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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꿈 이야기 댓글 읽다봤는데.

꿈해몽 조회수 : 414
작성일 : 2009-02-27 16:12:48
꿈속에 아이가 나오면 좋지 않은 꿈이라고 했던 댓글이 있었어요.
제가 어젯밤 꿈을 꿧거든요.

제가 두째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어요.
배는 거의 나오지도 않았는데 왜그런진 몰라도 수술해서라도 아일 낳아야 한다고해서 강제로 입원을 당했던거 같아요.
병실 안에서 수술 준비를 한다고 이사람 저사람 나와서 분주한데 그때 제 머릿속에 배도 이렇게 안나왔는데,
지금 아일 낳으면 절대로 안된다는 생각이 드는거예요.
그래서 난 무슨 일이 있어도 아이 안낳겠다고 했어요.
주변 사람들은 낳아야 한다고 거의 강제적으로 수술하는 분위기였고요.
꿈의 마무리는 전 그래도 지금은 못 낳는다고 강하게 거부하다 끝났어요.

저는 두째 아이 생각은 없거든요.
그런데 아침에 남편이 주식에 미수금으로 거래하는 거 있잖아요.
자긴 그걸해야 하겠다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완강히 반대해서 안하기로 했거든요.

혹, 그 꿈과 저런 일들이 연관이 있는 걸까요?

하루종일 기분이 영 좋질 않네요.
IP : 222.114.xxx.1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아는바로는
    '09.2.27 4:39 PM (211.41.xxx.18)

    저도 거의 장난삼아 들었던거라, 조심스럽지만,
    꿈에 아이가 나오는건 근심이래요.
    임신해서 배부른거라면, 내 속에 근심이 있다는건데, 거기다 아직 안낳으셨다면서요...
    그럼 좀더 근심이 지속된다는거 아닐까요?
    아이를 낳아버린다면 그 근심이 해소되는거였는데, 안한다고 미루셨다면서요...


    제가 알고 있는게 아니기를 바랍니다...

  • 2. 원글
    '09.2.27 10:38 PM (222.114.xxx.163)

    그렇군요.
    아닌게 아니라 근심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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