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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같은 오징어채 어케 요리하나요?

오징어채 볶음요리 조회수 : 487
작성일 : 2009-03-05 16:11:17
아주 아주 얇은 실 같은 오징어채 있죠?
그거 한 봉이 생겼는데...
미혼이라서 요리 솜씨가 없네요

고춧가루에 볶나요?
아니면 고추장?

기억으로...간장에 달짝지근한 거 식당에서 먹어봤는데...맛있더군요. 어케 하나요?
지나치지 마시고 알려주시옵소서~~~ 선배님들... .
IP : 121.88.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콩이큰언니
    '09.3.5 4:14 PM (118.221.xxx.15)

    일명 오징어 실채 볶음...저는 그냥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놓고....고추기름에 버무린후, 중불 정도의 후라이팬에 살살 볶다가 물엿, 설탕, 참기름, 통깨 섞어놓은걸 살살 뿌려서 좀 더 볶아서 먹는데요.
    신랑이 몹시 좋아해서.......자체에 짭쪼롬한 맛이 있어서 굳이 간장을 넣을 필요가 있나 싶네요.

  • 2. 꽃핀
    '09.3.5 4:19 PM (222.234.xxx.49)

    옛날에 제가 새댁때(24년전) 한창 해먹던 방법이었는데요
    오징어를 양푼에 담고 살살 펴준뒤
    식용유를 적당(오징어3줌?정도에식용유두숫갈정도)히 넣고
    손으로 바락바락 오징어에 윤이 나도록 주무른다음
    고추장,조청,통깨,찐마늘약간을 넣고
    또 바락바락!! 주무르면 빨가스름~한게 윤이 반짝반짝!
    그걸 그대로 먹기도 했고 어떤땐 살짝 볶아 먹기도 했었어요

  • 3. 나눙
    '09.3.5 4:25 PM (218.147.xxx.65)

    식용유에 고추장,마늘, 살살 볶다가 오징어채,설탕or물엿,통깨, 넣고
    빨갛게 볶아서 먹어요.간봐서 조림간장 조금 넣어도 맛있어요.

  • 4. 저는...
    '09.3.5 4:29 PM (122.32.xxx.10)

    주로 애들한테 해주는데요...
    그거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포도시유에 살짝 볶아요.
    워낙 얇아서 잘 타기 때문에 너무 센불로 하시면 안되요.
    약간 구불거리면서 볶아지면 설탕과 통깨만 조금 넣으시면 되요.
    그렇게만 해도 간이 맞아서 맛있어요. ^^;;

  • 5. 고추기름에
    '09.3.5 5:55 PM (61.38.xxx.69)

    볶아도 됩니다.
    살짝만 볶으세요.
    단단해 집니다.

  • 6. 크림소스
    '09.3.5 8:27 PM (221.155.xxx.32)

    오징어채의 마무리는 마요네즈죠.
    불끄고 마요네즈 조금넣어 섞어주면 부드럽고 고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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