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mbc 목숨걸고 편식하다를 잘 봤는데요.. 영유아-어린이는 어쩌죠?

엄마맘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09-06-28 11:05:58
그 방송에 동감하고 따르려고 노력중인 엄마인데요~

고민이요..
저희도 고기 자주 안먹고 현미식하는데요.. 전 잘먹어서 걱정없지만 남편과 아이들이 걱정예요..

1. 남편이 활동량이 많거든요... 원래 왜소하고 마른체질이긴 하지만, 살이 안쪄요.. 오히려 결혼후 5키로 정도 빠져서 고민되는데, 전 괜찮은데 남들이 말랐다고 하니 스트레스예요.. 고기 안 먹고는 적당히 살찔 방법 없을까요?? 바빠서 운동도 못하지만 대중 교통으로 다니고 장보러 다니고 하니 워낙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요..

2. 아이들이 2, 6세인데요.. 첫애가 키가 작아요.. 제가 항생제다 뭐다 해서 고기나 우유 안 먹여서 그런가 생각이 들기도 해서요.. 요즘 우유 조금씩 주고는 있지만요.. 다른 아이들은 워낙 우유를 많이 먹잖아요. 모유만 먹였고, 아토피가 살짝 있어 인스턴트 안주고요.. 체력은 좋은 편인데 1살정도 작아보여요..  6세에 16키로요..

둘째도 작고요.. 8개월인데 이유식 현미로 잘 갈아도 깔끄러운 것 같기도 하구요..
정말 현미... 소화 괜찮을까요?

자연식으로 해서.. 성장 잘 된 아이들 두신 엄마님들 ... 조언 바래요~ ^^
IP : 125.240.xxx.2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알기론
    '09.6.28 11:40 AM (125.186.xxx.22)

    영유아나 어린이는 아직 장기능이 어른같지 않아 현미로 인한 영양흡수가 잘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유아, 초등학교 저학년은 그냥 백미로 주시고 초등학교 고학년부터는 백미 현미 섞어서 그 다음부터는 가족 성향에 맞게 하시는게 드시는게 어떠신지요~그리고 우유는 저지방또는 집에서 만든 두유등으로 대체 하시면 좀 나을 것 같은데요!

  • 2. ...
    '09.6.28 3:36 PM (121.167.xxx.16)

    애들을 잡곡소화력이 낮아요. 그냥 백미로 주세요.
    저도 이런문제 고민해봤지만..아이때는 남들처럼 키우자로 결론내렸어요.
    어쨌든 요즘 키큰게 엄청 중요해졌고. 서구화 식단으로 요즘 애들 키가 커진게 사실이거든요.
    크는 시기에는 우유 고기 달걀 줄려구요. 어른되면 그때 건강식으로 ㅠㅠ
    사실 어떤게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나 소신때문에 애들 키작다는 소리들을까 무서워요.

  • 3. 저희도
    '09.6.28 10:37 PM (125.190.xxx.48)

    둘째가 1살 작아 보여서..애들은 아니..온가족이..^^
    큰맘먹고,,생선이랑 생협이나 한살림 고기랑 달걀은 맘껏 먹고 살아요...
    백미나,,,흑미 조금 섞어서 먹구요..
    우유는 맘같아서 산양유나 유기축산우유 사먹이고 싶은데...
    형편이 그러니까..최대한 사치부려서 파스퇴르 재놓고 먹여요..
    밥먹을때도 애들한테는 물대신 우유먹이구요..
    엄마 160..아빠 165라서..딸과 아들 키가 심히 걱정되거든요..
    딸아이는 평균을 약간 상회하고,,
    아들(4살)은 말씀드린 데로...평균키로 보면 1살 작아보이구요..
    좀 큰애들한테 댈라치면 2살은 작아보여요..ㅠㅠ

  • 4. 굳이
    '09.6.29 11:03 AM (123.199.xxx.134)

    고기나 우유 안 먹여도 성장엔 지장 없어요.
    채식카페가면 뱃속부터 채식으로 키우신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채식으로도 충분한 영양이 섭취되기 때문에 키에 지장 주지 않고요. 또 키는 유전이 커요.

    http://cafe.naver.com/ululul/22276
    이 글 참고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073 마트에서 파는 비닐밀봉기 (건전지사용) 어떤가요?(만원정도) 4 밀봉기 2009/06/28 480
471072 현관모기장 2 . 2009/06/28 645
471071 패키지로 홍콩이나 일본 여행같이가실분 있으세요? 홀로패키지여.. 2009/06/28 645
471070 수원에 일요일도 하는 소아과 있나요?[컴앞대기] 5 아픈애기 2009/06/28 1,101
471069 이쁜 도시락 가방 파는곳좀.. 1 인천한라봉 2009/06/28 737
471068 어제 김미숙이 은성이에게 뭐라고 모함한 거예요? 4 찬란한 유산.. 2009/06/28 5,665
471067 "유럽에서 봉하마을 오고 싶어 왔어요" 4 짠하다 2009/06/28 1,127
471066 에어콘 켜셨나요??? 15 여름 2009/06/28 1,470
471065 육아가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것 같아요. 8 아이둘맘 2009/06/28 1,082
471064 과탄산나트륨, 구연산... 이런건 어디서 사나요? 6 과탄산 2009/06/28 726
471063 혹시 다리찢기 많이 하면 골반이 벌어지나요? 1 +_+ 2009/06/28 654
471062 급)신랑에게 맞았어요...진단서를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우울증 2009/06/28 1,402
471061 커텐 수선 해 보신분 있나요? 인테리어 2009/06/28 964
471060 강쥐의 이상한 행동 7 암컷강쥐 2009/06/28 978
471059 스팀다리미 2 .. 2009/06/28 371
471058 노무현 추모 콘서트 시즌2 6 고재열의독설.. 2009/06/28 789
471057 친구들 만나고오니... 13 푸념 2009/06/28 4,127
471056 현미드신다는분들,백미에 혼합해서 밥하시나요? 4 현미 2009/06/28 1,038
471055 아침부터 부모님앞에서 울었어요 45 맑음삶 2009/06/28 7,031
471054 산딸기쨈의 맛!! 2 맛이.. 2009/06/28 560
471053 혹시 버찌쨈 어떻게 만드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지금따러갑니.. 2009/06/28 360
471052 수입의 2/3 저축 ... 그중 장기와 단기를 나눈다면 2 모아라 2009/06/28 505
471051 에어콘필터 청소 잘하는 곳? 4 한여름 2009/06/28 537
471050 MB행보 미화하는 KBS의 아전인수 4 세우실 2009/06/28 423
471049 아이들도 제대로 쉬게 할 수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 올립니다. 1 미미688 2009/06/28 574
471048 뱃속에서.. 다들 이러신가요? 16 ... 2009/06/28 2,137
471047 mbc 목숨걸고 편식하다를 잘 봤는데요.. 영유아-어린이는 어쩌죠? 4 엄마맘 2009/06/28 1,030
471046 광교신도시 분양받으면 괜찮을까요? 1 광교 2009/06/28 608
471045 대구 사시는분 조언 구합니다... 8 궁금인 2009/06/28 854
471044 울 집 주인아줌마가 자기네개 안 문다고 또 한말씀 하시네요.. 5 아유. 2009/06/28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