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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 강한 사람

사먹자 조회수 : 1,223
작성일 : 2009-08-07 12:01:50
먹는걸로 그러면 쪼잔한데

제 친구인데 식탐이 너무 강해요

점심시간 도시락을 먹는데 제가 일품요리를 좋아하고 주로 전날 저녁으로 해먹습니다.

어제는 도시락으로 가져온 스파게티샐러드를 거의 그 친구가 다 먹네요

마지막에 한 10% 정도 남았을때까지 퍽퍽 먹길래 너 다 먹으라고 줬더니.." 하하 고마워 안그래도 물어볼라 했어
"

흑.. 저랑 같이 먹기위해 점심시간도 바꾸어서(시차근무라 매일 점심이 달라요 그친구는) 먹는다는데

갑자기 안가져 오기도 그렇고 사먹으러 가기는 너무 빠듯하고(거의 10분만에 먹고와야 되는 동네라)

항상 4시가 되면 배가 고파요. 그 친구 도시락은 늘 김치와 김입니다. 없는게 아니라 안해먹는 그리고 저에게 의존하는 성향이 있어요.

에고.. 먹는걸로 말하긴 쪼잔하고 퇴근전에 항상 배는 고프고 .. 여기에 풀어 봅니다
IP : 210.94.xxx.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면
    '09.8.7 12:03 PM (218.209.xxx.186)

    님도 반찬으로 김과 김치만 싸가세요.
    맛있는 건 그 전날 저녁이랑 아침에 드시구요.
    그러면 서서히 님과 안 먹지 않을까요?
    너무 쪼잔한가요? ㅡ.ㅡ

  • 2. 원글
    '09.8.7 12:06 PM (210.94.xxx.1)

    제가 체중조절중이라 전날 저녁 맛난걸 해서 그 다음날 도시락을 가져와서 먹어요

  • 3. ..
    '09.8.7 12:08 PM (218.145.xxx.96)

    어차피 수고해서 맛있는 거 해와도 배고픈 거 뭐하러 챙겨와요.
    님도 당분간 김치랑 김으로 버티세요. 아님 다여트 핑계 대시고 오이나 썰어 다니시든지.
    누울 자리 보고 다리뻗는다고 얄미운 건 맞지만 그렇게 내버려 두시면 짜증날 일 스스로 만드는 거예요. 옆사람이 맛있는 거 늘 싸오지..나 먹으라고 다 주지..눈치없는 인간들이나 눈치없는 척 하는 인간들은 양심없이 행동하니 님이 무슨 수를 내는 수밖에..
    먹는 거 가지고 그런 거 절대 쪼잔하지 않아요. 누구라도 짜증날껄요.-_-

  • 4. .
    '09.8.7 12:39 PM (119.203.xxx.189)

    에이~
    원글님이 먹을만큼 남기고(나중에 배 안고플만큼의 양)
    친구에게는 요만큼만 드셈~ 하고 주면되지
    친구가 어려운 가정형편도 아니고..
    융통성 있게 하세요.
    자기 배도 못채우면서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면
    착한게 아니고 바보죠.^.~

  • 5. zz
    '09.8.7 3:38 PM (121.135.xxx.237)

    이왕 하는 거,
    매일 도시락 장사하세요.
    친구한테 도시락 싸다줄테니 사먹으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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