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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아이들이 줄면 교사란직업도 어려울까요?

교대희망 조회수 : 1,364
작성일 : 2009-08-11 08:48:53
초등학교교사희망하는 아이가 물어보는데 대답을 확실히 못했어요
지금 고2입니다
IP : 221.139.xxx.2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11 8:55 AM (211.49.xxx.26)

    질높은 교육정책(교사일인당 학생수 소수로 ...)으로 갈수도 있지않을까요 ?
    제 꿈이 너무 야무진건가

  • 2. ...
    '09.8.11 9:05 AM (222.109.xxx.129)

    우리애가 초딩 6학년인데 서로간 장래희망을 얘기하다 그 담임께서 교사직도 나중엔 없어진다고 다른걸 생각해보라고 그런대요..

  • 3.
    '09.8.11 9:16 AM (121.151.xxx.149)

    저도 나중에는학교라는것이 없어질수도있겠다싶지만
    지금당장 그런일이 벌어지지는않겟지요
    몇백년뒤나 몇천년뒤에나 일어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지금 자라는아이들에게는 해당사항이없을것같네요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수가 줄어드니까 교사수가 줄어들지않을까하지만
    그렇지는않을것같아요
    하지만 문제는 요즘임용고시를 봐도 학교에 들어가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예산을 많이 줄여서 선생님들을 뽑는수가 줄어들었다고요
    이래 저래 참 힘든 세월같네요

  • 4. ..
    '09.8.11 9:24 AM (218.51.xxx.47)

    아이들이 줄면 교사란 직업도 어려울까요? 물으셨는데.
    어떤점을 염려하시는 잘 모르겠지만.
    교대들어가서 초등교사 임용되기 어려운것을 물으신 것이라면
    궁극적으로는 학생 수가 줄면, 초등교사 배출하는, 교대 모집인원을 줄여 교사 수급을
    조정하는는게 맞습니다. 국립이니 정책적으로 가능한 일이구요.
    윗님 말씀처럼 교사당 학생 수가 줄어드는 정책으로 가면 더 할나위 없겠지만..--;
    당장은...

    많은 사람이 근무선호하는 서울같은 경우 지금도, 타지방교대생이나
    지방교사등의 지원으로 타지방보다 경쟁이 좀 센편(사대와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고, 앞으로 나라에서 정책적으로 출생률 대비하여 교대생을 뽑는다고
    해도, 이런현상은 계속되지 않을까 싶구요.
    지역상관없이 초등교사만이 목적이라면, 걱정하실 정도는 아니라고 봐요.

    초등교사 수를 줄이지말고, 교사당 학생 수를 줄여 질 좋은 교육환경으로
    가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우리나라 여건과 인식이 그정도는
    안되는가 봐요.

    여기자게만 봐도, 초등교사들 일찍퇴근하고, 방학때 놀고,,이런시각으로 만
    바라보는 분들도 계시는데, 교사일인당 학생 수 소수로 간다면..^^;;;;

    중요한 것은 아이가 원하는 것 아닌가요?
    세상에 이것이 제일이다 하는 직업은 없지 않나요?
    어느일이든 장단이 있으니, 본인이 원하고 적성에 맞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 5. ***
    '09.8.11 9:25 AM (210.91.xxx.186)

    지금의 선진국들의 교사 사항을 보면.... 교사1인당 학생수가 우리보다 현격하게 적거든요?
    우리나라도 앞으로 그리 갈거구요... 교대도 경쟁력자체가 높아지겠지요...

  • 6. .
    '09.8.11 10:00 AM (125.128.xxx.239)

    예전 우리 한학급 당 학생수가 60명 정도 였고, 제 언니들은 70명 수준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초등 조카 보면 학생수가 현저히 차이가 나던데요
    그런식으로 생각하자면..
    교사당 학생수가 적어지면서 양질의 교육 시스템이 되지 않을까도 싶어요

  • 7. jk
    '09.8.11 6:55 PM (115.138.xxx.245)

    지금도 충분히 되기는 어려운데요....

    저희때 반당 50명 그리고 총 14반이었던 학교가
    현재 다른 학교와 합쳐서 남녀공학이 되었음에도 반당 35명 총 7반입니다.
    절반이상 인구수가 줄었죠.
    (이 지역내에 학교수는 오히려 줄었으면 줄었지 늘지는 않았음)

    교직자체가 직업안정성이 낮아지는게 아니라
    교사가 되기가 힘들어지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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