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공부에 대한 리서치에요. 많은 답변 부탁드려요~

[의견을여쭤요]

아이가 제2외국어, 예를들면 일어나 중국어 공부를 하다가
자기 발음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문자로 보낸다.

-> 선생님은 멀티 메일(동영상 문자)을 확인하고
발음 첨삭이라던지 학습에 필요한 내용들을 동영상 답장으로 보내준다.

질문의 내용은 발음에 관련된 것일수도 있고,
일반적인 학습과 관련된 것일수도 있구요.

요새 아이들이 즐겨 사용하는 핸드폰을 이용한 질문과 답변...


만약, 이런 시스템이 생긴다면,
학부모님들 입장에서는 어떠실 거 같으세요?

아이가 동영상 문자 이용료 몇 백원 써서 원하는 답변을 얻는다면,
괜찮을 것 같으신가요? ^^


제가 학습과 관련된 쪽에서 일을 하는데,
학부모들의 반응을 들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여기에 여쭤요.

좀 쌩뚱맞긴 하지만...
자녀를 두신 학부모 82 아짐님들의 많은 답변을 기다려... 도 될까요? ^^ (굽실굽실~)

[리서치]

부정적인 의견이라서 죄송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아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요즘 아이들에게 컴과 핸드폰이 학습의 방해요인이 되고 있다 생각해요.
중학생인 지금은 괜찮지만,
초등학생땐.. 게임등.. 핸펀을 손에서 놓지 않아.. 학습에 방해가 되어..
집에오면 제게 반납하게 하는 방법을 썼어요.
아이에게 핸펀을 이용하는 교육방법엔 부정적인 1표 던집니다.

[^^;;;]

제가 이러닝 쪽에 있긴 하지만
그와는 별도로 워낙 메신져가 잘 발달이 되어있어서요.
차라리 쌍방향 동영상을 이용하는 방식은 어떨까요?
동영상으로 찍어 보내고 다시 기다렸다 답장 받고 하기엔
요즘 실시간으로 쌍방향하는 어학 강의가 많쟎아요(화상채팅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