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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논평] 영결식의 결정적 장면들
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article_id=4415
말투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딴지일보는 태생부터 이랬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다른 건 몰라도 김대중 대통령님 통곡하시는 걸 곁에서 째려보는 누군가와
유족들이 도착하고 명바기쪽 향해서 인사할 때 인사 끝나기도 전에 고개 휙 돌린 뺑덕어멈은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듯 하네요.
뻥삼이는 그냥 계속 쳐 주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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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는 유일했던 대한민국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욕합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중요한 걸 잊고 있습니다.
대통령을 욕할 수 있는 것.
이것도 그가 이룬 성과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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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09.6.1 7:06 PM (125.131.xxx.175)http://www.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article_id=4415
2. 오색채운
'09.6.1 7:24 PM (125.180.xxx.50)현대통령이 영결식장에서 웃었다는걸 보고 화면을 보면서
어색해서 표정이 저렇구나..했었습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생중계 중에 그렇게 웃을 수는 없죠.
정말 속내를 내보이는 저럼 표정들....딴지일보..와..대단합니다.3. 저..
'09.6.1 7:25 PM (220.126.xxx.186)신문보는 사람이 김Z길 의원인가요?
1시간 내내 신문만 봤다던데^^4. 딴지일보
'09.6.1 7:25 PM (211.215.xxx.107)이번 논평 아주 좋은데요.
5. 역시딴지일보,,
'09.6.1 7:30 PM (125.177.xxx.79)신문보는 남자,,,
정말 누굴까요,,,
너무 알고싶어요
뇌리에 밖아두고싶거든요,,,6. 진실
'09.6.1 7:33 PM (121.129.xxx.111)딴지가 아니네요 ... 찰나를 읽는 눈 대단한걸요.
7. 김윤옥이 웃었군요
'09.6.1 8:08 PM (121.140.xxx.163)100%네요...
씨앙 니욘8. 땡땡
'09.6.1 8:13 PM (211.215.xxx.195)어떤글에서,,김한길이라고
9. 신문보는 사람
'09.6.1 8:39 PM (118.176.xxx.135)김한길 아니에요. 후기를 보니까 김한길은 환하게 웃으며 담소를 나눴다 하고, 그 신문 보는 사람은 별개의 인물이래요. 나 김한길이랑 아무 친분 없고, 좋아하지도 않음 ㅜㅜ
10. 노 전 대통령의
'09.6.1 9:57 PM (121.142.xxx.135)영원한 비서실장 문재인......
29일 오전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장.
이명박 대통령의 헌화 순서에서 한 차례 소동이 있었다. 백원우 민주당 국회의원 등 일부 격앙된 참석자들이 “사과하라” 며 소리를 지르며 뛰쳐 나간 것.
경호원들의 제지로 소동이 무마된 뒤 문재인 전 비실장이 이 대통령에게 고개를 숙이는 장면이 방송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문 전 실장은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에게 백 의원 등의 소란에 대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고개를 가로젓고 손을 내저었다. 이와 관련, 이 대통령이 ‘괜찮다’는 취지의 답을 한 게 아니겠느냐는 관측이 나왔다. 자칫 아수라장으로 돌변할 수도 있었을 위기에서 문 전 실장이 지혜롭게 중심을 잡은 것이다.
문 전 실장은 늘 그랬다. 노 전 대통령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구원투수를 자청했다. 노 전 대통령이 탄핵됐을 때도, 검찰 수사를 받을 때도 노 전 대통령의 곁을 지켰다.
지난 23일 양산 부산대 병원에서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공식 발표하는 역할도 문 전 실장의 몫이었다. 평생 지기를 보내는 슬픔을 억누르고 차분한 목소리로 브리핑을 진행했다.
장례절차와 관련한 모든 일도 문 전 실장의 손을 거쳤다. 노 전 대통령 유족들이 가장 믿고 의지하는 사람이 바로 그였기 때문이다. 한때 한나라당 지도부의 조문이 가로막히자 박희태 대표를 만나 “큰 결례다. 상황이 어렵다”고 양해를 구한 것도 문 전 실장이었다.
노 전 대통령과 문 전 실장의 인연은 27년 전인 198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사법연수원을 차석으로 졸업한 문 전 실장은 시위 전력 때문에 임용되지 못하자 부산으로 내려가 당시 노무현 변호사가 이끌던 법무법인 부산에 합류했다. 노 전 대통령은 문 전 실장을 가리켜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아니라,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이라고 말할 정도로 깊은 신뢰를 나타냈다.
문 전 실장은 참여정부 초대 민정수석을 지내다 건강 악화로 1년만에 청와대를 떠났다. 그러나 노 대통령 탄핵 사건이 터지자 곧바로 달려와 변호인단을 꾸렸다. 2005년엔 다시 청와대에 들어가 시민사회수석, 민정수석을 거쳐 참여정부 마지막 비서실장을 지냈다. 참여정부 시절 ‘왕수석’으로 불렸던 문 전 실장. 그는 노 전 대통령의 ‘영원한 비서실장’이었다.11. 세우실님
'09.6.1 10:13 PM (98.166.xxx.186)울며 웃으며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ㅠㅠ
12. 피식
'09.6.1 10:59 PM (122.34.xxx.54)김윤옥 같잖다는듯이 피식 웃는거 그 표정에 모든것이 담긴거 같아요
그냥 그 부부한테는 우리 국민이 같잖고 우스운거죠
*지랄을 떨어봐라 달라질거 없거든. 하는거죠
발가락 다이아,돌솥밥이나,,고래밥과자에색소음료수 그간의 천박한 행동들이
뒷받침해주긴했지만
그의 인품 확실히 확인사살 해주네요
어디 영부인이라는 사람이 그런 장소에서 저런표정을 지을수 있나요
김윤옥 인상좋네 후덕하네 하던 분들 참 사람보는 눈 정말 없어요
난 첫눈에 따악 알아봤는데 ㅎㅎ13. 잘
'09.6.2 12:29 AM (121.166.xxx.5)읽었습니다.
14. .
'09.6.2 7:43 AM (121.146.xxx.193)그 장면을 본 누가 분개해서
인터넷에 글 올렸어요15. 천성은
'09.6.2 9:41 AM (118.39.xxx.120)결코 연출된다고 할수가 없는법이죠
16. ...
'09.6.2 10:17 AM (118.32.xxx.199)잘봤습니다.
또 한번 되새깁니다.17. 새우실님
'09.6.2 10:22 AM (203.235.xxx.174)고맙습니다.
부창부수...역시~ 군요18. ..
'09.6.2 10:26 AM (210.205.xxx.95)이거 제가 올리고 싶었던 글이었는데................특히 <choking with sobs> 라는
비디오는 꼭 보시기 바랍니다.!!!!!!!!!!!!!!!! 강추 강추!!
애도라는 말을 남발하는 이메가가 어떤 놈인지, 그 사악한 쥐XX의 눈빛이 여실히 잡혀있더군요.
그리고 여기엔 안올라왔는데 쥐새끼 부부의 인사를 받지 않고 눈길를 돌린 노건호의 뒤꼭지를
뚫어져라 쳐다보던 이메가,..........으 소름끼쳐!!19. ..
'09.6.2 10:50 AM (125.182.xxx.32)김대중 대통령과 유족들을 바라보는 쥐박이의 눈길, 정말 소름끼치네요.
20. 깜장이 집사
'09.6.2 10:51 AM (110.8.xxx.79)정말 저 쌍판들 징그럽네요.
21. 김대중대통령님 헌화
'09.6.2 11:13 AM (123.99.xxx.121)하실때.. 그 뒤에서 째려보는 장면.. 저도 픽쳐로 캡쳐된거 봤는데요.. 정말......... 입이 안다물어지고.. .. ..
22. 아나키
'09.6.2 11:14 AM (116.123.xxx.206)천성은 연출되지 않는다..
이번 장례를 보며 다시금 깨달았네요.
저는 발가락 다이아는 이번에 알았지만, 어린이날 고래밥과 색소음료수에서 이미 그 사람을 봤네요23. 정말
'09.6.2 12:25 PM (122.35.xxx.131)제대로 잘 표현해줬나요. 많은 사람들이 웃는다고 했지만.. 제가 볼때도 그건 웃었다고 하긴
좀 뭐한 그런게 있었거든요. 김여사씨 -_- 피식 하는 표정 보고서는.. 아니 저년이.. 하며
욕이 막 쳐나오고;;;;;;
김대중 대통령 사이로 보이는 mb의 표정은 .. 와우.. 아주 뱃속깊이 우러나네요.
그래서 그런가 에리카김씨랑 나란히 걸으며 찍은 동영상과 출판기념회때 보면
샤방샤방 미소가 수줍은 열일곱 청년같더니..... 불륜이란 얘기 엊그제 알고
깜짝 놀랬는데.. 암튼... 잘 봤습니다.24. 아...
'09.6.2 1:44 PM (116.127.xxx.9)김대중대통령 우실때는 정말 ...
본인은 나이도 많이 드셨고...그래도 노통이 계셨어서 든든했을텐데
정말 반쪽을 잃은 심정이었을겁니다.
몇일만에 또다시 울컥하네요25. 다양한 장르
'09.6.2 1:47 PM (121.167.xxx.45)공포영화 코믹영화 다있네...mb 눈 정말 소름끼치네요..땡삼이 풀린 눈 할말없구요...
그리고
저는 사진 아래에 있는 어느 의사가 쓴 글도 너무 소름끼쳤습니다..26. .
'09.6.2 2:22 PM (61.73.xxx.39)놓쳤던 장면을 이리도 꼭꼭 찝어주다니...
27. 저도 봤잖아요
'09.6.2 2:23 PM (211.106.xxx.76)피식 웃는거 정확하게 봤어요. .......@#$%^&*()
28. 어
'09.6.2 3:15 PM (124.50.xxx.29)김영삼대통령은 정말 졸고 있네요... ㅠㅠ
29. 이거 뭐
'09.6.2 4:11 PM (125.141.xxx.23)군더더기가 없구만요~
딴지일보 총수 만쉐!!!!!!!!!!!!!!!!!!130. ..
'09.6.2 4:14 PM (121.188.xxx.133)대통령이 그리 기막히게 가신 장례식장이 아니라
이웃의 먼 누군가가 가도 저러진 못하죠.
인간에 대한 예의라곤 없는 것들.
저 여자, 정말 저 경멸하고 잘났다는 저 눈빛
가족이 보면 치가 떨리겠네요.31. 영결식
'09.6.2 4:38 PM (118.44.xxx.43)보면서 느꼈어요..저 아짐이 비웃고 있구나..비영신 인격도 없는 주제에 어디서 처웃나 기가 차더군요.
32. 저도봤어요
'09.6.2 5:27 PM (125.177.xxx.132)그 때 그 마나님 피식 같잖다는 듯이 비웃는 거 생중계때 분명히 봤어요.
정말 양심있는 사람이면 아무리 자기 잘못이 없더라도 그런 순간에 그런 표정 못짓죠.
1년동안 심술보 엄청 붙은 얼굴로 아주 국민을 우습게 여기고 있더군요.33. 다인
'09.6.2 6:00 PM (220.78.xxx.95)저도 그순간들 똑똑히 보았습니다,,,영결식시작전 명박내외입장할때 무슨불평을 하는것인지 중얼대며 들어오는순간도 봤습니다. 억울하고 분통떠지는 영결식 백원우의원 김대중전대통령님때문에 조금 위안이되긴했지만요
34. 참...
'09.6.2 6:51 PM (96.49.xxx.112)본인들은 억울해할 수도 있겠으나 (예의고 개념이고 천지분간을 못하니)
전체적으로 정말 교양없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바로 전 대통령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셨고, 그 일부의 책임은 현 정권에 있는데도
경건하지 못한 태도와 그야말로 멍때리는 표정들,
어쩜 그렇게 대통령으로서 자질을 눈꼽만큼도 갖추지 못했는지
보는 내내 제가 다 챙피하더라고요.
하긴 일년 반 동안 챙피한 중이지만요.35. ㅜㅜ
'09.6.2 6:59 PM (122.43.xxx.9)김대중 대통령 째려보는 임영박... 솔직히 저는 정지된 사진으로 봤을때는
설마~~ 합성 아닐까? 했어요. 동영상으로 보니 진짜네요.
우와~~~ 저 눈빛...
아무리 연기 잘하는 배우가 연기해도 흉내 못낼 눈빛이네요.
글고 그와중에 잘도 주무시는 땡삼씨...
표정이 천진난만하시네요. 생각이 없으면 표정이 저렇게 천진해지나???36. 심술보윤옥
'09.6.2 7:02 PM (114.203.xxx.84)저만 본 게 아니라 다행이에요
다른 많은 분들도 꼭 보셔야될텐데
피식 동영상이라 이름붙여요37. 우는 김대중과
'09.6.2 7:11 PM (82.225.xxx.150)권여사를 그 뱀눈으로 사정없이 째려보고 있더군요.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