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편한머리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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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임신 12주 임산부에요~

지금은 긴생머리를 하고있는데..
제머리가 반곱슬이라 드라이를 안하면 지저분하고~
드라이하자니 머리가 기니까 말리는거 시간도 꽤 걸려서.

자르고 싶긴한데 파마를 할수없으니..

괜히 잘랐다 후회할까? 싶기도 하고
고민되네요~

여러분들 임신중 어떤머리 편하셨어요?

출산후 모유수유 예정인데 모유수유하면 파마 못한다해서

임신부터 출산까지 가장 편하면서 깔끔한스탈 추천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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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머리가 나아요... 저 단발인데 파마도 못하고 완전..;;;;

[얼굴]

얼굴 작으시면 짧은머리 뱅 어떠세요 히히 귀엽던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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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긴 머리가 제일 나으실 거에요. 게다가 반곱슬이라면요.깔끔하게 뒤로 묶어 버리는 게 가장 편하더라구요. 저는 좀 단정해보이고 싶을 땐 왜 뒤로 묵는 망 있잖아요..승무원들이 하는 위에 리본 같은 거 달린 거 그런 거로 머리 묶고 그랬어요.

[전 30주 임산부]

회사다니신다면 웨이브해서 좀 꾸미고 다니시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전업이시라면 그냥 길이정리만 하세요.. 묶이는 정도로.
파마하면 화장하고 옷도 좀 챙겨입고 다녀야 화사~하지 그냥 막 하고 다니면 외려 추접(?)해보이더라구요.. 허나.. 생머리는 그냥 질끈 묶기만 해도 단정해보이긴 하니까요. (웨이브해서 묶고만 다니긴 아깝잖아요..)

전 사실 요즘 시트콤에 나오는 정선경 머리가 무진장 탐나는데, 전업이라 운동이랑 가끔 외출 외엔 집에서 책보고 잠오면 잠자고... 하는 통에 24시간 노메이크업인지라 그냥 출산때까지.. 아니 그 이후로 모유수유하는 동안까지는 그냥 긴 생머리 헐렁하게 묶고 살 생각이예요.

참고로... 아기 낳구선 머리 너무 땡겨서 묶으면 모발건강에 안좋대요. ^^

[포니테일]

한여름에 출산했는데 정말 병원에 있는 산모들이 모두 약속이나 한듯
이마 드러내고 질끈 묶고 있더라고요.
아이 돌볼때도 그렇고 그냥 묶는것이 가장 깔끔합니다.
앞머리는 파마끼 살짝 있게 뱅스타일 하는건 좋을거 같아요.
생머리로 앞머리 내리면 정말 손질도 안되고 보기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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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어쩔수 없이 묶고만 있는데요, 아기 낳아보니, 머리카락 엄청 바찌고, 아기얼굴쪽에 얼굴 가까이 가져다 대도 어절때 흘러내린 머리카락이 아기 얼굴 살작 스치거나 하면 아기가 눈 엄청 비벼요, 아기한테 머리카락 닿지않게 묶은담에도 흘러내리지않게 한번 더 말아요,
너무 빫으셔도 묶는데 지장있으실테니, 그냥 무조건 묶어져서 흘러내리는 머리 없을정도로
관리하시면 되요,

[원글이]

미용실가서 머리가 묶일정도의 단발로 잘라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