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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아이 머리다쳐..도와 달라던 엄마입니다.
119 연락해서 얼른 병원으로 갔습니다.
가는 도중에도 아이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습니다.
다른 증상이 없어도...기억을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 무섭고..겁이났습니다.
저는 차안에서..벌벌 떨고있는데..119 대원이 아이 머리를 만져보고...토했는지 확인해 보더니..
조금 안심을 시켰어요...
병원에 도착하말자 CT촬영을 했습니다.
다행히도...뇌 출혈은 아니라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집에와서 말을 시켜보니(오늘 있었던일)기억을 거의 해냈습니다.
딸아이에게 너무 고맙고...눈물납니다.
병원에서..혹시 지켜보고 이상이 있으면 큰병원으로 가보라고 말했습니다.
결과는 좋아서 다행이지만 아직까지 불안하고 떨리네요.
참!!살아가면서 이런부분은 빙산의 일각일 뿐인데..오늘 이 일로 인하여 마음이 무겁고..그동안
철없었던 자식에대한 저의 생각이 한층더 성숙하게 만듭니다.
저희아이.. 걱정해서..따뜻한 마음으로...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여러분들도 아이 조심하세요.
1. ^^
'09.3.22 1:55 AM (121.158.xxx.8)천만 다행이네요.
맘놓고 푹 주무세요~^^2. 자유
'09.3.22 2:05 AM (211.203.xxx.207)정말 다행이네요...
머리 쪽의 손상은 유난스럽다는 소리 들을만큼 처신해야 한다더군요.
이렇게 아무 일 없이, 수고로웠다 하더라도...
그것이 오히려 참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 엄마니까 드는 것 같아요.
저도 아이 셋을 키우다보니, 응급실 자주 다녔지요.
원글님 다행스럽고 떨리는 마음, 그래서 잘 알 것 같아요.
아이들이 커가니, 그런 상황이 오히려 줄더라구요.
고생하셨을텐데, 마음 놓고 편히 주무세요.3. CT 촬영
'09.3.22 6:58 AM (71.224.xxx.22)결과가 뇌출혈이 아니라고 했다니 일단 안심이네요.
그래도 한 2주일은 아이의 행동을 잘 살피셔야 해요.
제 아들도 운동하다 머리를 다쳤는데 한쪽 팔다리가
마비되고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었답니다.
CT 촬영 결과는 아무 이상 없다고 했고 아이는
금방 평상시 처럼 정상으로 돌아왔답니다.
응급실에서 나올 때 의사는 2주일은 아이를 잘
관찰하라고 했었답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은 디즈니랜드에 가서 4박 5일을
신나게 놀고 왔는데 아이가 의사가 흔히 말하는 증세인
구토는 하지 않았는데 등만 대면 잠을 자는 거예요.
결국 사고후 10일 째 되는 날 한쪽이 마비되고 말을 못하는
증세가 다시 나타나고 점점 심해져서 다시 CT랑 MRI
촬영을 하고 머리 속에 뇌출혈이 있었고 목부분 부터
머리까지 경동맥이 벌어졌다는 걸 알게 됐죠.
아이가 어려서 뇌출혈 부분은 금방 나아졌지만 경동맥은
지금 살짝 붙은 상태라서 학교 운동 같은 것은 절대 금지랍니다.
우리 아이 같은 경우는 별로 좋지 않은 케이스 였지만
만약을 모르니 두주일 정도만 지켜보세요.4. 다행이네요..
'09.3.22 7:40 AM (119.70.xxx.172)전 전의 글은 보지 못했지만요.
저 10살때 경험이 있습니다.
집에 보면 문사이에 걸어서 타는 그네를 집에 설치해 놨는데
그걸 타고 천장에 발닿기같은거 하다가
천장에서 고대로 똑 떨어져 문지방에 심하게 박았습니다.
전 사실 그때 정신이 없어서 기억이 없지만,
(눈 앞이 새카매졌다가 별이 반짝반짝하면서 시야가 밝아지던건 기억나요)
엄마가 엄청나게 큰 소리에 놀라서 달려오셨을때는
제가 경직되어 누운채로 하얗게 질려 울음소리도 내지 않고 있어
죽은줄 알고 기겁을 하셨다는 군요
엄마가 이름 부르니까 한참 뒤에 거의 폭발하듯이 울더랍니다.
저도 그때 병원에 갔었는데 혹이 크게 났을 뿐, 이상은 없었다고 합니다.
몇 십년 지났지만 지금도 멀쩡하게 잘 살고 있으니까요.
윗분 말씀처럼 몇주 지켜보시고 이상 없으면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
다행이에요 기억이 난다고 하니 아마 아이도 놀라서 그랬을 거에요.5. ....
'09.3.22 8:37 AM (58.122.xxx.229)전 이렇게 뒷소식까지 마무리해주시는 님같은분 고마워요 .
아이까지 무탈이라니 더 감사하구요 .끝까지 별일없으리라 믿으며 ...6. 검사하셔서
'09.3.22 9:30 AM (123.99.xxx.31)다행이구요... 그리고 한번 잘 살펴보세요... 우리 아이도 예전에..육교에서 구른적이 있어서...얼마나 놀랬는지..다행히 괜챦았지요..
7. 우리딸이
'09.3.22 12:34 PM (58.227.xxx.74)원글님아이랑 똑같은일을 겪었고 병원에서 CT도 찍었는데 가벼우뇌진탕이었어요.
한 1주일정도는 아이가 두통이 있어서 무리하지않고 잘 쉬게해줬더니 일주일 후에는 괜찮더군요. 자식땜에 엄마들은 지옥을 몇번을 왔다갔다 합니다.8. 앗...?!
'09.3.22 8:10 PM (125.133.xxx.149)어제밤에 댓글 궁금했는데.. 오늘까지도 조마조마 맘이 안좋았어요...천만 다행이네요...
지금도, 어디쯤에 글이 있었는지 내려오고 있던 참이었는데...
소식 전해주시니 고맙네요... 맘이 따듯하신 분들이 눈에 보이는듯해서 기뻐요..
아이들 때문에 십년감수... 엄마맘이 참 천국과 지옥을 오락가락 하지요..
편히 쉬시고, 월요일 즐거운 한주 맞이하시길 바래요..^^9. 고맙습니다.
'09.3.23 11:51 AM (222.98.xxx.175)정말 천만다행입니다. 따님 별일 없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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