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신랑에게 맞았어요...진단서를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울증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09-06-28 12:32:15
예전에 못된시누들과 폭력 남편으로 글올렸던 이예요..

신고를 하긴했지만 아이들 아빠인지라 처벌은 원치 안는다고 했더니 경찰들은 돌아갔구요..

잘 살아보기로 했지만.....서로 예민한지라 자꾸 싸움이 되어서 또 때리더군요

이젠 정말 끝이라는 생각으로 신중히 대처하고 싶은데....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지요...


또 어디 도움을 요청할대는 없나요? 여성의 전화나....

여기는 광주 광역시예요
IP : 58.79.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로
    '09.6.28 12:42 PM (211.176.xxx.169)

    전화해보세요.
    363-7739, 363-0487, 363-0485
    광주에 있는 가정폭력상담소에요.

  • 2. 해라쥬
    '09.6.28 1:20 PM (124.216.xxx.163)

    아이고 막상 식구들이네요
    시누까정....
    병원가서 진단서 끊는거 잊지마시구요
    한번 혼구녕을 내주세요 그렇게 자꾸 손대는 사람
    가망없어요

  • 3. 깜장이 집사
    '09.6.28 1:45 PM (110.8.xxx.94)

    상담소에 전화하면 법률적인 부분까지 연계해서 설명해주실거에요.

    진단서는 병원에 가서 의사가 진료할 때 남편한테 맞았다고 하시고 진단서를 떼고 싶다고 말씀하시면 끊어주실거에요.
    근데 진단서 떼는게 돈이 많이 들어서요. 십만원정도요.
    (이것도 막상 끊으려니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요.. ^^;)
    우선 의사한테 말씀하시고 진료 받으시고.. 진단서는 나중에 떼고 싶으면 그러셔도 됩니다.

    마음 굳게 다잡으시고. 힘내세요.

  • 4. ..
    '09.6.28 2:40 PM (221.149.xxx.205)

    당장 이혼하시지 않더라도 병원 진료는 받으시고 진단서 끊어놓으셔요...나중에 당한사람만 억울해질수 있더라구요

  • 5. 진단서
    '09.6.28 6:43 PM (59.8.xxx.105)

    가 10만원 넘는다니 너무 비싸네요. 여성의 전화나 이런 곳과 연계된 병원도 있을 꺼 같은데요. 그리고 사진을 찍어 두세요.

  • 6. ..
    '09.6.28 9:38 PM (121.131.xxx.166)

    그게..상해의 경우에는 보험처리가 안되어서 비쌀 거예요
    윗분 말씀따라 사진을 찍어두시는게 좋아요. 맞은 즉시..찍어두세요.
    그리고 꼭 병원에 가셔서(여의사면 더 좋구요) 진단을 받으세요. 서울에 있는 가정법률 상담소에도 전화해 보시구요. 어찌하였든 간에.. 바로병원진단을 받아야 나중에 진단서라도 떼거든요
    휴...원글님...전 정신과에도 갔었답니다...ㅠㅠ

  • 7. ..
    '09.6.28 9:39 PM (121.131.xxx.166)

    그리고 이번이 두 번째 폭력이었다면 꼭 경찰에 다시 신고하세요. 그러면..경찰에서 알아서 남편분을 상담센터로 보내줍니다. 아마 무료일터이니..걱정 마시구요. 경찰에 들어가서 혼이 나야 좀 정신을 차립니다. 원래..폭력은 처음 시작했을 때 .. 아예 못하게 막아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067 “음식점, 쌈채소는 씻어서 재사용해도 된다” 3 추억만이 2009/06/28 1,009
471066 한나라당 “서민 출신 대통령답게 소통” 11 세우실 2009/06/28 663
471065 마트에서 파는 비닐밀봉기 (건전지사용) 어떤가요?(만원정도) 4 밀봉기 2009/06/28 483
471064 현관모기장 2 . 2009/06/28 654
471063 패키지로 홍콩이나 일본 여행같이가실분 있으세요? 홀로패키지여.. 2009/06/28 647
471062 수원에 일요일도 하는 소아과 있나요?[컴앞대기] 5 아픈애기 2009/06/28 1,105
471061 이쁜 도시락 가방 파는곳좀.. 1 인천한라봉 2009/06/28 739
471060 어제 김미숙이 은성이에게 뭐라고 모함한 거예요? 4 찬란한 유산.. 2009/06/28 5,669
471059 "유럽에서 봉하마을 오고 싶어 왔어요" 4 짠하다 2009/06/28 1,129
471058 에어콘 켜셨나요??? 15 여름 2009/06/28 1,472
471057 육아가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것 같아요. 8 아이둘맘 2009/06/28 1,083
471056 과탄산나트륨, 구연산... 이런건 어디서 사나요? 6 과탄산 2009/06/28 730
471055 혹시 다리찢기 많이 하면 골반이 벌어지나요? 1 +_+ 2009/06/28 661
471054 급)신랑에게 맞았어요...진단서를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우울증 2009/06/28 1,407
471053 커텐 수선 해 보신분 있나요? 인테리어 2009/06/28 970
471052 강쥐의 이상한 행동 7 암컷강쥐 2009/06/28 979
471051 스팀다리미 2 .. 2009/06/28 372
471050 노무현 추모 콘서트 시즌2 6 고재열의독설.. 2009/06/28 790
471049 친구들 만나고오니... 13 푸념 2009/06/28 4,128
471048 현미드신다는분들,백미에 혼합해서 밥하시나요? 4 현미 2009/06/28 1,039
471047 아침부터 부모님앞에서 울었어요 45 맑음삶 2009/06/28 7,034
471046 산딸기쨈의 맛!! 2 맛이.. 2009/06/28 561
471045 혹시 버찌쨈 어떻게 만드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지금따러갑니.. 2009/06/28 364
471044 수입의 2/3 저축 ... 그중 장기와 단기를 나눈다면 2 모아라 2009/06/28 506
471043 에어콘필터 청소 잘하는 곳? 4 한여름 2009/06/28 539
471042 MB행보 미화하는 KBS의 아전인수 4 세우실 2009/06/28 424
471041 아이들도 제대로 쉬게 할 수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 올립니다. 1 미미688 2009/06/28 576
471040 뱃속에서.. 다들 이러신가요? 16 ... 2009/06/28 2,149
471039 mbc 목숨걸고 편식하다를 잘 봤는데요.. 영유아-어린이는 어쩌죠? 4 엄마맘 2009/06/28 1,031
471038 광교신도시 분양받으면 괜찮을까요? 1 광교 2009/06/28 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