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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의 대안학교..그냥 수다

호주맘 조회수 : 394
작성일 : 2009-03-02 21:43:37
유럽에 대안학교 얘기가 나와서요~ 저도 보탤께요.

저의 아이는 18개월 남자아이구요. 동네 아줌마 모임이 있는 데 거기 애들은 3-7세 정도 되었어요. 아직 저한테 와닫지 않으니 그냥 그려려니 하고 듣는 말이예요.

그중 한 자매는 일반 공립학교를 다니지 않고 한국말로 하자면 대안학교 같은 데 부모님들이 돌아가면서 가르킨다네요.

그야말로 아이들 엄마가 수업 직접 준비해서 지도 하는 거구요.  장소는 동네회관 뭐 이런 것을 쓰나보더라구요.

그 자매들은 수영/승마 이런걸 따로 한데요. -.-;  5-7세 정도 되었어요. 수영은 많이 시키지만 승마는 보험료 때문에 많이 가격이 비싼 걸로 알거든요.



아무튼 어느날 앞집 수영장에 갔다가 그 자매가 왔어요.  울 아이가 어리고 하니 물놀이 튜브를 쓸까 싶어서 잠깐 집었더니 대번에 자기꺼라고 자매 중 한 여자아이가 손대지 말라고 소리를 빽 지르더군요.

공립학교 다니는 앞집 남자아이는 무척 예의 바르고 우리애 가지고 놀라고 자기랑 여동생 장난감을 잘 가져다 같이 놀아주거든요.

저도 혹시나 대안학교 더 알아볼까 했는 데... 별로 좋을 꺼 없다라는 생각이 쓱 드는 순간이었어요.

물론 제 것이 아니니 먼저 물어봤어야 하지만 앞집에서 아이들 물건은 다 같이 써도 되도록 이미 허락을 맡은 상태이구요. 여기선 2살 부텀 같이 가지고 놀기를 가르치는 데 나이에 비해 그렇지 못한 것 같아서 흉 본 것입니다^^;

물론 학교도 중요하지만 가정에서의 교육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다 아시는 거죠..











IP : 121.215.xxx.2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후나
    '09.3.3 12:26 AM (119.70.xxx.187)

    예의와 바름, 나눔과 성품의 교육 - 공감하면서

    대안학교/공립학교의 조금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도 보일락 말락 합니다^^

  • 2. .
    '09.3.3 1:01 AM (125.186.xxx.144)

    미국에서 홈스쿨링하는 비율이 꽤 높던데요. 기억이 가물하지만 20~30%? 상당히 높았어요. 우리는 미국에 공립학교넣고 싶어서 안달이지만 정작 미국부모는 그렇지 않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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