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통통66부터 77은 어디서 옷사야 되나요..

[사이즈..]

ㅋ

장터를 읽다보니.. 대부분
44~55.. 혹은 55~ 날씬66까지 가능..

요즘 대부분의 숙녀복들이나 동대문, 인터넷 옷들이 그렇잖아요?
작게 나온 옷들은 44~55,
약간 사이즈 크게 나온옷들은 55~날씬66까지..

그리고 좀 더 큰 옷을 찾아보면
88~120까지 빅사이즈 옷들..

그럼.. 통통66부터 77사이즈 사람들은 어디가서 옷 사나요?
ㅠ.ㅠ
저도 백화점 매대나 아웃렛 같은데서 싼옷 사입고 싶고..
가끔 인터넷에서 옷 사입고 싶은데.. ㅠ.ㅠ
동대문은 이미 포기한지 오래고..
아직 나이도 어려서 여성복 코너에서 사입을 옷은 없는데..

대체 통통66부터 77은 어디서 옷을 사 입으란 말입니까..
뭐. 가끔 미국 출장갈때나.. 미국, 유럽 브랜드에서 사입곤 하는데.. 아니면 큰맘먹고 백화점에서 정식매장에서 사곤 하지만.. 저도 편하게 옷골라서 사입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통통66에서 77은 뚱뚱하다고 얘기하면 안될거 같은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이 정도면 말그대로 통통하네.. 정도라고 생각되지 않나요?

아니 왜.. 통통66에서 77 옷은 안만드시는건가요 ㅠ.ㅠ
제 체형에 맞는 예쁘고 싼 옷은 정녕 미국에서만 사입을 수 있는건가요..

ㅠ.ㅠ 그냥 넋두리에요..

[//]

흑흑.
비싼브랜드. 타임이나 구호는 66사이즈가 좀 크게 나와요. 직장 다녀서 눈물을 머금고 사긴 사는데...
사실 정 66도 옷입기 힘든건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옷들이 55가 입어야 이쁘게 만들어놓고 사이즈만 좀 키우니...엉엉...
나는 왜 이리 자꾸 살이 찌는건지...엉엉..

[저도 불만이예요.]

66이상 올라가면 (싸이즈) 디자인이 별로예요 꼭 올드 스타일라든가 색상이 칙칙해지는 경향이 있어요. 왜 한국 사람들은 싸이즈를 다양하게 안만들까요? 아무래도 그 싸이즈가 별로 안계시니까 원가 절감차원에서 않만드시는거 같애요. 싸이즈가 다양하다면 그게 돈이 되니까 많이 만드실텐데 안그래요? 돈이 않된다는 생각이들어요. 만드는 사람입장에서 본다면요. 소비자 입장에서 진짜 뚜껑열이죠? 맘에는 드는데 내 싸이즈가 없다고 생각해봐요..흑

[..]

로엠, 더데이, 엠볼리 등.. 중저가 브랜드 여성복 전문점 전부 77까지 나온답니다.

[사이즈..]

전 연구소라.. 정장을 입을 일이 없어요..ㅠ.ㅠ
청바지에 티셔츠.. 가끔 블라우스 정도... 그래서 더 입을 거 없는건지..

[ㅎㅎ]

집앞 크로커다일 레이디 상설할인매장에서 샀어요. 상설이라서 70%까지 할인도 하고 사이즈도 88까지 나오는것 같던데요.

[...]

여성복브랜드에서 66 이상 안 만드는 건
자기네 브랜드 옷을
통통한 사람들이 입지 않기를 바래서 그러는거래요.
지난 번에 티비에 디자이너가 나와서 말했어요.

한마디로 몸매 안 되는 사람들이 자기네 옷 입으면
브랜드 이미지가 않 좋아져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

톰보이쪽이 조금 크게 나와요.
제가 그래서 톰보이를 사랑합니다. ㅋㅋ
코데즈 컴바인꺼도 크게 나오는데 여기껀 잘 골라야해요.
워낙 일반인들 소화하기 힘든 디자인이 많아서~ ㅎ

[@@]

쉬즈미스가 좀 크게 나오는것 같고요. 엘레강스 스포츠가(말만 그렇지 뭐 스포티하지 않은 디자인도 많아요)105사이즈가 나오던데요

[저도]

쉬즈미스 주로 아울렛싸이트에서 이용하구요 패션*** 하프** 돈좀 쓸땐 아이잗바바 빈폴 키이스 bcbg 정도 기억나네요.

[남자옷도 그래요]

남편 자켓 사러 가보니 괜찮은 브랜드에는 110 사이즈는 잘 없어요.
직원에게 물어보니 105 이상은 잘 안만든다 하대요.
제 남편이 살은 안쪘어도 기본 체격이 커서 110이면 좋겠다 싶었는데
그럼 살찐 남자들은 어쩌라구?? 했네요.

[남자옷]

윗분 남자 큰사이즈 빈폴 현대홈쇼핑가면 있어요

[66반]

저도 66반 정도에요. 구호나 타임가면 사이즈 잘맞고 좋죠. 비싸서 흠이지요..
시간날때 제일평화시장같은데 가기도하는데. 일반소비자들한테는 비싸게 팔구요. 시장이라고 결코 싸지 않아요. 옷은 두타나 밀리오레같은데보다는 훨씬 좋긴해요.근데 큰 사이즈나오는 곳 옷들은 좀 너무 지나치게 점잖거나. 아예 50대 겨냥하고 나온 옷들 같더라구요...ㅠㅠ 요즘 맘에 드는 인터네숏핑몰 발견했는데. 싸보이지 않는 괜찮은 옷들 있더라구요.바라비 라는데랑. 케이리 라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