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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악플러 고소" 네티즌 "맞고소할 것"

세우실 조회수 : 945
작성일 : 2009-06-30 13:35:45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906/h2009063002433821980.htm






악플의 "정도"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다는 건 인정하는데

"나이 먹고 뭐하는 짓이냐" "디씨에서 놀면서 그 정도도 생각 못했냐"는 꽤 많은 댓글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디씨가 악플의 성지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보네요.

전 이외수 선생님의 손을 들어드리고 싶습니다.

실제 이외수 선생님께서 고소를 결심하게 되었다는 계기를 보고 나니 오버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
▦ 내게는 유일했던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욕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중요한 걸 잊고 있습니다.
대통령을 욕할 수 있는 것.
이것도 그가 이룬 성과라는 걸.

저는 조선일보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화재, 에버랜드"입니다.

저는 천천히 갑니다. 하지만 절대로 뒤로는 가지 않습니다.
――――――――――――――――――――――――――――――――――――――――――――――――――――――――――――――――
IP : 125.131.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6.30 1:35 PM (125.131.xxx.175)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906/h2009063002433821980.htm

  • 2. ▦후유키
    '09.6.30 1:37 PM (125.184.xxx.192)

    저놈들 하나하나 고소하다 보면 서식지가 드러날지도 모르겠어요.

  • 3. 저도
    '09.6.30 1:38 PM (114.129.xxx.68)

    디씨가 악플의 성지가 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해요.
    악플도 기분 좋게 넘길만한게 있고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건 아닌거죠.
    이번 케이스는 후자인듯 합니다.
    악플도 도를 넘으면 그건 폭력입니다..익명에 가려진 너무 야비한 폭력이요..

  • 4. 뻔하지
    '09.6.30 1:44 PM (59.18.xxx.33)

    윤도현이 이외수씨랑 친하니 이제 이외수마저 공격대상으로 삼은 모양이로군.

    그 악플러들 뒤에 누가 있을지 나도 짐작...

    이들의 공격대상: 신해철, 윤도현, 문소리, 문성근, 기부천사 문근영,
    이제 이외수 추가,
    김미화는 어찌됐나? 저번에 신경민 앵커만 하차시키고 김미화는 놔둔다더니 요샌 지들뜻대로 되었나?

  • 5. 불길한 느낌
    '09.6.30 2:05 PM (59.18.xxx.33)

    꼭 수법이 조중동이 노무현대통령 피말리게한 수법같은데요.
    5년간 깔짝깔짝, 어이없고 분통터지고 열받게 해서 화나게 만들고
    그러다 그냥 힘들어서 가볍게 토로한
    이런식이면 대통령 못해먹겠다, 는 한마디 가지고 전국을 뒤흔들었죠.

    아마 이외수씨의 감정적 발언을 무척이나 기다릴듯 한데,
    이외수씨 부디 속아넘어가지 마시길...
    말려들면 안되는데...

  • 6. 세우실
    '09.6.30 2:05 PM (125.131.xxx.175)

    사실 이외수 선생님이 디씨활동 하시면서 디씨 정서에 맞게 활동하시다보니
    이미 일반인들이 보기에 막말이라고 할만한 건 꽤 많이 던지셨습니다.
    지금 이외수 선생님을 비난하거나 이외수씨도 별다른거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바로 그 점을 지적하고 있죠.

  • 7. 정도
    '09.6.30 2:17 PM (115.21.xxx.111)

    결과야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오랫동안 악풀에 시달리며 알바들을
    상대하는 이외수씨의 정신력과 내공은 대단한 것 같아요.
    현 정부 들어서 알바들이 더욱 활개치는 걸 보며 힘든 싸움인만큼
    저도 이외수씨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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