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1일 라디오 연설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언급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은 야권이 제기하고 있는 '책임론'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을 하지 않았다. 대신 연설시간 대부분을 최근의 북한 핵실험과 도발 움직임 등 대외적 '위기 상황'을 경고하는 데 할애했다.
다음은 오늘 있었던 가카의 라디오 한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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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지난 주 우리는 너무나 뜻밖의 슬픈 일을 당했습니다. 경복궁 앞뜰 영결식장에서 고인의 영정과 슬픔에 젖은 유족들을 마주하면서 제 마음도 너무 아팠습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버지, 할아버지를 잃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며 함께 애도해주시고, 국민장을 잘 치르도록 협조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우리 모두 슬픔을 딛고 떠나간 분의 뜻을 잘 받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이후 핵. 등등 궁시렁..
이제 우리 슬픈 마음을 추스르고 밝은 미래를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한 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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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유족들을 마주하며 내 마음도 아팠다"
..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09-06-01 19:47:47
IP : 220.88.xxx.14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6.1 7:48 PM (220.88.xxx.143)프레시안 기사 부분발췌입니다.
2. ▶◀ 웃음조각
'09.6.1 7:48 PM (125.252.xxx.38)그 마음이 너무 아파서 살짝 미소까지 지어지셨습니다.
3. 옆에선,,
'09.6.1 7:52 PM (125.177.xxx.79)무시해버려,무시해......
그러고,,
다리 꼬고 앉질않나, 신문을 보질않나,,
국민장 퍽이나 잘 치뤄주셨네요,,4. -_-
'09.6.1 7:54 PM (211.58.xxx.176)더 파내고 더 큰 건 개발하고 씌워서 비참하게 만들고 두고두고 괴롭히려고 했는데 자살해버리다니... 마음이 정말 아프다.' 사악하고 잔인해 정말
5. 마음이 아팠다
'09.6.1 7:54 PM (221.146.xxx.99)일가족 몰살을 못 시켜서?
6. 훗
'09.6.1 7:58 PM (125.140.xxx.41)입만 열면 거짓말.
7. 마음아파서
'09.6.1 8:03 PM (121.140.xxx.163)차마 더는 못보겠든?
그래서 분향소 부수라고 시켰냐?
까고 있네..진짜...8. 오색채운
'09.6.1 8:10 PM (125.180.xxx.50)근데 저 방송 듣는 사람도 있나요?
일반 시민중에..그냥 궁금...9. 죄지은대로
'09.6.1 8:21 PM (221.140.xxx.30)꼭 그만큼만 벌 받길 간절히.........
10. ㅉㅉ
'09.6.1 8:23 PM (122.35.xxx.34)마음 아프면 저런 표정을 짓는구나...
11. ..
'09.6.1 8:48 PM (210.205.xxx.95)난 이래서 이 쥐XX가 이갈리게 싫어.........그렇게 아파서 인사 안받아준 건호씨 뒤꼭지
그리 째려봤냐? 내컴에 저장된 니사진은 어찌 설명할래?12. 그 사진들
'09.6.1 8:52 PM (211.178.xxx.34)저도 저장해 두었습니다.....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잊지않기위해서지요.13. 쥐둥이...
'09.6.1 8:54 PM (125.188.xxx.47)나불거리는 널 보면 난 마음이 무너져.
14. ..
'09.6.1 9:00 PM (121.88.xxx.104)아..쥐새끼들은 마음이 아프면 눈깔이 옆으로 찢어지고..주둥이로는 무시해버려라고 지껄이나보죠?
(사람이 아니니 눈깔..주둥이 이런말 쓰는게 맞죠?)15. 아꼬
'09.6.1 9:01 PM (125.177.xxx.131)아직까지는 꺼져가는독 뉴라이또들이 받치고 있겠죠. 그들만의 리그 청취율. 알면서?
16. .
'09.6.1 9:05 PM (116.41.xxx.5)퍽이나.
17. ㅠ
'09.6.1 9:49 PM (125.186.xxx.150)미안하거든, 너도 죽음으로 갚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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