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서거후
남편이 발길을
그 쪽으로 자주 옮깁니다.
살아 생전
잘 하실거라는 믿음으로
멀리서만 바라 봤다가
이번 일을 당하면서
맘이 많이 다쳤나봅니다.
어젠
늦은 시각에
출장 다녀오는 길에 봉하에 들러서
정토원까지 갔다 왔다면서
주말쯤
봉사활동 가자고 그러네요..........
봉하엔
할 일이 많나봐요,
마을 청소,,,,,,,,,,,,,,,,,,,,,모내기 등등..
정말 할 일이 많을 것 같아요,
문자 그대로 봉사활동이 필요할 듯 합니다.
먹을 것도 싸갖고 가고
먹은 것도 싸갖고 오는,,그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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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로 봉사활동 가자는 남편,
남편 조회수 : 648
작성일 : 2009-06-04 10:57:48
IP : 219.241.xxx.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6.4 11:07 AM (59.19.xxx.244)그런남편둔거 부럽네요,,우린 맞아죽어요 망할자식..
2. 인터뷰
'09.6.4 11:15 AM (122.47.xxx.13)서거후 마을사람들이 걱정이 아주 많더군요
마을에 할일이많은데 이제 이끌어줄사람이 없어져서 어찌해야될지모르겠다고
요건 여담인데 (방송에 인터뷰때 보았어요)마을아주머니가 노대통령댁의 도우미한테
대통령 그만두면 서울살고하면 좋은집에 맛있는거 많이 자시고 할건데
여기시골이라 대통령은 뭘자시나 (잡수시나)하고 물어보니
청국장을 좋아해서 그걸 자주한다고 그러네요3. 우리 친정아버지
'09.6.4 11:16 AM (121.154.xxx.27)70이 넘은 울 친정아버지. 그동안 노통 얘기만 나오면 욕하셨습니다.
우리들이 말려도 싫다고 욕 하셨어요.
근데 그런 우리 친정아버지가 편찮은 엄마 데리고 주말에 봉하 마을에 가신답니다.
전주에서 거기까지 손수 운전해서 다녀오신답니다.4. 부러운 1인입니다
'09.6.4 11:17 AM (115.93.xxx.170)저는 봉하에도 혼자 다녀 왔는데..
장례기간동안 남편과 말다툼도 여러번..
평소 정치성향이 강한 마누라에게
불만많은 울 남편
정치 얘기만 나오면 말다툼입니다
부럽습니다22222222222225. 저도
'09.6.4 11:40 AM (222.101.xxx.194)가고싶어요.
신랑한테 우리 주말에 날잡아 가자니까 그래 가자 하네요....
날을 잡아야할것 같아요.6. 꽃잔디
'09.6.4 2:04 PM (220.119.xxx.96)저도 부럽습니다..조문도 몰래, 발인도 쌩까고 다녀왔어요, 방송 보면서 남편앞에선 울지도 못했어요. 가서 많이 도와 드리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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