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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년생도 학력평가…"70점 안 되면 '부진아' 분류"
'학력' 만능 교육 정책·일제고사, 곳곳에서 '부작용' 낳아
기사입력 2009-07-09 오전 10:10:37
1. 기막힌다
'09.7.9 11:39 AM (125.178.xxx.192)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708180147§io...
2. ㅠㅠ
'09.7.9 11:48 AM (61.251.xxx.232)초등 2학년 아이 하나 키우는데 쳐다보고 있음 불쌍해 죽겠어요..
신나게 놀아야하는데...3. ..
'09.7.9 11:51 AM (110.10.xxx.231)세상에나...이제 1학년인 아이들을
부진아로 분류하다니..
기가 막힙니다..
어찌 이리 해야만 하는지요..
어른들이 저지른 이런 죄악들을
대한민국에 태어난 죄밖에 없는
우리 아이들이 고스란히 받아야만 하는지..
이제 만 5년 산 아이들입니다..
화가나서 미치겠습니다...4. 나 원참
'09.7.9 12:10 PM (110.11.xxx.140)살다 살다..별의 별 꼴을 다 보는군요..
초 1때부터..부진아 소리 안 들으려면..야자까지 시켜가며
공부시켜야 겟네요..참나..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원5. 고생이많다..
'09.7.9 12:19 PM (61.80.xxx.202)어느 놈이 생각한건지 모르겠지만, 씨잘데기 없는 짓한다고 참 고생이 많네요..
초 1은 학생이라기 보다 그냥 아이입니다.
문제를 내도 무슨 의도인지 파악을 못해서 엉뚱한 답을 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달달 무슨달 쟁반같이 둥근달, 어디어디 떳나? ( )위에 떳지." ...........
시험문제가 저렇게 나왔다더군요.. 초 1인 친구 아이 당당하게 (하늘).. 이라고 썼답니다.
틀린답이 물론 아닙니다.. 달이 하늘에 뜨지 땅에 뜨지는 않겠지요..
그래도 1학년이기에 틀린답을 이야기하며 엄마들끼리 하하호호 웃을수 있었는데,,
부진아라고 평가내린다면 절대로 웃을수 없는 이야기겠지요..6. 중부교육청
'09.7.9 12:36 PM (116.32.xxx.60)울 동네가 중부교육청관할 동네인데요...
울 아들 내년에 갈 초등학교에서 이번에 1학기때 시험을 봤다고 해서 1학년인데 무슨 시험이나 했네요...다른 엄마들 말 들어보니깐 저번 평가에서 거의 꼴찌수준이라서 이번에 공부하라고 시험봤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이런 뒷사정이 있었군요....
1학년 아이를 부진아라 평가한다니.... 학습지 하나 안시키고, 공부관련된 학원하나도 안보내는고, 병설유치원다니면서 공부 하나도 안하는 울 아들....
내년이 심히 걱정스럽네요7. ..
'09.7.9 1:18 PM (121.88.xxx.24)미쳤네요..미쳤어요
1학년짜리를..공부가 무언지를 배우는게 아니라..학교에서 선생님과 어찌 지내야하는지
친구들과 어찌 지내야하는지..수업시간 쉬는시간 구분도 안되서 한참 혼란스러워하는 시기인데 거기다 공부까지..공부에 부진아?
너무하네요..정말..8. 교육이민
'09.7.9 1:26 PM (121.129.xxx.38)정말 한번의 잘못된 투표로 이제 날개짓 시작하는 아이들마저 벼랑으로 모네요.
딴나라놈들이 원정 출산하는 이유가 다 여기 있군요.
교육이민조차 꿈꾸지 못하는 현실이 참 막막하네요.9. 정말
'09.7.9 9:34 PM (118.36.xxx.190)미쳐돌아가는군요...
초등 1학년 애들한테 부진아 딱지나 붙이는 이눔의 정부...
어쩌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