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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은 빌려줘도 차는 빌려주지 말아라.

궁금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09-03-15 07:18:22
저 밑에 글 읽다가 문득 너무 궁금해서요.

왜 차를 빌려주지 말라는걸까요?
IP : 125.186.xxx.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15 7:44 AM (99.230.xxx.197)

    그 만큼 아끼는 거라는 얘기겠지요.
    아까워서 못 빌려준다, 뭐 그런거겠지요.
    애착하는 거요...

  • 2. .
    '09.3.15 7:45 AM (99.230.xxx.197)

    그리고 또 만약에 사고라도 나면 보험문제 등등..도 골치 아플 수 있겠구요.

  • 3. 옛날에
    '09.3.15 7:54 AM (116.121.xxx.230)

    한 20년 훨씬전에 차가 워낙에 고가고 흔하지 않을때 나온말인데 오늘날까지 쓰이네요

  • 4. 아줌마
    '09.3.15 8:31 AM (211.232.xxx.228)

    사실 아내를 빌려 줄 사람이 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옛날엔 지금처럼 보험보상이 미미하니
    차를 빌려 줬다가 사고가 나면
    차주가 책임을 져야 하고
    그야말로 한 가정이 풍비박산이 나니 그랬을것 같은데요.
    사실 차는 빌려달라 하는게 아니긴 해요.

  • 5. 예전 아버지말씀
    '09.3.15 10:01 AM (61.38.xxx.69)

    사십년 전이야기랍니다.
    자가용이 흔치 않은 시절이지요.

    자가용을 사는 기준으로 혹시 사고가 났을 때 피해자 한 가족을 책임질 능력이 되면 사라고 하셨답니다.

    그만큼 사고가 났을 때 내가 책임질 부분이 많지요.
    요즘은 보험이 해결해 줍니다만
    운전자가 지정 된 경우에는 그 책임은 몽땅 차주가 져야 하잖아요.
    함부로 빌려 줄 것 아닙니다.

  • 6.
    '09.3.15 11:16 AM (125.176.xxx.138)

    솔직히 빌려줘 보세요. 괜히 기분 나쁩니다.
    그리고 만약 조금이라도 긁히거나 하면 보상해달라고 하기도 뭐하고 안하기도 뭐한 보상받아도 기분나쁜 그런 상황이되요.
    또 사고가 나서 상대편이라도 다치면.... 보험처리가 안될 상황일때 엄청나게 피곤해지지요.
    얼마전 친구가 차를 빌려갔다왔는데 새차는 해왔더라구요. (아마 자기 사정상 새차를 했을거예요. 자기상대에게 과시하기 위해.) 그리고 기름은 딱 있는만큼 채워오구....
    서로 거절하기 힘든 부탁은 아예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하구요.
    요즘 렌트카도 있는데 궂이 친척이나 친구한테 차를 빌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 7. ...
    '09.3.15 12:13 PM (125.177.xxx.49)

    아까워서라기보다 사고나면 곤란해서 더 그렇죠

  • 8. 도대체
    '09.3.15 10:42 PM (211.192.xxx.23)

    부인을 뭘로 보고 저런 망언이 나오는지,,아무리 배유대상이라지만 정말 기분나쁜 말이에요 ㅠ부인이 물건이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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