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반찬 만들기가 왜이렇게 싫죠 ?

아우~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09-03-02 14:50:34
몇달전부터 정말 반찬 만들기가 싫어요...

김밥을 해먹자고 하면 후딱 만드는데

이눔에 반찬은 왜이리 시작하기가 싫은지,,,

냉장고에 재료만 사다 놓고 며칠이 흘렀네요

아~ 어떻게 해야 즐거워질까요 ?
IP : 124.49.xxx.1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각
    '09.3.2 2:52 PM (121.144.xxx.201)

    만들어 놓은거 사드세요....하기 싫을때 패죽여도 못한다던데

  • 2. 저는
    '09.3.2 2:56 PM (119.149.xxx.27)

    부엌일이 하기 싫어질때 요리책을 봅니다. 맛있는 음식들 보다보면
    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같은 재료로 다른 방법을 시도하고픈
    생각도 들구요. 재료구입후 바로 메모해 둡니다. 지나치면서 상하기 전에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도 되고. 아깝게 버리게 될수도 있으니 맛난 반찬해서
    사랑하는 식구들과 좋은 시간되세요.^^

  • 3. 봄인가~
    '09.3.2 3:02 PM (211.49.xxx.116)

    저도 그렇습니다.
    시장에 나가면 오늘은 무슨 반찬거리를 살까?해도 도데체 눈에 들어오는 식품이 없네요.
    집안에는 겨울내내 김치뿐이고...
    그냥 봄되가니까 몸이 나른해서 그런가...생각도 해봅니다.
    너무 반찬없을때는 만들어진것 사다 먹기도 하는데...그래도 집에서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들어요~~하루에 한가지씩만 해도 되는데...잘 안되네요~~~

  • 4. ......
    '09.3.2 3:24 PM (114.207.xxx.97)

    저도 밥하기가 너무 싫어요.
    설거지는 더 싫고 ㅋㅋ
    그러다 더 큰일은 사다먹을 데가 없네요.
    조미료 친 반찬 정말 못 사다 먹겠어요.
    한번 사 봤다가 다 갖다 버렸어요.

    억지로라도 그냥 제 손으로 만들어요.
    정말 조미료 안 넣고 파는 데 있으면 좀 사다 먹으련만...

  • 5. 저도
    '09.3.2 3:36 PM (203.244.xxx.254)

    미역줄기 사다놓은지가 일주일이 넘었어요.
    다행히 소금 팍팍 친거라 괜찮다며 냉장고에 그대로 있어요...
    얼른 볶아야 하는디...

  • 6. 은혜강산다요
    '09.3.2 3:56 PM (121.152.xxx.40)

    그럴땐 김치깔고 콩나물깔고 그냥 밥해버려요..그리고 비벼드시는거죠 뭐..^^

  • 7. .
    '09.3.2 4:00 PM (121.148.xxx.90)

    어제 돌미나리가 나오더라구요
    돌미나리...초장.만들어 초무침하고
    갑오징어 세마리 만원 사다가...데쳐서 썰어 무칠려다
    너무 맛있어서..그냥 따로 따로 새콤한 미나리 무침과 쫄깃한 갑오징어 같이 먹었더니
    맛나더라구요
    소주 생각나서 한잔
    근데 오늘 또 해먹을수 없고 반찬걱정하고 있음
    해보세요...맛나요...

  • 8. ㅇㅇ
    '09.3.2 4:26 PM (124.51.xxx.8)

    갑자기 하기 싫을때 있어요.. 억지로 하지마시고, 사다도 드시고, 조리법 간단한.. 비빔밥이나 그런거 해서 드시구요. 그러다 보면 또 만들고 싶어지고 해요.. 너무 만들어야해 하고 강박감들지 않게.. 그렇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086 샘표지미원 8월메뉴 업로드! 지미원 2004/07/26 902
285085 시누이가 가끔 여길 들어오는것을 깜빡했네요.... 21 조용필팬 2004/07/26 1,768
285084 여름에는 보약을 먹여줘야 할까요? 5 창원댁 2004/07/26 879
285083 제 주말 얘기 들어주세욤...여러분도 조심하시구요..^^;; 9 깜찍새댁 2004/07/26 1,627
285082 손주 손녀 차별하는 할머니 내용보구 저 열받은김에 확 받네요 10 조용필팬 2004/07/26 1,282
285081 배달의 민족 20 이론의 여왕.. 2004/07/26 1,188
285080 지하철에 이런사람도 있네요- 15 스페셜 2004/07/26 1,423
285079 서울교육문화회관 옥외 수영장 정말 실망입니다. 5 열받어 2004/07/25 987
285078 선배님들께 조언 바랍니다... 15 소심한 며느.. 2004/07/25 1,254
285077 스포츠센터 이용할때 물건분실시 어떻게 되나요? 4 수영 2004/07/25 911
285076 손주,손녀 차별하는 할머니도 있나요? 13 궁금이 2004/07/25 3,081
285075 아이가 할머니한테 엄마라고 하는데.. 7 유니게 2004/07/25 1,309
285074 오늘 "파리" 이상하지 않았나요. 26 아임오케이 2004/07/25 2,620
285073 출근하는 남편...배웅하시나여?? 25 궁금 2004/07/25 2,189
285072 나는 82의 연인은 좋아도 Paris의 연인은 싫다 9 파리의 연인.. 2004/07/25 1,427
285071 남편에게 서운할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요 5 아내 2004/07/25 2,368
285070 키친토크도 눈에 안들어오고.. 초보주부 2004/07/24 889
285069 도움좀 주세요.. 2 샘이 2004/07/24 882
285068 여러분 감사합니다 *^^* 5 yuni 2004/07/24 982
285067 거제도 여름은 어떨런지요 6 조영진 2004/07/24 1,001
285066 더운 여름 더 덥게 만드는 일들... 6 공주엄마 2004/07/24 1,380
285065 하늘과 바다사이 리조트 2 여름휴가 2004/07/24 883
285064 더위먹어서 잡담--가가 가가가? 7 강금희 2004/07/24 889
285063 [ 방송출연에 관심있는 분을 찾습니다 ] yorizz.. 2004/07/24 1,111
285062 성격... 3 왕스트레스 2004/07/24 1,079
285061 황금의 가르침 kim hy.. 2004/07/24 918
285060 도보여행할때 필요한것 1 claire.. 2004/07/24 905
285059 혜경샘께서 ... 9 미스테리 2004/07/24 1,324
285058 아,아 여긴 K대학.. 25 yuni 2004/07/24 1,659
285057 수련회 간 민박집 화재를 보고,,,,, 미씨 2004/07/24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