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4인데 태권도를 계속 해야할까요?
제가 아들이라도 지겨울것 같기는 합니다.
근데 몇달만 더 하면 3품을 딸수 있어서 이때까지 한것이 아까워
억지로 보내고 있습니다.
근데 저도 이제 갈등이 생기네요.
3품이 무슨 벼슬이라고 엄마 욕심을 채우려 하는지 미안하기도 하구요..
또 어떨땐 아들도 재밌어 하기도 합니다.
과연 3품을 따면 도움이 될까요?
꾸준히 운동을 하니 살은 쫌 빠지긴 하네요..
1. ....
'09.3.10 9:43 PM (58.122.xxx.229)3품이 문제가 아닌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아주 여러모로 좋지않은가요 ?
심신이 건강하게 스트레스같은것도 운동으로 풀줄알고 ,,,제가 남매키우며 가장 잘한게
운동 꾸준히 (품띠같은거 한번씩 탈락해도 전혀문제시하지않고 둘다 즐겻음 )하게해준거라고
고맙다고 하거든요2. ^^
'09.3.10 10:23 PM (119.69.xxx.74)우선 아이의 의사가 제일 중요하겠죠..
그런데 주변에 고학년들 (중고등학생들)보면..그렇게 중간에 그만두면..좀 후회하더라구요..
일단 3품까지 따놓고 그만두면..나중에 중고등학교 가서..공부때문에라도 다시 운동하고 싶을때 반짝 하면..4품도 딸 수 있는데..중간에 그만두면..아무래도 좀 아쉽죠..
다시 안할수도 있긴 하지만요..
멀리 내다보고..조금 여유있게 도장에 다니라고 하면 어떨까요..3. 우제승제아빠
'09.3.10 10:38 PM (221.162.xxx.36)15세가 되면 품이 자동으로 단이 됩니다 특별히 다른 운동을 시키시지 않을 거라면 더 시켜도 될듯 하네요 요즘 아이들 어디 가서 맘 놓고 놀지도 못하고
저 같은 경우는 큰넘 이제 5학년 작은넘 3학년 인데 큰넘은 올2월에 3품 작은넘은 2품 딸거 였는데 작년 겨울에 두넘다 학교 축구부에 넣어 버렸습니다 체력좀 더 키우라고4. 어릴적
'09.3.11 9:40 AM (218.147.xxx.132)부모의 강제가 아이를 힘들게 함니다만 시간이 허락하는 한에서 3품이 별거 아니라고 하셔도
어린이시절에 갖을수 있는 3품 자격증이 흔하지 않거든요. 심성이 지금 지겨워 하는 단계일것 같은데 하루 걸러서 보내시고 꼭 3품을 하게끔 부모가 마음 먹으세요. 3품은 거의 2년 세월을 보낸후에 따는 것이잖아요 돈, 시간 아까우시잖아요. 헌데 중고등때는 무척 자긍심이 생겨 대학입시때도 반영되고 자기세계를 구축하게 되더군요. 아이들을 다 3품까지 보낸 엄마의 심정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4607 | 오늘 60대 아주머님에게 머리채 잡힐뻔 했어요. 4 | 무서워요. | 2009/03/10 | 1,926 |
444606 | 내인생의 발목... 토익 3 | 선택부탁 | 2009/03/10 | 648 |
444605 | 임신하셨으면 고운맘카드 발급받으세요.(기사 펌) | 임신과출산(.. | 2009/03/10 | 276 |
444604 | 용돈으로 책사기 4 | 실수했나요 | 2009/03/10 | 421 |
444603 | 이건 전여옥이 폭행 당했다는 뉴스와 같다...ㅋㅋㅋ 4 | 리치코바 | 2009/03/10 | 545 |
444602 | 지하철 안의 소음으로 소름 돗네요. 1 | 예절 | 2009/03/10 | 549 |
444601 | 추성훈이 결혼했다네요. 17 | 하늘만큼 | 2009/03/10 | 6,943 |
444600 | 달래무침은 어떻게 해야 맛이 좋은가요? 5 | 달순이 | 2009/03/10 | 733 |
444599 | 간절기 쟈켓 좀 봐주세요 4 | 옷구입 | 2009/03/10 | 837 |
444598 | 6세,,, 영어책 어떻게 읽어주시나요,,,?? 2 | 궁금 | 2009/03/10 | 557 |
444597 | 초록마을 3 | 파브레가스 | 2009/03/10 | 905 |
444596 | 친구 1 | 현랑켄챠 | 2009/03/10 | 422 |
444595 | 이나이에 왠 왕따 당하는 기분...더럽네요... 45 | 왕따~~ | 2009/03/10 | 7,537 |
444594 | 마트에 파는 달걀 가격대에 따라 다 다른가요? 8 | 란 | 2009/03/10 | 727 |
444593 | 분당사시는분들~~!! 13 | 분당댁 | 2009/03/10 | 1,930 |
444592 | 입냄새에 헬리코박터균 죽이는 약 효과 있네요. 10 | 놀랍다 | 2009/03/10 | 2,365 |
444591 | 지역난방인데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요... 10 | 분당댁 | 2009/03/10 | 1,426 |
444590 | 네이비 7부쟈켓을 샀는데요... 8 | 코디 조언 | 2009/03/10 | 849 |
444589 | 초4인데 태권도를 계속 해야할까요? 4 | .. | 2009/03/10 | 661 |
444588 | 제 성격 좀 봐주실래요...^^; 2 | 못난성격 | 2009/03/10 | 608 |
444587 | 은행 창구 직원, 보험설계사..재정설계사를 믿으시나요? 3 | 사기박멸 | 2009/03/10 | 635 |
444586 | 초등1 학교에 가져갈 간식 3 | ^^ | 2009/03/10 | 699 |
444585 | 본인 도시락 싸오라는 선생님...ㅜㅜ 14 | 음... | 2009/03/10 | 2,176 |
444584 | 코수염, 혹은 콧수염 고민이에요.. 12 | 여자코수염 | 2009/03/10 | 695 |
444583 | 집에 사놓고 먹을만한 생선 추천해 주세요. 20 | 가자미말고... | 2009/03/10 | 1,778 |
444582 | 로또를 구입하러 국*은행에 갔어요. ^^;;; 4 | 요조 | 2009/03/10 | 815 |
444581 | 6개월..이유식 시작했는데 구강 티슈..? 6 | 생초보 엄마.. | 2009/03/10 | 490 |
444580 | 업장 폐쇄로 퇴직할때 실업급여 못 받을수도 있나요? 3 | 해고 | 2009/03/10 | 525 |
444579 | 옷 구입 5 | 컴맹 | 2009/03/10 | 666 |
444578 | 사장님! 퇴직금 좀 주세요. 1 | 공쥬 | 2009/03/10 | 3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