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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량후....기간에 상관없이 요요란 놈은 뗄수없는 운명인가?

요요야 조회수 : 848
작성일 : 2009-07-17 12:04:55
다이어트를 하면
먹을것도 평소보다 줄이고 가려서 먹고...운동도 꼬박꼬박하잖아요.
저도 3년전 엄청난 포부를 가지고...인생을 바꿔보겠다는 생각까지 가지고
헬스+음식줄이기로 5개월동안 9키로를 감량한적이 있었죠.
그치만 운동이 지겨워지고..ㅎ 식탐이 폭팔하면서 2달만에 마술처럼 휘리릭 원상복구 게다가 보너스로
다이어트 하기전보다 더 불어나더라구요.

그리고 3년만에 만나 제친구...그친구도 몸집이 있는 스타일이었는데
운동+거식증 비슷하게 정도로 음식절제로 너무너무 날씬해졌었는데
요즘 다시...술좀 마시고 했더니 운동하는데도 12키로 쪘데요.

그리고....
슈퍼쥬니어 신동, 개그우먼 김신영, 방송인 조정린....다들 쫙 빼서 혜성처럼 짜잔했지만
다시 요요오고....

그런거 보면 뭔가 대단하게...다엿을 하는 저는 아니지만..항상 다엿의 압박으로 스트레스 받는저로써는
그냥 다엿자체가 허무한거 같네요. 제대로 하지도 않음서..웃기지만.ㅋ

그냥 마인드를 바꿔야하는지..어째야하는지 여러생각이 듭니다요~
IP : 211.36.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17 12:14 PM (125.177.xxx.49)

    전 아이 낳고 운동 소식으로 6키로쯤 빼고 거의 6년정도 유지 했는데 얼마전부터 다시 늘어 고민이에요
    요요라기 보다 나잇살 ... 이런것도 있나봐요 40 넘으니 더 힘들어요

  • 2. ...
    '09.7.17 12:14 PM (125.177.xxx.49)

    다이어트는 평생 친구인듯

  • 3. ㅋㅋ
    '09.7.17 12:28 PM (121.166.xxx.39)

    관뚜껑 덮을때까지 주욱

  • 4. 그게
    '09.7.17 12:36 PM (222.239.xxx.45)

    다이어트라고 생각하면 안되고 그냥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고친다는 관점에서 길게 끌고 가야 되나봐요. 제 경험상 외국에서 식습관이 바뀌자 3달만에 난생 처음 48에서 54까지 올라갔어요. 한국 돌아와서 조금 바지런히 생활했더니 따로 운동하거나 음식을 가리지는 않았는데 슬슬 빠지더니 지금은 47정도 나갑니다. 대신 몸매가 망가졌어요. 허벅지가 잘 안빠지네요.흑..

  • 5. 어머
    '09.7.17 12:59 PM (211.219.xxx.78)

    저도에요 ㅠ
    저는 한 3개월 바짝 했는데 밀가루 끊기/튀긴 음식 안 먹기 등등 해서
    5키로 정도 빠지고 사이즈가 66에서 날씬 55까지 갔었는데요
    지금은 갖고 있는 옷 다 꽉 껴서 못 입습니다 ㅠㅠ

    이제 앉으면 배 위에다 가슴 얹어놔야겠어요.....
    배가 하도 나와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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