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문희상 "盧 전 대통령 죽음, 나의 죄는 침묵한 것"
[아시아경제] 2009년 06월 01일(월) 오후 03:59 가 가| 이메일| 프린트
문희상 국회부의장은 1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 "나의 죄는 침묵한 죄다"고 말했다.
문 부의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던 노 전 대통령은 결국 반칙과 특권의 비겁한 반격에 벼랑으로 몰렸고, 죽음으로 저항했다" 며 "언론과 검찰, 정권의 서슬퍼런 특권이 결국 그를 죽게 만들었다, 하지만 나의 침묵이 그 안에 있었다는 것도 사실이다"며 이와같이 밝혔다.
그는 "믿고 싶지 않은 일주일이 지났다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악몽이길 바랬지만 현실이다" 며 "운구차의 행렬속에서 '검찰에서 조사받을 때는 뭐하다가 죽고 나서' 라는 말에 심장이 찢어지는 듯 아팠다, 혀를 깨물고 입술을 깨물며 걸었다"고 말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은 나약하고 소심한 정치인들을 대신해 언론, 재벌, 검찰 등 한국사회의 거대권력과도 정면 대결을 마다하지 않았다" 며 "우리를 대신해 싸워줄 사람의 갑작스런 부재에 희망이 꺾이고 좌절이 몰려든 일주일이었다, 우리는 모두가 '나를 대신해 싸워줄 위대하고 따뜻한 전사'를 잃었다"고 말했다.
문 부의장은 "다시는 비겁한 침묵으로 반칙과 특권에 희생되는 제2의 노무현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 다짐에 다짐을 한다" 며 "국민의 분노와 슬픔의 원인이 해결되기도 전에 통합과 용서를 말하는 것은 위선일 뿐이다"고 강조했다.
1. 꺼져...
'09.6.1 7:17 PM (203.234.xxx.217)문희 X 얼굴만 크면 다냐? 정 말 침묵 이었냐? 여기 붙을까? 저기 붙을까? 눈치 보는중이 아니셨나요?
2. ..
'09.6.1 7:18 PM (220.88.xxx.143)중요한 건 '달'이죠..
"국민의 분노와 슬픔의 원인이 해결되기도 전에 통합과 용서를 말하는 것은 위선일 뿐이다"3. 음
'09.6.1 7:19 PM (121.151.xxx.149)이제라도 우리서로 마음을 알았으니 이제는 같이가면좋겟습니다
서로 잘못한것은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서로 안아주고 감싸주면서 말이죠
민주당의원들만 잘못햇을까요
우리국민들은요
우리가 힘이없으니까 그들은 국민의 녹을 먹으니까 나서서해야한다고요
우리 이제 더이상 분열하지맙시다
이제 우리 서로 잘못한것은 스스로 내려놓고 함께갑시다4. 친일청산
'09.6.1 7:26 PM (203.234.xxx.217)하자면서 그저 같은 민족 이면 다 만사 O.K. 입니까? 노 대통령 떠나게 하셨으니 목숨 버리는것 까지는 원하지 않습니다. 노 대통령 께서는 끝까지 책임 지셨으니 당에서 몰아내셨거나 침묵 하신분들도..따라 가셔야지요...그 만 두셔야지요...무얼 함께 갑니까? 그 들과 같이 가면 분열 하는게 아닌가요?
5. 힘합쳐서
'09.6.1 7:42 PM (211.58.xxx.176)살인자를 먼저 잡고 그 다음에 방관한 사람을 원망해도 늦지 않습니다.
아니 그래야 합니다.
다음 목표가 당하기 전에...6. ..
'09.6.1 7:43 PM (125.137.xxx.182)다시는 비겁한 침묵으로 반칙과 특권에 희생되는 제2의 노무현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 다짐에 다짐을 한다==> 믿어보고싶습니다.
7. 이제라도
'09.6.1 8:04 PM (121.140.xxx.163)잘좀해주세요
부탁입니다8. ㅠ
'09.6.1 9:03 PM (125.186.xxx.150)우리에게 냉정함은 사치라고 생각됨. 한나라당 지지자들 보셈.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한나라당이잖아요?
9. --
'09.6.1 9:09 PM (211.223.xxx.94)맨위에 꺼져님! 집중합시다. 산만함을 넘어 한나라당 알바 아닌가 의심스럽네요. 지금 어따대고 왈가왈부입니까? 바로 님같은 사람들의 논리로 진보도 노통 욕하고 흔들어댔습니다. 한나라보다 민노당이 더 미웠던 이유입니다. 지금 아군을 욕하는사람들은 딴나라 알바입니다.
10. 좌파니잘났다
'09.6.1 10:37 PM (222.237.xxx.75)민노당,진보신당 나으리들아!!
당신들이 지난 10년 딴나라당과 합세해서 별짓 다 했던거 기억한다!
그런 맥락에서 니들도 한발 걸치겠다는 수작 아닌가?
제발 부탁하노니 "나 아니면 안된다"는 개뼊다귀같은 언동은 삼가하길 바란다.
저들은 안중근의사,김구선생을 테러리스트
정신대할머니를 스스로 매춘했다고 망동하는 넘들도 함께가고 있는데
소위 좌파라는 사람들, 민주세력이라고 스스로 외치는 사람들은 왜 같이 못가는가?
지금 문희상의원이 참회하고 뉘우치면서 각오를 가다듬고있는데 그도 안된단 말인가?
당신들은 뭐가 그리 잘나고 깨끗한가.
진정 남에게 상처한번 주지않았는가?
당신들 진보세력이 그동안 발붙이며 숨이라도 쉬고있는게 한나라당의 덕은 아닐터.11. 꺼져...님
'09.6.2 12:21 AM (121.166.xxx.5)당신 같은 사고야 말로 꺼저야해요~~
정신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