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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좀 도와주세요. 부탁드려요 ㅠ.ㅠ

영어영어 조회수 : 293
작성일 : 2009-05-21 21:17:06
조카가 영어말하기 대회 나간다는데 원고도 안 써놓고 마감 닥쳤다고 난리네요.
앞부분은 제가 어떻게 대충 했는데요, 좀 도와주실 분 안 계실까요?
부탁드립니다...


[엄마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외과의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지금 엄마는 건강을 되찾으셨지만 제 꿈은 여전히 의사입니다.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 세상의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의사가 되려면 긴 수련기관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힘이 들겠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꼭 훌륭한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IP : 221.155.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09.5.21 10:02 PM (211.41.xxx.208)

    제가 넘 예민한건지 모르겠지만, 학생이 대회에 나갈 원고를 어른이 대신 써주는게 맞는건가요?

  • 2. ...
    '09.5.21 10:05 PM (221.140.xxx.169)

    제 생각도 마찬가지...

    말하기 대회 나가는 사람이 글도 안 써놓고 왜 엄마나 이모보고 난리를 치는 건지...

    자기가 쓴 글을 교정봐달라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 3. 원글
    '09.5.21 10:43 PM (221.155.xxx.36)

    그렇다네요. -.-;;

    저도 본인이 직접 원고를 쓸 능력이 안 되면 대회를 못 나가는거다 라고 잘라 말했는데
    과외 선생님인 지인에게 물어보니 요즘 그걸 직접 쓰는 애들이 어딨냐고, 애들이 못 쓴다고, 어른이 써준걸 애들이 완.벽.하.게 읽고 말하는게 말하기 대회라고 하대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6학년짜리 대상 받은 원고가 세상에~~ 전 해석도 안 되던데요. -.-;;
    정말 짜증나는 현실입니다만,
    어쩔 수 없이 대~~충 써주긴 했습니다.
    에고....

  • 4. 싫네요.
    '09.5.21 11:08 PM (58.140.xxx.91)

    님 조카 영어 써주는거 쉽습니다. 한글 타자 치듯이 쳐대면 끝. 그런데 그렇게 하기 싫네요.
    제가 대신 써준 원고 고대로 가져가 읽고 대상 탄 애들 많아요. 그런데...제 자식 막상 나가라니까 싫다고 박박 댑니다. 어깨 추욱 내려앉습니다.
    배 아파서 싫습니다.

  • 5. 세상이그래
    '09.5.21 11:17 PM (219.255.xxx.243)

    그림그리기 대회..글짓기 대회 나가니....대부분 선생님들..부모님들이 거의.다 해주는.

    그래도 내 아들은 그렇게 키우지 않겠다고 고집 피우고 있습니다..보다 못한 아내가 조금 손을 봐주는게..왜 그리 싫든지..

    그렇게 상 받고...그렇게...살아서..나중에 결국....어떻게 될지.

    ----------------------------------------------------
    그래도 요령은 알려드리지요..구글에 글을 올리고 번역기 돌려 보세요

    대략 번역, 영작은 될거고...그걸.. 손보면 됩니다.

    요새...검색하면 널려 있는게 번역기 이니............................

    ---------------------------------------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단 한줄도 인용을 인용표시 하지 않으면

    퇴학..아니면 F라고 합니다....

  • 6. 세상이그래
    '09.5.21 11:18 PM (219.255.xxx.243)

    과연..그렇게 해서 말하기 대회에 나가서...상을 탄 후에..그 아이의 앞으로의 일생을 진지하게

    생각해서 무엇이 아이를 위한 길인가를...깊이 생각해보시기를.....주제 넘게 ..

    나는 내 아이의 앞날을 위해서...절대로..부모가 해서는 안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7. 영어영어
    '09.5.22 12:21 AM (221.155.xxx.36)

    여러분들 충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내 자식도 아닌데 조금 억울^^;;도 하지만,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 역시 주변의 불합리에 꿋꿋하게 버티면서 소신껏 살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쉽지 않네요.

    그 와중에 정보 알려주신분도 감사드리고
    위에 '싫네요' 님, 산으로 가는 리플이지만 영어가 아킬레스건이다 보니 그 능력 정말 부럽습니다. ^^;;

    그럼 모두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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