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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다시 소강상태인가요?

그런... 조회수 : 804
작성일 : 2009-03-01 11:39:19
지난주까지 보러 더러 오더니 이번주는 기척도 없네요.
저희집만 그런가요? 다른곳은 어떤지...
참.. 아이들 커서 좀 넓은 곳으로 가야하는데.. 시기가 안좋은지..
IP : 116.37.xxx.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3.1 11:57 AM (119.198.xxx.176)

    저도 보고 놀란 글이 있어 올립니다.
    참고하시라구요.

    펌)내가 살고있는 아파트...관리비체납에 대해서... [3]

    jos

    번호 73017 | 2009.02.26 IP 121.161.***.158

    조회 82

    저는 2005년에 입주한 강북의 뉴타운 대단위 아파트단지(약 2400세대)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재개발 후 현지인 10%대 이하의 입주률을 보였던 바로 그 곳이지요.

    2009년 1월분 관리비 부과내역서를 보고 지금의 현실에 입을 다물수가 없어서 이글을 올려 봅니다.

    이 상황은 부과 내역서를 기초로 작성 했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관리비 체납 집계표(천원 이하는 절삭 하였슴.)

    2008년 1월 미납액 45,000원

    2008년 2월 미납액 45,000원

    2008년 3월 미납액 45,000원

    2008년 4월 미납액 45,000원

    2008년 5월 미납액 124,000원

    2008년 6월 미납액 177,000원

    2008년 7월 미납액 419,000원

    2008년 8월 미납액 948,000원

    2008년 9월 미납액 5,000,000원

    2008년 10월 미납액 7,865,000원

    2008년 11월 미납액 18,300,000원

    2008년 12월 미납액 212,000,000원 매월 말일까지 납입 해야 하고 그 후론 연체료 내야 함.

    2009년 2월2일(납부마감일) 관리비 체납액 53,000,000원 ...........................비교 분석의 용히함을 위해 1년 동안의 상황을 올려 봅니다.



    너무나 걱정이 되여서 어제 부동산에 가서 컨설턴트와 1시간을 상담해 보았습니다.

    요즈음 최고의 이삿철인데 단지뒤로 외고와 대학이 있는데도 2400세대 사는곳에 이사 하는집 거의 전무하답니다.



    집 값이 2008년 7~8월까지만 해도 33평형 4억 8천~5억 2천 호가.....>>현재 3억7천, 25평형 3억 4천~3억 7천 호가.....>>>현재 2억 6~7천에 나와도 문의 전화마져 뚝............



    아파트의 관리비는 한달 후에 내는 거라서 2009년 1~2월은 집계가 안되였지만 이렇게 몇달 지나면 관리원 봉급도 주지 못할 상황까지 오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되네요.



    2008년 중반 까지만 해도 단지내 사시는 분들 서민형 중산층 정도는 된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 아파트 관리비 조차 낼 수 없는 서민형 빈민층이 되여 가는 현실이 안타 까워서 이 글을 올려 봅니다.



    .............작금의 현실이 이런데도 아파트 값 오른다는 분........한마디로 쩝~ 입니다







    -----------------------글을 올리고 24시간 지난 즈음---------------------------



    먼저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저희 단지분들을 폄하 하거나 욕되게 하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저희 단지 이웃분들이 이글을 읽고 맘이 불편 하셨다면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글을 올리고 24시간 만에 약 7만 여분이 읽어 주시고, 제 글이 오늘에 베스트에올라 있네요.



    저는 제 글을 통해서, 언론이나 인터넷 등에서 아파트값 상승이니 지가상승이니, 부동산 경기 회복이니 이런 글들이 요즈음의 부동산 전망으로 많이 나오기에...

    현실도 모르는 사람들이 자기들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것 같아서...

    우리 중산층, 서민층들의 현실을 조금이라도 바른 시각에서 보아 주었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올린 것 이였습니다.





    먼저 12월분 212,000,000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미납액이라고 올려 드렸습니다.



    보통 고지서가 오면

    예)12월 1일~12월 31일 까지 사용 금액을 1월 31일까지 납부 해야 합니다.

    하지만 1월 31일까지 미납한 금액이 212,000,000이라는 것이고요.

    그 후 연체료를 몇% 추가해서1~2일 후에 낸 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 이후인 12월1일~12월31일까지의 관리사무소의 한달 공식 정산일인 1월 2일까지 체납액이

    53,000,000원 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이 수치는 관리 사무실에서 각 가구에 보내는 관리비 부과내역서를 기초로 작성한 것이니

    정확 하리라 봅니다.

    저희 단지 한달 총관리비가 약 2억 9천여만원에서 1차 미납금이 2억 1천만원이고,

    한달 결산 체납액이 5천 3백만원이라는 이야기지요.

    9월 이후부터, 한 가구당 약11~12만원인 관리비를 너무나 많이 체납했다는 비정상적인 숫치에 저도 놀랐습니다.



    이웃 분들 힘내십시요.

  • 2. 목동 뒷단지
    '09.3.1 9:02 PM (124.56.xxx.6)

    여기는 며칠전에 삼천정도가 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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