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0원 짜리 돈에 김자옥이.
그제
서울에 계신 형님 내외께서 다녀가셨습니다.
가시면서 50,000원 짜리 지폐를 몇 장 주고 가셨는데
처음 50,000원 짜리 돈을 본 순간
어!
돈에 웬 김자옥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형수께서 돈을 꺼내시는데 보니
돈 속에 김자옥이 터억 버티고 있지 뭡니까?
그래서 저도 모르게 한 말이
“어어~
돈 속에 웬 김자옥이...“ 라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50,000원 짜리 돈을 얼핏 보십시요.
돈 속에 머리를 올리고 있는 여인의 초상화는 신사임당이 아니라
탈랜트 김자옥이 틀림 없습니다.
아니면 제 눈이 잘못 된 것이든지
순간적으로 제 눈에 무엇이 씌운 것이 틀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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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원 짜리 돈속에 김자옥 초상화
해남사는 농부 조회수 : 2,319
작성일 : 2009-08-11 00:10:57
IP : 218.149.xxx.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금
'09.8.11 12:32 AM (114.202.xxx.184)다시 봐도 김자옥씨는 아닌데요
머리 올린 스타일도 완전 다르고요
구지비 비슷한곳을 찾으라면 쌍커플 없는 예쁜눈 이라고나 할까요?
김자옥씨..지금은 쌍커플이 있지만 젊었을적에는 없었잖아요^^2. zzz
'09.8.11 12:45 AM (220.76.xxx.163)농부님..썰렁한 개그 그만하십시요..
손발이 오그라듭니다..3. 해남사는 농부
'09.8.11 7:07 AM (211.223.xxx.171)어어!
아닌데.
처음 보는 순간 사극에 나오던 김자옥이 영락 없던데.
형수는 김자옥이 아니라고 했지만
형님도 김자옥으로 보인다고 하시던데
저는 아무리 보고 또 봐도 김자옥입니다.
어저면 제가 별종인지 모르지만...4. ..
'09.8.11 10:17 AM (99.226.xxx.161)완전 다름.......
5. ^^
'09.8.11 10:31 AM (202.136.xxx.66)농부님 자옥씨 광팬인가벼요^^
6. ㅋㅋ
'09.8.11 10:40 AM (114.202.xxx.24)ㅋㅋ
7. 달라요
'09.8.11 11:56 AM (119.196.xxx.239)ㅋㅋ
김자옥씨보다 신사임당이 약간 근엄해 보이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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