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어린이집을 잘 다녔습니다. 썩 맘에 드는 것은 아니였지만 선생님들을 아이가 많아 따랐기 때문에 좀 거
리가 있는데도 보냈습니다. 그런데 어제서야 여섯분 선생님이 모두 바뀌셨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아이가(38개원) 우리 선생님 학교가서 안와 했을때는 잠깐 교육 받으러 간줄 알았는데 원장님과 통화를 해보니 다
들 사정에 의해 그만 두었다고 하더군요(원장은 네분만 그만두었다는데 오늘 가서 확인을 해봐야할것 같아요)
저는 아이가 예민하고 한군데 결정하면 오래 보내는 편이라 올해도 당연히 보낼 생각에 원비랑 6개월 교재비까지
완납을 한 상태이구요. 5일에 입학식이 있고(아이들만 한다고 하더군요) 재학생 ot도 문서로 보내주신다고 하고
여러가지로 걸리는게 많습니다.
원래 어린이집 선생님은 자주 바뀌나요? 작년 2학기에 세분이 바뀌셨는데 또 그만 두시다니...
뭔가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지금은 괜찮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마감이 다 된 상태라 뚜렷한 대안이 없네요
이런곳은 그만 두는것이 맞는지 아님 다른 선생님들께 적응해 생활할수 있는지 살펴봐야하나요?
머리가 아파 잠도 안오네요.
또 그만 두면 (아직 3월 시작이 아니라) 환불을 받을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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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문제때문에 너무 심란합니다. 도움 좀 주세요
고민맘 조회수 : 419
작성일 : 2009-03-03 09:40:35
IP : 123.254.xxx.1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3.3 9:45 AM (203.142.xxx.230)어린이집 교사라고 하는 것이
완전히 오랜기간 일하는 안정적인 직업군은 아니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왜 동시에 그만 두었는가'라는 점이네요.2. 에구~
'09.3.3 9:47 AM (61.109.xxx.20)다른데로 옮기는게 좋을듯하네요..
선생님이 자주 바뀐다는건 뭔가 문제가 있다는건데...
울아들 작년까지 다니던 유치원은요...
버스기사 아저씨도 유치원 창립멤버시구요... 선생님들도 결혼해서 멀리 떠나시는 경우외엔
거의 변동이 없어서 얼마나 좋았는데요...3. 맞아요
'09.3.3 9:49 AM (218.209.xxx.186)어린이집 교사 그만 둘수도 있겠지만 6명이 동시에 그만뒀다는 건 원장이랑 갈등이 힘하던가 뭔가 안 맞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겟죠.
원장 마인드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계속 보내기에 좀 찜찜할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그만둬도 원비랑 교재비 다 환불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환불 받아 다른 곳 알아보셨음 해요4. 모든
'09.3.3 10:47 AM (219.249.xxx.104)선생님이 퇴사를 하셨다면 원장님과의 불화가 컸을 것으로 짐작돼요.
그런 불편함이 암암리에 아이들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요?
선생님들도 새로운 확경,선생님에 대한 아이들의 심리를 기본적으로 다 알고 계실텐데...
옮기는 것도 고려해 보심이 어떨지요?
그리고 입학식 있기 전이면 교육비,교재비 환불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혹 원비등 궁금한게 있으시면 각 지역 보육시설 불편센터를 찾아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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