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갑상선염이라고 진단받았습니다.
아직은 초기고 수치가 높지 않아 약은 안 먹어도 되지만
정기검진 받으라네요.
저하증이라고...
자세한 검사은 필요없지만 미세한 혹도있고..
의사말로는 스트레스로 추정할뿐
이유는 없고
노력한다고 나아지지도 않는 병이라네요.
아들둘(초, 유아) 키우느냐고 힘들었거든요.
주변에 도움받을 사람 없어서 거의 혼자 키웠어요.
아파도 애 맡길 곳 없어 참고 살았고
남편도 애를 좋아하지 않아 도움은 안 됐어요.
처녀적 몸무게에 비해 5킬로가 빠질 정도로..힘들었어요. 몇년간..
그래서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그냥 왜 이 병에 걸렸는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어떻게하면 병이 안 좋아지는걸 막을 수 있는지도 궁금해요.(의사는 없다고 했지만)
호르몬제 먹기 싫은데...
3개월한번 피검사
2년에 한번 초음파검사 받으라는데 종합병원 특진했더니 병원비도 너무 많이 나오네요.
그냥 동네병원 다니면 안 될까요?
그런얘기 들으니 더 피곤하네요. 휴^^
이 병 아시는분들 조언좀 주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만성갑상선염이라는데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어떻게..
힘들다.. 조회수 : 310
작성일 : 2009-07-25 16:57:47
IP : 110.8.xxx.23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