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

[오래전]

오래전 얘기인데요.
저희 시누 결혼하기 전 시누랑... 시동생이랑... 다른 지역에서....
천만원 전세에..자취를 했어요.
근데 시어머니가 얘기하시는데...그 천만원을 꿀꺽 했다네요(시누랑시누신랑이랑)
그때 같이 이미 살고있었습니다.(동거)
그당시 시어머니가 굉장히 어려웠데요.
차마 자식이 아무말 없이 가져가는데...사위 보기도 그렇고...말을 못했다고..
그러더군요.
시누신랑이 잘하면 그런말이 나오지 않을 것인데...
시누신랑이 잘 못하니까??시어머니께서 생각이 나시나봐요.
그래서 시엄니가 기끔씩 저에게 얘기하세요.
시누이도 그래요!!엄마가 어렵는데..그냥 주고가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딴지걸지마세요.제가 돈이 욕심이나서...그런건 절대 아닙니다.
우리는 부자는 아니지만...먹고 살만 하답니다.

[음]

이미 오래전 일을,시어머니 본인도 아닌 올케가 돈 안주나 뭐라 그러는건 오바죠.
그냥 님은 입에 자물쇠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