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李대통령 "유족들을 마주하며 내 마음도 아팠다"

..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09-06-01 19:47:47
이명박 대통령이 1일 라디오 연설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언급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은 야권이 제기하고 있는 '책임론'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을 하지 않았다. 대신 연설시간 대부분을 최근의 북한 핵실험과 도발 움직임 등 대외적 '위기 상황'을 경고하는 데 할애했다.






다음은 오늘 있었던 가카의 라디오 한 말씀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지난 주 우리는 너무나 뜻밖의 슬픈 일을 당했습니다. 경복궁 앞뜰 영결식장에서 고인의 영정과 슬픔에 젖은 유족들을 마주하면서 제 마음도 너무 아팠습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버지, 할아버지를 잃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며 함께 애도해주시고, 국민장을 잘 치르도록 협조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우리 모두 슬픔을 딛고 떠나간 분의 뜻을 잘 받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이후 핵. 등등 궁시렁..


이제 우리 슬픈 마음을 추스르고 밝은 미래를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한 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IP : 220.88.xxx.14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1 7:48 PM (220.88.xxx.143)

    프레시안 기사 부분발췌입니다.

  • 2. ▶◀ 웃음조각
    '09.6.1 7:48 PM (125.252.xxx.38)

    그 마음이 너무 아파서 살짝 미소까지 지어지셨습니다.

  • 3. 옆에선,,
    '09.6.1 7:52 PM (125.177.xxx.79)

    무시해버려,무시해......
    그러고,,
    다리 꼬고 앉질않나, 신문을 보질않나,,
    국민장 퍽이나 잘 치뤄주셨네요,,

  • 4. -_-
    '09.6.1 7:54 PM (211.58.xxx.176)

    더 파내고 더 큰 건 개발하고 씌워서 비참하게 만들고 두고두고 괴롭히려고 했는데 자살해버리다니... 마음이 정말 아프다.' 사악하고 잔인해 정말

  • 5. 마음이 아팠다
    '09.6.1 7:54 PM (221.146.xxx.99)

    일가족 몰살을 못 시켜서?

  • 6.
    '09.6.1 7:58 PM (125.140.xxx.41)

    입만 열면 거짓말.

  • 7. 마음아파서
    '09.6.1 8:03 PM (121.140.xxx.163)

    차마 더는 못보겠든?

    그래서 분향소 부수라고 시켰냐?

    까고 있네..진짜...

  • 8. 오색채운
    '09.6.1 8:10 PM (125.180.xxx.50)

    근데 저 방송 듣는 사람도 있나요?
    일반 시민중에..그냥 궁금...

  • 9. 죄지은대로
    '09.6.1 8:21 PM (221.140.xxx.30)

    꼭 그만큼만 벌 받길 간절히.........

  • 10. ㅉㅉ
    '09.6.1 8:23 PM (122.35.xxx.34)

    마음 아프면 저런 표정을 짓는구나...

  • 11. ..
    '09.6.1 8:48 PM (210.205.xxx.95)

    난 이래서 이 쥐XX가 이갈리게 싫어.........그렇게 아파서 인사 안받아준 건호씨 뒤꼭지
    그리 째려봤냐? 내컴에 저장된 니사진은 어찌 설명할래?

  • 12. 그 사진들
    '09.6.1 8:52 PM (211.178.xxx.34)

    저도 저장해 두었습니다.....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잊지않기위해서지요.

  • 13. 쥐둥이...
    '09.6.1 8:54 PM (125.188.xxx.47)

    나불거리는 널 보면 난 마음이 무너져.

  • 14. ..
    '09.6.1 9:00 PM (121.88.xxx.104)

    아..쥐새끼들은 마음이 아프면 눈깔이 옆으로 찢어지고..주둥이로는 무시해버려라고 지껄이나보죠?
    (사람이 아니니 눈깔..주둥이 이런말 쓰는게 맞죠?)

  • 15. 아꼬
    '09.6.1 9:01 PM (125.177.xxx.131)

    아직까지는 꺼져가는독 뉴라이또들이 받치고 있겠죠. 그들만의 리그 청취율. 알면서?

  • 16. .
    '09.6.1 9:05 PM (116.41.xxx.5)

    퍽이나.

  • 17.
    '09.6.1 9:49 PM (125.186.xxx.150)

    미안하거든, 너도 죽음으로 갚아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576 층간 소음때문에 애들 야단치느라 돌겠네요 9 고민녀 2006/11/12 1,060
323575 설칠이 친엄마랑 연하남 새엄마랑 무슨사인가요? 3 칠공주내용 2006/11/12 2,316
323574 이 남자 왜 이러는 걸까요? 11 음.. 2006/11/12 2,081
323573 사랑과야망이요 7 ~~ 2006/11/12 1,990
323572 외제차에는 깜박이등이 없나요? 8 으윽 2006/11/12 987
323571 음식할때 레시피가 안외워져요.. 3 레시피 2006/11/12 727
323570 칼로 로시 상그리아 5 와인 2006/11/12 966
323569 식품구매할때 가장 최근걸로 끄집어내는 분이 꽤 많은가봐요... 41 .. 2006/11/12 2,630
323568 사랑과 야망의 며느리 어떠셔요? 4 ^^ 2006/11/12 1,699
323567 부동산 거품 빠질까요? 3 과연? 2006/11/12 1,395
323566 신랑이랑 아이가 바가지를 썼네요....으휴~~ 10 속상해서 2006/11/12 1,845
323565 알집 암호 푸는 방법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기억이안나서.. 2006/11/12 684
323564 결혼식할때,만세삼창이나 팔굽혀펴기나...그런것 다들 좋으신가요? 17 거부감 2006/11/12 1,784
323563 25주년 특별한거지요? 2 선물나라 2006/11/12 518
323562 [부부싸움]말하는 스타일 차이? 24 .. 2006/11/12 1,546
323561 우유에 대해서 궁금해서요 6 우유사랑 2006/11/12 952
323560 마음이 가는건지 안가는건지 11 .. 2006/11/12 3,070
323559 저도 찾고 있는 코트가 있는데요 5 알파카 2006/11/12 1,547
323558 이런 코트를 뭐라고 부르는지요?(앞섶에 단추 없이 끈으로만 묶는) 5 패션꽝 2006/11/12 1,290
323557 면생리대 만들어보신분 원단소요량 알려주세요. 3 ... 2006/11/12 268
323556 트렌치코트와 벨벳 쟈켓이 55,000 원 이라고 돼있어서 3 잡지를 보다.. 2006/11/12 938
323555 돈 줄 사람이 도망갔을때???? 답답 2006/11/12 446
323554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요... 6 두부조아 2006/11/12 1,560
323553 최상의 김치보관법을 알고 싶어요^^ 1 김치냉장고 2006/11/12 487
323552 (지극히 개인적인) 82쿡의 순기능과 역기능 6 외며늘 2006/11/12 2,765
323551 제 입맛이 점점 짜게 되네요..ㅜㅜ .. 2006/11/12 396
323550 바운서가 나을까요? 유축기가 나을까요? 5 예비엄마 2006/11/12 296
323549 나홀로 아파트가 무슨 뜻인지요? .. 4 궁금해서. 2006/11/12 1,500
323548 베란다 결로현상이 있는데요.가정에서 해결할수 있나요? 5 헬프미~~~.. 2006/11/12 780
323547 어렵게 사는 친정엄마.... 2 2006/11/12 1,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