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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고 있어요

확~~~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09-03-26 12:06:43

자게에서 추천 많이들 하시는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이라는 책을 사봤어요.

겨울도 지나고 하니 정리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고
많이들 추천하니 궁금하기도 했고요.

가급적 물건 잘 안사들이고, 사은품 절대 안받고
나름대론  깔끔하다.... 소리 듣고 사는데도
구석구석 뭔가 많이 쌓여 있었던가봐요.

며칠째 계속 정리 중이에요. ^^;;

버릴 거 버리고, 분리수거함에 집어넣고
아름다운 가게 보낼 거 정리해 놓고....

거짓말 조금 보태면
작은 방 하나 정도의 짐이 사라질거 같아요.

가벼워지는 거 같아 참 좋네요.
이제 삼겹쯤 되는 살만 버리면 될 건데....ㅍㅎㅎㅎㅎ
IP : 211.205.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3.26 12:08 PM (222.99.xxx.153)

    정리하고 있어요.날마다...그래도 또 나와요.ㅠㅠ

  • 2. ㅎㅎ
    '09.3.26 12:17 PM (218.37.xxx.129)

    잘하셨어요.. 제속도 시원해지는듯하네요.
    근데... 남편은 어찌 정리하면 될런지요~ ㅋ

  • 3. 근데요
    '09.3.26 12:19 PM (121.162.xxx.190)

    아름다운 가게에서 책은 10년 이상된것은 안받는다네요.
    그렇다고 한번 펴보지도 않은 전집류를 그냥 밖에 내놓기도 아깝고 해서
    박스에 담아서 거실 한쪽에 뒀는데 참 볼때마다 애물단지네요.어떻게 처리해야 맘이 편할까요.ㅜㅜ

  • 4. ^^
    '09.3.26 12:30 PM (211.205.xxx.53)

    책은 주기적으로 정리하는 편이라
    10년 이상짜리는 잘 없고요,
    그런 건 분리수거로 가야죠, 뭐...

    근데 정말 정리할 건 매일 나오는 거 같아요..
    정말 신비의 세계~~~~입니다. ㅋㅋㅋ

  • 5. 저도
    '09.3.26 12:32 PM (211.246.xxx.217)

    몇달전에 읽어 봤는데 지금 또 까먹었네요
    한번더 충전업해서 봄맞이 대청소에 돌입들어갑니다.

  • 6. 저는
    '09.3.26 12:44 PM (211.246.xxx.217)

    이책도 좋았지만 저는 "걸레한장으로 인생을 바꾸는 실전 청소력" 이란 책을
    더 재밋게 읽었어요.

  • 7. 제이미
    '09.3.26 1:43 PM (121.131.xxx.130)

    책은 알라딘헌책에 파세요. 권당 300원은 받을 수 있습니다.
    일일히 등록해야 해서 조금 귀찮지만요.

  • 8. 항아
    '09.3.26 1:54 PM (119.149.xxx.208)

    헌책방을 이용해 보세요
    전 검색하다 고래서점을 알게 되서 지금 회원 가입만 해 놓고
    언제 그 많은 책을 정리해서 올리나 궁리 중입니다
    40권 이상이면 방문한다고 하던데
    전화통 붙들고 일일이 알려줄 수는 없는거고
    게시판에 작성해서 대충이라도.........
    올리면 자기네가 파악하고 사고 싶은 책이면 바로 방문한다고 했거든요

  • 9. 하루
    '09.3.26 2:23 PM (115.161.xxx.241)

    하루에 한 보따리씩 내다 버리고 있어요. 버린 만큼 속이 뻥 뚫린 것처럼 시원해요. 진작에 그럴 걸 왜 그리 끌어안고 살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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