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성격은 어떠신가여...?
전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종종 속상한 일이 생기기도 하고 손해보는 일도 있답니다.
주위사람들이 남들에게 못하는 부탁들.. 제겐 꼭 합니다. 그리고 이상하게 남들이 거절하면
서운하게 생각하지 않는데 제게는 무척 섭섭하게 생각합니다.화를 내기도 하고...참...
특히 동네에 얄미운 아점마가 있는데 싫다는 표현도 못하고...
그 아줌마 어제도 빈손으로 신랑과 애들을 대동하고 밤열시에 술마시러 왔습니다.(꽤자주)
새벽 두시까지... 울집 식량 거덜 났습니다. 머든 남이사면 공짜 자기가 사면 더치페이...
왜 딱잘라 거절 못했는지... 또 후회했습니다.
말로는 내가 무지 좋다면서 매사에 부담만 줍니다.
거절하는것도 기술이 필요할까요...?
그렇담 제게 속시원하게 알려주세요...
글구 위의 가족들과도 좀 거리를 두고 싶은데 ...같은동네에 같은 유치원....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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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왕스트레스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04-07-24 12:35:58
IP : 211.204.xxx.1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카페라떼
'04.7.24 4:56 PM (61.106.xxx.49)제 생각엔 님이 좀 냉정하게 대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님이 예전에는 무슨일이든 부탁하면 들어주셨기 때문에
님에게 부탁하면 들어줄거라 생각하기에 거절하면
더 서운하게 생각하는 것일수도 있죠..
정말 상대에게 만만하게 보여서는 절대 안돼요..
나중에 또 찾아오시면 돌아가실때 단호하게 말씀드리세요..
난 이래서 부담스럽고 싫다...등등 님이 생각하시는걸
냉정히 말씀하셔야돼요..
그이후 왠만하면 마주치지 마시구요..
나중에 찾아오면 문열어주시지 마시구요
안그럼 님이 스트레스 받아서 못삽니다..2. 가영맘
'04.7.24 6:00 PM (211.58.xxx.14)냉정하게 대하셔야될것같습니다..
처음 한번이 힘들지 한번하고나면 두번은 쉽습니다..
용기내서 해보세요 스트레스받지말고 ....
내가 좀 멀리하면 그쪽에서도 금새압니다..
그러다보면 그분이 아실겁니다.무엇때문에 그러는지..3. 김혜경
'04.7.24 8:23 PM (218.51.xxx.105)잘라 말하세요...남이 내면 공짜 자기가 내면 더치페이인 사람에게는 잘 해줄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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