히 커지지않는 걷기시작하는 말썽쟁이 아기 하나 키우는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애한테 정말로 개 키우기를 원한다면, 고아원에 가서 기저귀찬 아기하나 대여해 와서 돌봐주라고 해 보세요. 한달동안 떼어내지않고, 간식 밥 차려주고(행여나 지가 만들기나 할까 싶지만) 매일 저녁 씻겨주고, 산책도 매일 시켜준다면, 그때가서 생각해 보라고 하세요.

    그거 전부 엄마손 가는 일인데 엄마가 무슨 원더우먼도 아니고 말야, 무신 사랑타령!!

  • 6. 반대
    '09.8.11 12:04 PM (115.21.xxx.162)

    강아지 싫어하시는 남편분은 막상 강아지 입양해 데려다 놓으면 맘이 바뀌실 수 있겠지만(저희 아빠가 그렇고 제가 그렇습니다. 완전 반대했는데 막상 키우기 시작하니 아주 끼고 삽니다) 결혼전에 키우신 경험이 있던 원글님께서 여전히 강아지 키우는 것이 싫다면 키우는 것 반대 입니다. 아드님 잘 설득해 보시고 다른 동물로 맘을 돌려보시거나(제 후배는 고슴도치 키웁니다) 정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하면 임보라도 며칠동안 해보세요. 그 후에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거 같습니다.

  • 7. ...
    '09.8.11 12:33 PM (218.147.xxx.78)

    울집은 미니 슈나우즈를 키우는데,저만 고생이예요-_-;;
    딸둘,남편이 좋아해서 키우는데,뒷치닥거리는 엄마몫입니다.
    그래도 정서적으로 좋다해서 참습니다.신중히 생각하셔야 합니다.
    한 번 키우면 죽을때까지 책임지셔야하니까요.사료,간식(껌,비스켓...ㅋㅋ)여러가지 용품....병원비(예방접종...)소소하게 돈도 많이 들어가네요.
    여행도 맘놓고,못가고,누가 개고,사람인지....하루종일 제가 지키고(?) 있네요.ㅋㅋ

  • 8. 전직애견인
    '09.8.11 12:53 PM (218.50.xxx.129)

    우리아이들이 초등학교때 동생강아지를 맡아키운적이있어요.
    아이들은 무척예뻐합니다. 밥도챙겨먹이고 ,산책도 시켜주고,용변도 치우더라구요...
    철저히약속을했지요. 애들도 약속을지켰구요.집안에 화목함이 배가됩니다.
    온식구가 강아지에게 관심을주니 강아지도 행복했겠지요?...

    근데 새끼때는 무척이뻐요 사랑스럽고...그러더라구요
    얘네들이 크면서 말썽을 부리기시작하고 식구들 관심도 사그러지죠.
    관심이없어지니 점점 지저분해지고 짖기시작하면 스트레스 머리벌어집니다.
    미운짓도 막합니다. 중성화수술도 해줘야하구요 돈도많이들어요.
    전 말티즈를 키웠는데 겨울에 털이 너무날려서 울남편 천식이재발하고 말아서
    결국 지인에게 분양했습니다. 우리가족들 한달은 허전한맘과 죄지은듯한자책감에
    무척괴로왔어요.
    그리고 10년후...
    울애들 대학다니고 50대인 나는 외롭고 적적해서
    강아지를 또키워볼까 생각을하고 있는데 가족들은 모두 찬성하는데 정작내자신이
    결단을 못내리고 있어요.푸들은 털이안날린다네요.
    강아지를 키운다는건 정말 신중하셔야합니다 죽을때까지 키울자신이없음
    분양받으면 안됩니다.잠시 새끼때예쁜거만 생각하심안돼요...

  • 9. 위에
    '09.8.11 12:55 PM (115.145.xxx.101)

    욱기네요 님 말씀에 백만번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

    특히 엄마가 절대 싫다면 이건 백전 백패입니다. 포기하세요.

  • 10. 울집도
    '09.8.11 12:56 PM (125.135.xxx.225)

    애들이 어린데 강아지 사달라고 조르네요..
    주택으로 이사가기 전에는 절~~~~대 안사주려고요..
    이웃에 민폐기도 하고.
    강아지도 불쌍해서요..

  • 11. ..
    '09.8.11 2:17 PM (58.225.xxx.36)

    저도 개를 좋아해본적도 키우고싶어한 적도 없습니다.
    다만 주위에 개를 키우는 친구들이 있어서 오며 가며 좀 친숙해지고 '아, 손이 많이 가는구나' '아, 의외로 좀 정이 들고 귀엽군'하는 정도가 됐죠.
    제 아이가 개를 좋아해서 무척 기르고 싶어합니다. 지금은 집이 너무 좁고 복잡해 안된다고, 개도 편하게 사는 환경이 되어야 키우는 거라고 설명했지만, 나중에 3,4년 정도 지나면 키울 생각이 있습니다.
    외로워하던 아이들이 개를 키우면서 얼마나 위로를 받는지 보게 된 일이 있어서 제 생각이 바뀐 것 같습니다.
    다만 산책, 배변처리 등 뒤치닥거리는 아이가 반드시 책임지고 하도록 여러가지를 차근차근 생각하고 결정하고 합의해야할거라고 봅니다.
    만약 아이에게 기르게 할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다면 남편분과 상의해서 유기견을 잠깐 데려와 케어해주는 기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버려지는 개들도 있지만, 잃어버리고 찾지 못한 경우도 많이 있고요, 유기견까페 같은 데 가보시면 사진과 설명들도 있더군요.
    아이도 실제로 길러보면서 기쁨과 책임 모두 겪어볼 계기가 될테고, 원글님도 잠깐동안이니 좀 부담이 덜하실수 있을 것도 같고요.

  • 12. 우리집은
    '09.8.11 2:42 PM (122.36.xxx.11)

    애들이 장장 7년을 졸랐답니다. ㅎㅎ
    저는 생명있는건 책임이 따르니까 나는 절대 그 부담 지고 싶지 않다며..
    버티고 버티다... 결국 온갖 약속 다 받아냈죠. 배변 산책 목욕 훈련 정신적 돌봄....

    딱 6개월 갑디다. 나중에는 지들끼리 배변 당번표를 써놓고는 지켰네 안지켰네 맨날
    싸우고...

    결론을 얘기하자면 ..이제는 모두 제 차지가 되어 저 혼자만 개 끌어안고 치닥꺼리..ㅎㅎ
    힘듭니다. 요새도 맨날 개 보고 얘기합니다. 내 인생에 개는 딱 너 하나 뿐이다.
    다시는 개 안키운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서 다시 키울거 같기도 합니다.
    이 녀석과 느끼는 '소통'이랄까, 뭐 그런게 있고
    이 교감을 통해 다른 동물들에 대한 사랑과 이해가 많이 생겼고
    감동을 맛보는 경험들을 하기도 합니다.

    암튼 개가 이쁜걸 아는 삶은 개가 이쁜걸 모르는 삶 보다는
    훨씬 다양하고 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가 아닌 다른 경우도 이건 가능하니까
    반드시 개를 통해 이걸 성취하는건 아니지만 말입니다.

    결정은 님이 하시겠지만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예기치 않은 곳에서 보석을 발견할 수도 있으니까요.
    단, 님이 다 하실 각오는 돼 있으셔야 될 듯 합니다.

  • 13. 어항
    '09.8.11 4:04 PM (222.98.xxx.175)

    물고기로 대체해보셔요.
    우리집은 애가 원하는데 제가 절대적으로 애완동물은 안되다고 했는데 애 아빠가 어느날 덜렁 어항이랑 물고기랑 사왔네요.
    일단 조용합니다. 털 안날립니다. 집 비울일 있어서 2~3일 밥안줘도 괜찮습니다. 대개 수명이 1~2년이니 오래 키우고 싶지 않으면 금방 정리가 됩니다.
    단점은 처음 새 어항 물갈이 잘 못하면 물고기 잘 죽고 구피 같은거 새끼 너무 많이 낳습니다.ㅎㅎ

  • 14.
    '09.8.11 5:52 PM (112.144.xxx.88)

    같은 상황인데 푸들키워요.아들이 졸라서 3개월된새끼데려다 키워요
    1년넘었구요. 아들이 졸랐는데.. 제가 더 좋아해요. 강아지키우기전까진
    지나가는 강아지 쳐다도 안봤으니까
    다 제가 할일이지만... 퇴근후에 죽어라 반기는 녀석.. 이제 우리남편도 은근이뻐해요
    아들이 뭐 도와주는거 없고, 눈에 띄게 이뻐하는거 없지만
    전 정서적으로 너무 좋습니다. 강아지때문에 웃을일도 많고.. 강아지걱정도
    한 가족의 걱정으로 들어가게 되죠.
    안고 있으면 따듯한 체온과 사람과 똑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게
    너무 너무 신기할따름이에요.
    돈은 좀 들어도 어디 사람만큼 들겠어요.
    전 강아지가 주는게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아들이 원하면 찬성

  • 15. 님..
    '09.8.11 6:30 PM (221.139.xxx.175)

    정말 신중하셔야 해요.
    평생 책임 질 수 없을 것같으면 아예 시작하지 마세요.
    만약 결정하신다면 유기견보호소에서 안락사 직전의 어린 강아지들 많으니,
    한 생명 구한다 생각하시고 데려오시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 16. ??
    '09.8.11 8:34 PM (116.34.xxx.47)

    데려다 키우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젠 끝까지 책임을 지셔야합니다
    혹 키우다 실증이라도 나면???
    그냥 단거 사주세요

  • 17. 혹시
    '09.8.12 2:22 AM (220.61.xxx.75)

    맞벌이 하시면 반대하고 싶어요.
    만약 아니시라면... 말티즈 추천해요. 푸들도 순하다는데 저는 말티즈가 더 예뻐서... ^^
    저희도 말티즈 키우는데 너무너무 순하고 예쁘거든요.
    코카스파니엘은 누가 부탁해서 1주일 맡아준 적이 있는데
    같은 강아지려니 생각하고 흔쾌히 맡았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힘도 어찌나 세고 식탐도 어찌나 많은지... 저희한테는 무리였어요.
    후에 보니 코카스파니엘이나 비글이나 등등 키우시는 분들은 그게 매력이라고 하시더라구요 ^^
    아무튼 그 뒤로 저희는 강아지들 보면 생긴게 귀엽고 이런것 보다는 성향부터 본답니다. ^^
    그리고 막상 키우시면 예쁠거에요. 처음에는 대소변 못가리고 하면 힘든데
    (이때는 정말 사랑이 필요해요)
    그 뒤로는 예쁜 모습만 보일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661 와이티엔, 보도국장 일방 교체 / YTN 새 보도국장 임명도 논란 2 세우실 2009/08/11 266
480660 강남세곡VS서초우면지구 1 청약 2009/08/11 1,347
480659 여아 초중고 보내기 가장 좋은 동네는 어디일까요?(강남,서초) 9 지겨운 이사.. 2009/08/11 1,623
480658 자가용 대중교통 비행기로 가는것중 어떤게 제일 좋을까요? 5 충무 남해여.. 2009/08/11 338
480657 구립어린이집 7 냠냠 2009/08/11 690
480656 벌에 손바닥을 물렸는데.. 2 2009/08/11 244
480655 가식이 싫어요. 2 며느리 2009/08/11 523
480654 아프다 아프다 하면 정말 아파지죠? 1 긍정 2009/08/11 330
480653 소니 디카 색감이 이상해요.. 5 -,.- 2009/08/11 634
480652 어제 전설의 고향 정말 야동인줄 알았네요. 18 전설 2009/08/11 9,069
480651 면세점에 파는 정관장 홍삼정 240g 가격이 얼마인가요? 5 ? 2009/08/11 5,976
480650 DJ와 화해했다는 YS의 낯두꺼움 - 세상에 이런 일방적 화해도 있나? 29 세우실 2009/08/11 1,266
480649 요즘 이정재씨가 인상이 많이 변한것 같지 않으세요? 13 이정재 2009/08/11 2,853
480648 요즘 아이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1,2가 아니라니-.- 19 바부탱 2009/08/11 1,988
480647 공구하는 위스토프 드라이작 칼이요~~ 사랑해 2009/08/11 413
480646 펌.우리가 잘 모르는 헬렌켈러 이야기 18 지식채널e 2009/08/11 2,143
480645 개 데리고 계곡 오실분들.. 14 2009/08/11 1,343
480644 우즈벡에 가면 송혜교가 밭갈고 전지현이 소먹인다, 32 웃기는 문구.. 2009/08/11 2,765
480643 대학 입시 정보는 어디서들 얻으시나요? 3 동생위해^^.. 2009/08/11 1,166
480642 요즘 네덜란드산 Princess라는 그릴 홈쇼핑에 나오던데 써보신 분! 3 홈쇼핑 그릴.. 2009/08/11 796
480641 이제 더위가 다 갔을까요? 4 여름장사망쳤.. 2009/08/11 931
480640 신뢰매체 MBC 1위, 불신매체 1~3위 조중동 7 세우실 2009/08/11 369
480639 @@ 돌잔치로 콘서트를(공짜^^) 합니다~~ 언.소.주에서.. @@ 7 phua 2009/08/11 551
480638 슬로쿠커 써보신분들 어떤가요?? 7 슬로쿠커 2009/08/11 781
480637 아파트경리 직업이신분이나 잘아시는분 질문좀할게요...^^ 3 아파트경리 2009/08/11 1,236
480636 방과후 미술 선생님이 아이 그림을 보고 비웃었대요... 16 .... 2009/08/11 1,912
480635 남편이 돈 많이 벌어오면 접대 문화 괜찮으세요? 16 남편 2009/08/11 2,534
480634 강남구 중학교 개학일이 언제인지요? 4 이사 2009/08/11 448
480633 모터백 관련 궁금해서 여쭤요. 12 가방 2009/08/11 1,195
480632 2009년 8월 11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09/08/11 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