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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하루 종일, 저녁 먹고 치운 후, 야자 끝난 아이 데려온 후 밤1시에도 82

자격 없는 부모 조회수 : 939
작성일 : 2009-03-17 10:02:48
제가 이러고도 아이들더러 게임하지 말아라, 티비보지 말아라, 컴 하지 말아라,,
공부해라.

그럴 자격 있나요?

빨래 건조대에는 두 번 해서 널은 빨래가 3층높이예요.
IP : 59.5.xxx.1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알라
    '09.3.17 10:05 AM (116.120.xxx.65)

    좋은 부모 되기 가장 어렵습니다. 저 또한 부모이구요.... 매일 후회하는 날 연속입니다. 힘내세요... 지금부터라도 좋은 부모되기 위해 노력해요,,,,

  • 2. ..
    '09.3.17 10:12 AM (222.237.xxx.25)

    아이가 리코더 안가져갔다고 징징거리는데 마침 리코더는 피아노학원에 있고
    단호하게 니가 안챙겼으니 그냥 혼나..그리고 다음부턴 잘챙겨..하고 끊었는데
    사서라도 갖다줬어야했나..(1교시라 이젠 갖다줄수도 없네요) 고민고민하면서도
    계속 82하고 있는나..잘챙겼어야지..단호하게 말하는 나는 어른인데 뭉기적거리고
    귀찮아만하는난 아직도 철없는 아이같아요..저도 맨날 님과 같은 생각합니다.
    이제 고학년되면 엄마는?소리나올것같은데 저도 많이 고치며 살아야겠어요..^^

  • 3. 나름..,
    '09.3.17 10:48 AM (218.238.xxx.26)

    변명을 해 보자면..아이는 이쁘게 커가야되니..지꺼 지가 잘챙겨야되고,또 되도록이면
    질서에 맞게 해야하는거 맞구요..
    또,원글님은 회사다녀오고,집안일도하고,애 뒷바라지까지 해야니..82쿡이나 개인시간
    꼬옥~가져야하구요..ㅎ 그러네요..
    엄마가 행복해야~그나마 애 뒷바라지도 잘 된다고 봅니다..
    저와 님들을 위한 댓구내지 변명이라면 변명이었습니다...저도 똑같아서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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