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터에서산 양파가

저만그런지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09-08-10 15:14:33
아주 소문난  양파여서 비싸지만
구입했는데 벌써 썩네요
받아서 잘 말리고 여기에서 얻은 정보로 나름 신경을 섰는데
이상태로  계속둬야할지
아님 김냉으로 보내야할지 고민되네요
양도 많고 제꺼만 그런건지
난감하네요
뒷 베란다 넢은 소쿠리에 보관 겉은 멀쩡한데
까니까 썩어있어요
IP : 218.54.xxx.25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10 3:18 PM (211.209.xxx.205)

    그래요? 저는 아직 괜찮네요. 한 두개도 아니고....신경쓰시겠네요.

  • 2. 어머~
    '09.8.10 3:22 PM (122.47.xxx.3)

    저도 어제 하나 까니까 썩었어서요
    제꺼만 그런가싶어 더 두고볼려구요

  • 3. 보고왔네요
    '09.8.10 3:24 PM (110.9.xxx.141)

    원글보고 우리것도 썩는거 아닌지 겁나서리.....아직 탱글탱글 말짱해요(소문나 비싼양파).....

    베란다에 그냥 널려있는데요.

    제가 올해는 장터에서 네 군데걸 사서 보관해가면서 먹고있는데 한집건 벌써 몇개씩 썩어서 속 앓이 하고있네요.

  • 4. 식용유
    '09.8.10 3:26 PM (121.160.xxx.58)

    보고왔네요님,, 네 군데서 사셨으면 적어도 40키로?? 어디다 두시고 어디다 드시나요?

  • 5. 유명한
    '09.8.10 3:27 PM (59.23.xxx.11)

    양파가 어디있나요?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양파는 다 거기가 거기죠.

  • 6.
    '09.8.10 3:27 PM (121.151.xxx.149)

    저는 장터에서 산것은아니고
    양파농사하는이모네에서 보내준것인데
    두달정도되었는데도 아주 멀쩡해요
    썩은것 하나도없고요
    그냥 베란다에 방치수준으로 나두었는데도요

    마트에서 사는 양파들은 바로 냉장고속에 두지않으면 무르고 썩기도하던데
    이건 두달 동안 베란다에 나두었는데도 괜찮은것 보면
    좋은것같아요

  • 7. 보고왔네요
    '09.8.10 3:47 PM (110.9.xxx.141)

    유명한 양파는 올해는 넘 비싸 20k

    다른분꺼 엄청싸서 10k

    때 놓쳐서 못산사람 장터양파 2사람한테소개해주고 10개씩 받아다 보관해가면서 관찰해가면서 먹고있어요.
    어떻게 넘 비싼 양파를 벗어나볼까하구요 ㅋㅋㅋ

    저는 그냥 앞 베란다에 신문지 펼쳐놓고 말리며 먹고있어요.베란다 창문은 겨울에 아주 추울때만 닫고 늘 열려있어요.

  • 8. 저도
    '09.8.10 3:50 PM (211.205.xxx.15)

    그 양파를 샀는데요..
    전 양파 받아서 말리기도 귀찮아서... 그냥 박스만 열어둔 채로 앞베란다에 보관중이에요.
    바닥은 아니고 허리쯤 높이에 두고 그냥 먹어요.
    아직도 멀쩡한데요...
    작년에도 그렇게 두고 먹었는데도 초겨울쯤 다먹을때까지 멀쩡하던데요...

  • 9. 비싼양파
    '09.8.10 3:52 PM (121.55.xxx.32)

    저도 비싼양파 샀는데요.
    썩는지 어쩐지는 봐야겠네요.
    다른곳에서 산양파 먹고있거든요.
    그런데 휴가차 시골에 갔었는데요.
    거기 양파가 칼로자르면 쩌~억 소리나면서 쪼개질정도로 단단하고 꽉찬 양파더라구요.
    이 양파 넘 좋다 하면서 가격을 물어보니 20키로 한망에 15000원이래요.
    요번에 양파값이 너무너무 싸더라구요.
    그 비싼양파만 저도 좋은줄알았는데..아니더라는..역시 양파는 단단하고 오래저장되고 가격까지 싼 양파가 가장 좋은양파겠지요.

  • 10. .
    '09.8.10 4:04 PM (119.203.xxx.189)

    저도 그 비싼 양파 삼년째 구입했는데
    올해는 시중 양파 지난해 보다 값이 50%내려
    서운한 생각이 들었어요.
    비싼 양파뿐 아니라 근처에서 구입한 양파도
    안썩고 잘 먹고 있어요.
    통풍 잘 시켜 보세요.
    비싼 양파도 관리 잘못하면 썩어요.
    왜냐~ 양파니까^^

  • 11. oo
    '09.8.10 4:10 PM (119.69.xxx.24)

    저도 20키로 사서 한달정도 베란다에서 말려서 망에 넣어 보관해두고
    장터에서 좀 저렴한 양파 40키로 사서 지금 먹고 있어요
    유명 양파는 올해 처음인데 비싸게 사서인지 아껴먹게 되네요
    그리고 저장성이 아주 좋다고 하니 시험삼아 40키로 다 먹고 먹으려고 해요
    그 양파 생으로 먹으면 달고 아주 맛잇긴 하더군요

  • 12. ..
    '09.8.10 4:11 PM (116.38.xxx.95)

    저도 그 젤 비싼 양파 샀는데 썩네요.2개지만 왠지 일년을 두고 먹긴 어려울 듯 싶어요.저도 정말 잘 말리고 했는데 조금 남은건 박스에 헐하게 두었는데도 썩네요.-_-;;;오히려 자색 양파 저장용 아닌건 멀쩡하군요.

  • 13. 양파..
    '09.8.10 4:30 PM (124.53.xxx.48)

    저는 비싼 양파는 아니고 다른 유명한 분꺼 샀는데..
    몇 주 전부터 막 썩어서 7~8개쯤 갖다 버렸네요..
    크기도 엄청 큰거라 합치면 무게도 꽤 나갈텐데.. 아까워서..ㅠ.ㅠ
    그래도 나머지 작은 거는 아직 멀쩡해요..
    담부턴 큰 거는 절대 안살라구요..ㅡㅡ;;

  • 14. 저..
    '09.8.10 5:22 PM (59.3.xxx.222)

    양파 두 개 정도 썩었어요 (비싼 양파)
    까보니 안에서 부터 한 겹씩 썩더군요.
    우리 양파만 그런가요? 엄청 매워요.
    어제도 양파 까면서 썰면서 엄청 눈 물 흘렸다는..

  • 15. ....
    '09.8.10 5:24 PM (112.72.xxx.141)

    잘 말리는게 관건인거같아요 펼쳐놓고 껍데기 있는거 벗긴다 싶게 자꾸 집어내서 버렸구요
    관리를 잘해야 무엇이든지 많이 사놓을수있는거 같아요
    저도 20kg짜리 샀는데 좀 신경써서 그런지 상한거 없어요
    쭉 펼쳐서 상밑에 안보이는 씽크대 밑에 넣어놓고 하나씩 먹어요

  • 16. ```
    '09.8.10 5:58 PM (203.234.xxx.203)

    장터거는 자세히 보니 유기농, 무농약도 아닌듯하고
    까만 곰팡이가 많아서 좀 불만이 있었거든요.

    두 해 사다가 올해는 비싸기까지 해서 한살림거 10키로 샀는데 아주 좋네요.
    박스채 그냥 열어놓고 먹거든요.
    가격도 더 저렴하고 달고 단단하고 안맵고.
    매번 주문해도 그 가격이니 베란다 가득 끌어안고 있지 않아도 되고요.^^

  • 17. 다섯아이?
    '09.8.10 9:04 PM (211.117.xxx.77)

    님이던가요?
    그분한테산거 전혀썩지 않고 너무너무 탱글탱글
    험있는양파도 더이상썩지 않고 그대로구요
    내년에도 꼭 살려고 벼르고 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390 [급질] 네이트온 문자대화 프린트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2 .... 2009/08/10 298
480389 카시트를 설치할때 가장 안전한 자리는 어디인가요? 3 좋아 2009/08/10 386
480388 강동구 길동에 학습시터나 방과후교실 추천이요 길동 2009/08/10 162
480387 면세점 가려는데, 목걸이나 귀고리 금으로 된건 안 파나요? 1 면세점쇼핑 2009/08/10 449
480386 아기한테 혹시 기생충이 있는걸까요? 3 혹시? 2009/08/10 437
480385 이대앞 수선집) 바지->치마 리폼에 비용이 얼마 정도 들까요? 1 수선비용 2009/08/10 1,293
480384 중학생이 보면 도움되는 영문주간지나 월간지 추천해 주셔요 4 영어공부 2009/08/10 490
480383 머리에...이가....길이가...몇미리나 되나요? 3 2009/08/10 456
480382 아이 치아 관리요 4 2009/08/10 336
480381 딸 결혼 시키고 두 달 후 커다란 구렁이 꿈을 꿨어요. 11 구렁이 꿈 2009/08/10 2,208
480380 에어콘에서 냄새가 나네요 4 이런 2009/08/10 404
480379 엔유씨?브라운? 2 \'\'\'.. 2009/08/10 167
480378 말도 없이 바로 치과치료 해버린경우... 2 골아푸네.... 2009/08/10 498
480377 올리브유대신 포도씨김름으로 셀러드에 사용해도 좋을까요? 4 식용유 2009/08/10 534
480376 '화'가 많은 사람 어떻게 치유하고, 다스려야 하는건가요,,;; 7 도와주세요,.. 2009/08/10 1,015
480375 신랑이 이유없이 싫어지면 어떻하나요? 5 2009/08/10 1,005
480374 장터에서산 양파가 17 저만그런지 2009/08/10 1,363
480373 황장엽 "김정일, 국내 좌파와 국민을 청맹과니 만들어" 2 헐~~ 2009/08/10 199
480372 1년 정도 보관이사할려고하는데요 2 이삿짐 2009/08/10 407
480371 한국방송예술진흥원 대학질문 2009/08/10 203
480370 남편 동료 집들이 술안주 위주로.. 메뉴좀 봐주세요ㅠㅠ 7 직딩 2009/08/10 1,453
480369 휴가...제가 이상한 걸까요? 11 ^^;; 2009/08/10 1,538
480368 사상 최악 '출산율 쇼크' 온다 13 세우실 2009/08/10 1,436
480367 “외부 세력, 군대 모방 조직 만들려 했다” 1 헐~~ 2009/08/10 198
480366 30대 중반 여자 둘이서 가는 해외여행지 좀 추천해주세요 4 여행 2009/08/10 1,225
480365 초콩 만들때요 초콩 2009/08/10 165
480364 전 소속사 감금학대설 유진박, 삼촌이 현 소속사 매니저! 9 의문 2009/08/10 1,379
480363 아이 영어동화책 문구, 해석좀 부탁드릴께요. 2 영어 2009/08/10 296
480362 음식물 쓰레기... 2 예민한가(2.. 2009/08/10 325
480361 애봐주시는 엄마에게 고마워 비자금 드렸는데 ... 7 고민 2009/08/10 1,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