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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남자아기 이마를 비비고 다녀요. 이거 무슨 의미일까요?

우리아가 조회수 : 363
작성일 : 2009-07-01 06:10:02
서너달쯤 된 것 같습니다.
가끔 잘 놀다가 저에게 돌진해와서 제 이마에 이마를 대고 위아래로 훑어내려요.꽤 힘주면서요.
간지러워서 그런가 했습니다,처음엔.

이제 10개월이 되고 간지러운 곳은 스스로 긁을 줄도 아는데
이마 와서 비비는 건 여전하고 횟수도 잦아진 것 같네요.
그러고보니 강도도 세져서 이마가 조준 안되고 제 뺨같은데에 이마를 비비면 아프기까지 합니다.
가끔은 벽에다도 비비구요.

친구들이 생겼는데 돌지나서 걸어다니는 친구한테는 전혀 안 그러면서
1달 어린 여자아기한테는 아주 자주 이마를 들이대네요.
여자아기 그러면 첨엔 멍해지다 아파서그런지 울어제끼구요.

시간대를 봐도 딱히 잠 와서 그런건 아닌 것 같습니다.
딱히 흥분상태였던 것도 아니고 화났을 때도 아닌 듯 한데요.

이런 경험 있으시거나 아시는 분 계실까요?

저는 안 좋은 병이나 증상의 시초라서 지켜봐야하는 그런 심각한건가 궁금해지고
무슨 의미일까도 참 궁금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IP : 84.226.xxx.2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09.7.1 2:07 PM (121.131.xxx.166)

    아토피가 있는지 알아보세요. 아토피가 있는 경우..그러기도 하더라구요. 손으로 긁는 것보다 벽이나 사람얼굴에 비비는게 더 시원하다더군요. 피부과에 데려가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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