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일파의 세종대왕이 광화문에

작성일 : 2009-06-30 16:10:58
일제 찬양 <완전군장의 총후병사> 그려


민족문제연구소와 한글 관련 단체들은 “세종대왕 표준영정을 그린 운보 김기창 화백은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이라며 “표준영정을 바탕으로 동상을 만들어선 안 된다”고 반발하고 있다. 김기창 화백은 친일 미술인 단체인 조선미술가협회 일본화부평의원으로 있던 이당 김은호의 제자로, 그가 일제 군국주의를 찬양·고무하기 위해 그린 <님의 부르심을 받고서> <완전군장의 총후병사> 등은 1943년 8월6일치 <매일신보>에 실렸다.

세종대왕 동상의 친일 논란은 사업 초기인 2007년부터 있었다. 당시엔 덕수궁에 있는 세종대왕상을 옮겨오려 했다. 하지만 이 계획은 2008년 새 동상을 건설하는 것으로 갑자기 바뀌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덕수궁의 세종대왕 동상을 만든 김경승씨가 친일 작가로 알려진데다 동상 크기도 광화문 광장에 세우기에는 작아 새로운 동상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IP : 222.239.xxx.2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저기 많기도많어
    '09.6.30 4:11 PM (222.239.xxx.252)

    http://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25261.html

  • 2. 지겹다..
    '09.6.30 4:30 PM (123.189.xxx.185)

    김기창 화백의 제자도 많고 좋은 일도 많이하고, 반성도 참 많이 했다고 하지요..
    일제시대에 태어난것이 가장 큰 죄 인 것인데... 태어나는 것을 맘데로 할 수 있는가 ?
    재능이 있어 그 시대에 성공한 사람은 다 친일파 인가 ?

    "친일" 가지고 장사하면서 사는 떨거지(이들중에 진짜 악질 친일파 자손들이 많지요.)들에게 참 좋은 먹이감이네요.

    아주 아주 유명할 것.
    이미 죽어서 본인에게 막말해도 부담없을 것......
    아직도 살아 있는 사람이 없지요. 그러니 어떤 거짓말도 해도 되니.. "친일" 장사꾼들이 더욱 설치는 것 같네요...

    왜 다 죽고나서, 난리들인지.. 이제 그만, 노무현때 만든 법에 따라 마지막 정리를 하고, 나머지는 역사학자들에게 맡기고, 상습시위전문 진보앵벌이들은 일터로...

  • 3. 궁금...
    '09.6.30 5:28 PM (202.31.xxx.203)

    그 당시 '친일대열'에 합류했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시인하고 사죄했나요?

    그리고난 후에 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셨다면 인정받아야하는 분이죠...

    반성 많이 하셨다기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 4. 되는대로
    '09.6.30 9:24 PM (221.144.xxx.7)

    프랑스에서 나찌부역자 처리때 언론인, 예술인은 국민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막중하다고 하여
    더 가혹하게 처리하였다. 위에 "지겹다"123.189.142 보시오. 그시절에 해외에서 풍찬노숙하면서
    조국독립운동한 분들을 생각하면 당신같이 말 못할것이오

  • 5. 제발
    '09.7.1 11:28 AM (122.40.xxx.102)

    저럼 지겹다 같은사람만 피해를 당했음 좋겠어요. 다 일본으로 싸서 보내버렸음 좋겟어요.
    일본이 어떻게 해도 괜찮은데.. 저런사람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897 친일파의 세종대왕이 광화문에 5 여기저기 많.. 2009/06/30 404
471896 간만에 재미난 프로그램 ㅎㅎ 2009/06/30 337
471895 어떻게 설명해야 쉽게 알수 있을까요? 4 초등2학년수.. 2009/06/30 255
471894 코스트코가 생겨요,,, 2 코스트코 2009/06/30 1,148
471893 공주부여 관광지 여행문의드려요 6 여행 2009/06/30 874
471892 노무현 묘비... 123.189.**네요.. 이제 제목만 봐도 알겠네.. 6 조심 2009/06/30 495
471891 요새 강아지 미니핀에 .. 8 .. 2009/06/30 624
471890 케리비안베이 안가면 안되나요?... 18 답답... 2009/06/30 2,512
471889 아래아래 (노무현의 묘비까지 이용해먹겠다니. 기여코....) 글 아시죠?? 3 큰언니야 2009/06/30 365
471888 칼 벽에 자석처럼 붙여서 수납하는거요 1 어떤지.. 2009/06/30 287
471887 노무현의 묘비까지 이용해먹겠다니. 기여코.... 1 진보앵벌이 2009/06/30 504
471886 기말고사 성적표는 어떻게 나오나요? 2 초보 2009/06/30 529
471885 미친거 아닐까..... 20 ㅜ.ㅜ 2009/06/30 4,901
471884 층간 냄새에 대해서 여쭈어요 6 ... 2009/06/30 1,473
471883 베이비시터분이 그만두신다는데 퇴직금?을 얼마나 드려야 할런지.. 2 궁금이 2009/06/30 822
471882 저도 양배추 다여트 2일째!!! 12 수영복 입자.. 2009/06/30 922
471881 가족여행으로 몰디브에 가보신 분~ 7 몰디브 2009/06/30 1,133
471880 최저임금 110원 인상(2.7%), 고위공무원 월급은 14% 인상, 하위공무원 삭감. 9 서민경제말살.. 2009/06/30 707
471879 중학교 아이들이 자원봉사 할 곳은 어디서 알아보나요? 4 봉사 2009/06/30 472
471878 I might end up having many babies...가 무슨 뜻인가요 7 다시질문 2009/06/30 536
471877 들기름은 개봉 후 꼭 냉장 보관해야 하나요 ? 9 들기름 2009/06/30 892
471876 학교교실 에어컨.. 14 춥다 2009/06/30 782
471875 주말 여행과 봉사활동을 통해 느낀..말도 안되는 정책들.. 1 4대강죽이기.. 2009/06/30 230
471874 혹시 스콜라스틱 책 단계별로 책 갖다주는 데 아시는분..알려주셈 승범짱 2009/06/30 201
471873 심상정, 핀란드교육의 비밀을 말하다. 2 마을학교 2009/06/30 513
471872 내가 소음인인지 태음인인줄 어떻게 알수있나요? 16 알고싶어요... 2009/06/30 2,232
471871 자궁경부암예방접종 5 아줌마 2009/06/30 804
471870 아까 젓갈 문의하신 분 보고 생각나서...ㅋㅋ 1 소래포구젓갈.. 2009/06/30 412
471869 층간소음 어찌 이야기해야할까요 5 이럴땐 2009/06/30 625
471868 일산에서 드라이브할 만한곳? 2 드라이브 2009/06/30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