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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니로 떼운 치아가 평균 2년도 안되어 계속 떨어졌는데 병원의 태도가 좀 어이없네요.
그러고 나서 그 다음해 2004년도 11월에 떼운부분이 떨어져나가
찾아갔더니 다시 무료로 붙여주었구요.
그리고 2007년도 3월에 또 떨어져서 찾아갔더니 또 무료로 붙여주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어제... 또 떨어졌네요.
(제가 평소 금니 때문에 엿은 물론 캬라멜, 껌, 마른 오징어조차 입에 안대요)
어제도 그냥 밥먹다가 뚝 떨어졌구요.
제가 이사를 와서 그 병원이 기차로 3시간 30분이나 걸리는 곳이에요.
그래도 했던 곳에 가야 무료로 해주기때문에...
그래서 오늘 병원에 항의를 했어요.
금으로 떼운게 이렇게 자주 떨어지는게 정상이냐고.
그랬더니 간호사 왈..
흔하지는 않은 일인데 제 경우가 특이한 케이스라 하네요.
그러면서 일단 봐야 왜 떨어졌는지 알 수 있으니 오라고..
그래서 제가 이사를 와서 거리가 멀다..
이가 지금 많이 시리고 아프고 직장 때문에 바로 휴가를 쓸수도 없는 상황이고
많이 난감하다 얘기하니
좀 귀찮다는 식으로 그래도 찾아와야 알 수 있다는 대답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자주 떨어질거면 뭣하러 금으로 했겠느냐.
거기다 이사까지 와서 찾아가는데 상당히 번거로운 상황인데
말이라도 죄송하다 그러면 어디가 안되냐 그랬더니..
자기네가 왜 미안해야 되는지 모르겠다며
미안해야 할 상황이 아니라고 하대요.
그러면서 이미 5년이나 지났는데 그정도면 오래간거라 하길래..
제가 5년 지나서 처음 떨어진거면 이런 항의도 안한다..
5년동안 세번이나 떨어진게 문제 아니냐 했더니
아주 귀찮다는 식으로 응대해서..그냥 전화 끊었어요.
제가 깐깐한건가요?
5년동안 세번이나 떨어지는 경우는 그 병원에서도 흔치 않은일이라 하는데..
그 병원에서 다시 하기도 찜찜하네요.
또 떨어질것 같아서..
금으로 새로 해넣으려면 돈도 비싼데..
그냥 보험 되는 저렴한걸로 근처 병원에서 해넣을까..
아님 그 병원 가면 새로 붙여주기는 한다는데..
그 병원에 가야 할까 고민이네요.
1. ^^
'09.3.26 12:40 PM (211.202.xxx.11)그렇게 한번 떨어지도록 시술한 치과는 다시 가는게 아니었답니다.
아는 언니도 두번 떨어진 치과에 안가고 새로운데 갔더니 아직도 잘 쓰고 있답니다.
요즘 금값때문에 다른 치과가셔도 비싸고 보험되는 걸로해도 금만큼 오래쓰기는 힘들텐데
마음을 정하셔야할 듯..2. ,,
'09.3.26 12:51 PM (121.131.xxx.116)기차로 3시간반..--;
보통 3년은 가지 않나요? 5년에 세번이라면 정말 좀 그런데요...3. jk
'09.3.26 12:55 PM (115.138.xxx.245)그게요 금으로 하셨으면 다른걸로는 못한답니다.
치과에서 금을 권하는게 크게 두가지 이유인데요
하나는 금으로 하면 치과에서 이득이 되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금으로 떼우는게 가장 좋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떼우는 재료에 따라서 다른데 금이 가장 범위가 넓게 할 수 있고
가장 부작용도 적고 가장 좋은 재료입니다. 문제는 비싸다는거
그래서 레진이나 아말감으로 대신하는 것이구요
레진이나 아말감을 써야 하는 곳에 금을 쓸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을 써야 하는곳에 레진이나 아말감으로 떼울수가 없어효..
금은 범위가 가장 넓기에 하지만 가장 비싸기에 필요한 곳에만 보통 쓰져.
그리고 치과치료가 사실 재료나 방법이 정해져 있거든요.
다시 말해서 다른 치과가면 금으로 떼울때 쓰는 접착 재료가 다르고 다른 방식으로 하는건 아니랍니다.
원래 기본적인 치료방식은 다 똑같은데 님이 좀 특이한 환자일수도 있습니다.
그점도 고려를 하셔야 합니다. 다른 치과간다고 해서 딱히 더 특이한 치료를 하거나 더 독특한 재료를 써서 금을 딱 붙여 주는건 아니랍니다.4. 윗님에
'09.3.26 6:19 PM (121.145.xxx.173)이어서 전에 문의 했을때 제가 답글 달았는데요.
치아가 상한 부위에 따라 금이 잘 안 붙지 않는 곳이 있어요
치아 모서리 부분은 금으로 해 넣어도 잘 떨어져요.
저도 몇번 떨어져서 치아 한개를 통으로 씌웠어요
그 치과의 잘못이 아닐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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