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2)영어단어 완벽히 외우는 수준까지 해야하나요?

아직은 엄마표예여. 조회수 : 656
작성일 : 2009-03-04 14:46:16
읽는건 어느정도 다 읽어요.근데 단어를 확실하게 쓰는걸 어깔려 합니다.
물론 쉬운 sun.mom,book,moon,one,two,three,sad,...이정도 단어들은 다 적긴합니다만,
잘 잊어버리는듯하구요,단어테스트를 엄마랑 가끔 해보면 약간은 싫어해요.

영어는 단어를 많이 아는게 참 많이 중요하잖아요.근데 아직 저학년인데 너무 타이트하게
할필요는 없는거겠죠?스토리북을 잘 읽는다면 크게 걱정안해두 되는건지요?

선배맘님들 도움답글좀 부탁드려요...
IP : 221.157.xxx.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3 맘
    '09.3.4 2:49 PM (121.166.xxx.170)

    윤선생으로 하는데 단어 시험은 있지만 아직 단어 외우게 하진 않아요.
    쓰기 숙제를 내주고 발음을 읽어가면서 쓰라고 하고요. 그리고 그냥 시험 봅니다.
    제가 선생님께 외우게 만들어야하냐고 질문하니 아니라고 말하시더군요.
    그냥 쓰기 연습하고 가볍게 테스트 하는 수준으로 한답니다.
    본격적으로 암기하는건 좀 더 있다 한다면서요.
    작년 한해는 그렇게 했어요. 아직까지 같은 방법이고요. 초3학년땐 어떨지 아직 모르겠네요.

  • 2. 한국은
    '09.3.4 2:55 PM (123.192.xxx.233)

    몰라도 미국학교(인터네셔널)다니는 아이둘이 있는데요 학교에서 2학년까지는 스펠링에 신경쓰지 말라고 하세요.
    외국에 나와서 학교보내면서도 한국식(?)으로 문법,스펠링 무지 중요하게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너무 어린나이에 그러다보면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어 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로 받아들여서 좀 힘들어하는거 같아요.

    3학년 되면서 부터 스펠링 조금씩 신경써주기 시작하구요 그것보다는 책을 읽고 내 의견을 말할수 있는것에 중점을 둡니다.

    영어를 오래오래 시키려면 일단 처음에 흥미를 갖게 해주심이 좋으니 자꾸 확인하려 하시지 마시고 무조건 잘한다 해주시고 기다려주세요. 대신 노출은(듣기) 많이 해주시구요.
    섣불리 확인하려 들면 아이가 엄마때문에 영어에 부담을 느끼게 되서 오히려 말 안하려 하고
    두려워 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 3. 그런데
    '09.3.4 2:56 PM (125.252.xxx.28)

    학원에서는 저학년이라도 그렇게 시키잖아요.
    단어 하루에 200개씩...대략 이런 식으로요.
    전 그게 싫어 학원 안 보내고요.

    아마도 학원 다니면서 영어에 진저리치는 아이들은 그 숙제때문일 겁니다.
    엄마들은 좋아하겠지만요.

  • 4. 저희애 5학년
    '09.3.4 4:41 PM (86.96.xxx.88)

    외국에 사는 저.

    저희 5학년짜리 딸 애 친구들 보고 가끔 깜짝깜짝 놀랍니다.

    어찌나 스펠링이 엉터리인지.

    지금 유치원 작은딸은 단어를 틀리게 써도 선생님이 칭찬해주시더군요.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냈다고.

    다만 자기 생각을 말하는것에는 굉장히 신경을 쓰고 중요하게 생각하는듯 합니다.

    생각을 글로 쓰는것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고요.


    하지만 전 그래도 내가 접하는 단어를 다시 한번 찾아보고, 몇번 써보는 정도로라도

    관심을 갖고 스펠링을 외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5. ..
    '09.3.5 10:45 AM (58.77.xxx.100)

    한 번 할때 확실하게 외우는게 좋지요.
    제 아이도 윤선생 할때 선생님이 당어에 신경쓸 필요없다고,계속 하다보면 애들이 안다고 해서 놔뒀더니.....평범한 우리 아인 단어를 너무 모르더군요....ㅠㅠ
    한글도 단어 ,단어 연결해서 한글 읽듯이 영어도 마찬가지 인것 같아요.
    하루에 2단어라도 확실히 외우는게 낫다고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968 약국전산관리자과정 배우려구요 7 주은정은맘 2009/03/04 872
441967 기적님 요즘 근황 올라온 글 있나요? 1 근황? 2009/03/04 997
441966 보육료 지원 받는거.. 4 궁금.. 2009/03/04 366
441965 보이스카웃 또는 아람단이요. 6 조언절실 2009/03/04 493
441964 흑흑흑 님들... 4 미주 2009/03/04 317
441963 다시 결혼한다면(??) 냄비랑 그릇들이요..ㅋㅋ 14 궁금.. 2009/03/04 1,486
441962 건강식품이나 영양제 뭐드세요? 6 나른한 봄 2009/03/04 590
441961 좋은 웹하드 추천해주세요. 3 추천하는그대.. 2009/03/04 135
441960 믿을수 없는 부동산 중개업자... 3 물렁한남편과.. 2009/03/04 511
441959 초등1학년 시력 5 안과 2009/03/04 369
441958 초2)영어단어 완벽히 외우는 수준까지 해야하나요? 5 아직은 엄마.. 2009/03/04 656
441957 미니벨로 자전거 타보신분? 11 출퇴근용.... 2009/03/04 499
441956 친구에게 모질게 말하고 맘이 아파요.. 6 남편들 각성.. 2009/03/04 1,023
441955 현미는 가격이? 2 현미 2009/03/04 267
441954 교육 극성 부모 밑에서 자라신 분들 .. 부모의 도움이 지금 싫으신가요? 18 극성엄마 두.. 2009/03/04 1,714
441953 요즘 과일 뭐 드시나요? 35 과일 2009/03/04 2,477
441952 도와주세요) 카이로 프랙틱 받아보신분들께 여쭈어요 11 2009/03/04 558
441951 이젠 육아는 형아손으로...히히;;;; 1 은혜강산다요.. 2009/03/04 314
441950 천재적인 7살 아들의 발언에 영재 등록 할뻔 했습니다 15 역시 넌 내.. 2009/03/04 1,987
441949 명품가방세탁 혹시 가스코라는 곳은 어떤가요? 1 가방세탁 2009/03/04 198
441948 많이읽은글 극성사교육.. 1 2009/03/04 382
441947 살림돋보기에 있는 탄산수 만드는거요 4 살까 말까 2009/03/04 446
441946 병원에서 처방받고나서 더 아프면 환불가능한가요? 11 병원 2009/03/04 420
441945 부산 생선은 서울이랑 다른가 봐요. 19 남이궈준생선.. 2009/03/04 1,202
441944 이런 선생 2 뱅뱅이 2009/03/04 286
441943 요가 처음 하면 메스껍기도 하나요? 7 운동부족 2009/03/04 515
441942 약국에서 처방약 없어서 대체약 받았는데 전혀 낫지 않아요. 약국에서 2009/03/04 153
441941 나만의 멘토, 82cook 3 작은겸손 2009/03/04 308
441940 답글이 사라져요 6 김은미 2009/03/04 307
441939 휴대용청소기가... 스토어S 2009/03/04 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