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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보다보면 내가 이상해지는것 같아요.

흑흑흑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09-03-26 14:59:37
막장이다 정말 ... 이러면서 다시는 보지 말아야지하는데
그 시간이 되면 어김없이 또 티비앞에 앉게돼요.
요즘 새로 나타난 민소희,
또 강재가 하늘이와 결혼 결심한것,
애리와 소희가 짜고 덤비는 드라마 내용을 보면서
어쩜 저리 제정신인 사람이 하나도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제정신인 사람은 하늘이 한사람인 것 같기도 하구요.
땅문서니 뭐니 요즘시대에 맞지도 않는 내용전개가
정말 짜증 만땅이에요.
그래도 오늘저녁 그시간때쯤이면 저는 또 티비앞에 있겠죠.
5월 1일에 종영된다는데 앞으로 한달도 더 남았는데
그시간동안 어떤 막장내용이 전개될지..............
IP : 211.57.xxx.10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09.3.26 3:00 PM (121.131.xxx.70)

    어제 민소희 소리지르는것 보고 너무 정떨어져서 인간극장으로 채널 돌렸어요
    인간극장이 훨 잼있더라구요
    민소희 왜이리 버럭버럭 소리만 지르는지 버럭소희..싫어요

  • 2. 괙질
    '09.3.26 3:01 PM (210.98.xxx.135)

    그거 아직도 보세요?ㅎㅎ

    끊은지 좀 됩니다.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이젠 가관도 아니어요.
    참고 볼라고 볼라고 했는데 도저히 괙질이 나서 ㅎㅎ

  • 3. 안보면
    '09.3.26 3:02 PM (61.105.xxx.11)

    안궁금해져요
    일주일만 참아보세요 ^^

  • 4. 원글이
    '09.3.26 3:02 PM (211.57.xxx.106)

    소희가 나타나면서 이야깃거리는 더 생겼을지 몰라도 시청율은 더 떨어지게 된것 같아요. 안보면 궁금해지고 보면 짜증나고.... 저도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겠어요.

  • 5. 살찐고소미
    '09.3.26 3:02 PM (118.33.xxx.108)

    몇주전부터 끊었어요~
    그전엔 진짜 잘 챙겨봤는데
    맨날 소리지르는 사람들...ㅎㅎ

  • 6. 저도
    '09.3.26 3:03 PM (121.152.xxx.131)

    저도 애리가 땅문서 훔치러가서 일저지른다는 미리보기 보고나서부터 지금까지 안봐요.
    그냥 대충 기사들 보면 어떻게 흘러간다.. 정도 나오니 어느정도 정리되면 볼까 싶기는 하지만
    (결말이 그래도 나름 궁금하기는해서..)
    당분간은 안보려구요. ^^

  • 7. 진짜
    '09.3.26 3:03 PM (211.204.xxx.181)

    안보면 안궁금하구요..내용은 뭐 하도 여기저기서 떠들어서 ㅋㅋ

  • 8. 등장인물들이..
    '09.3.26 3:08 PM (211.172.xxx.62)

    하나같이 버럭버럭!!!
    이제 안봐요.
    시끄러워서 원....두고 볼 수가 없었어요.

  • 9. 이젠안봐
    '09.3.26 3:09 PM (61.83.xxx.207)

    민소희 살아와서 끊었어요.
    인간극장 보고 엠비씨 돌리면 박미선 나오는거 잼있어요.
    이젠 봐주지않기 운동 해야해요.ㅎㅎㅎㅎ
    맞아요.같이 미쳐요.

  • 10. 끊었어요
    '09.3.26 3:12 PM (218.38.xxx.130)

    2, 3주 됐나? 은재가 결혼해서 본격 복수가 시작되나 했더니
    찌질대는 은재 꼴 보기 싫어서 이제 안봐요..
    가끔 눈은 가는데 미련이 안 남네요.
    엠비씨 4주후애 보세요 리얼 스토리.. ^^ 재밌던데요.

  • 11. 민소희 살아오고.
    '09.3.26 3:34 PM (218.156.xxx.229)

    시청률 반토막 났어요.
    우리 모두 끊어서...막방은 애국가 시청률로 응징해 주자구요.

  • 12. 저 같은 분
    '09.3.26 3:39 PM (222.120.xxx.202)

    저같은 분 많으시구나..

    저도 땅문서부터 기가 막혀 하다가 이번주부터 끊었어요.

    진짜 민소희 소리만 질러대는데 짜증 폭발..

    그러니 오늘 신문에도 시청률 떨어졌다고 하더니 나같은 사람 진짜 많네요.

  • 13. 저 같은분 2
    '09.3.26 4:09 PM (211.198.xxx.184)

    저도 이번주부터 안봐요
    도무지 상식이 없는 막장 드라마 맞네요
    왠만하면 걍 볼텐데 도무지.....

  • 14. ..
    '09.3.26 4:33 PM (125.177.xxx.49)

    그시간에 바빠서 안보는데 참 점입가경입니다

  • 15. ..
    '09.3.26 4:34 PM (125.177.xxx.49)

    참 이젠 죽었다 살아돌아올 사람 없나요 죽은 소희 엄마 친정아버지는 안 돌아오시나?
    그분도 정회장한테 원한 많잖아요 ㅋㅋ

  • 16. 에구 짱나
    '09.3.26 5:02 PM (220.95.xxx.164)

    인과응보, 권선징악으로 마무리하겠다는 기사를 언뜻 본거 같은데.. 도대체 그게 언제일런지..
    작가는 요즘 무슨 생각으로 글을 쓰고 있을까요?창작이 넘 지나친거 같아요 >.<

  • 17. 이젠
    '09.3.26 7:29 PM (58.229.xxx.130)

    안봐요.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네요.
    완전 싸이코 들마.
    한때 빠른 전개에 잼있었던 적도 있었지만
    들마보다 내가 미칠것 같아 이젠 안봐요.
    정신건강에 너무나 악영향을 끼치는 나쁜 드라마에요.

  • 18. ^^
    '09.3.26 8:00 PM (121.158.xxx.8)

    기사보니까 3월이후 시청률이 30%미만으로 처음 어제 떨어졌대요 27%라나..
    암튼 저도 민소희등장과 동시에 끊었는데 하나도 안궁금해요

  • 19. 오늘 어쩌다보니
    '09.3.26 8:19 PM (118.47.xxx.63)

    마지막 1분 정도 봤어요.
    아무 생각없이 주방에 가서 설겆이 할려도 소형 TV를 틀었는데
    신애리가 구강재보고 뭐라 뭐라 하더니 가 버리고
    비는 내리고, 구강재도 울면서 비맞고
    하늘이도 웨딩드레스 입은 채 비맞고 있더군요.
    우연히 보긴 했지만 그거 보는 순간 집중하는 제 자신이 황당 하더군요^^

  • 20. 태교...
    '09.3.26 8:22 PM (121.180.xxx.68)

    임신기간 내내 아내의 유혹으로 태교하고 있는 저도 있네요...ㅋㅋㅋㅋㅋ 소리 넘 질러대는 통에 볼륨만 좀 줄이고 보는데... 막장이네 뭐네 해도... 그 시간이면 어김없이 티비앞에 앉아있어요... 뭐 딱히 볼 것도 없고.. 첨에 하도 잼나게 봐서 그런지.. 지금 내용 이상해도 걍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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