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이 힘들다고 하네요.
작성일 : 2009-02-26 19:31:34
688606
파리꾺 어머니들의 추천으로 J를 끊고 경향을 본지 대여섯달이 되가네요.
하지만 경향은 더 어려워서 임금을 절반만 지급한다고 하네여... 워낙 어려우니.
ㅋ... 더 이쪽 사람들이 신물납니다..
현 상황을 엄처안게 욕하고 마치 엄청난 다수의 여론처럼 얘기하지만
아고라를 비롯한 대부분의 진보는 결국 실천력 없이 키보드질만 하는 워리어들이 대다수..
현실에서는 신문값 낼 정도의 경제력 혹은 그 선택도 하지 못하는 빌빌이들이 대다수 인듯..
그게 아니라면 그 많은 사람들이 안볼리가 없으니깐요.
그러니 현실도 변하지 않고, 소고기 파동후에 서울시 교육감 선거도 결과가 그렇게 나온거겠죠.
참 아쉽네요. 그래서 친척집에 추천 좀 해봤습니다만, 몇 명 늘어나도 힘든건 계속 될거 같네요.
IP : 211.175.xxx.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촛불때
'09.2.26 7:35 PM
(114.201.xxx.22)
보기 시작하셨던 분들도 끊지마시고 계속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2. 제 생각엔
'09.2.26 7:59 PM
(119.195.xxx.248)
광고 때문에 힘든겁니다.
신문사 광고수입이 가장 큰 수입입니다.
3. 일편단심
'09.2.26 8:07 PM
(116.41.xxx.78)
경향신문은 편집권의 독립으로 엄청 공정해졌지요.
미트이 링크는
경향은 아니지만,
한겨레신문이 창간하게 된 내용의 지식채널 동영상입니다.
우리들이 한겨레를 만들었으니,
경향과 한겨레도 지켜가자고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05...
4. 아꼬
'09.2.26 8:13 PM
(125.177.xxx.202)
저도 광고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광고를 주고 싶어도 촛불의 지지를 받고있는 향이나 겨레쪽으로 주게되면 위쪽 눈치를 보게되지 않을까요. 뉴라이또들은 지네들 후원하지 않는 업체들을 반협박하듯이 공개하는 때라 어려울 것 같아요. 그래도 실망하지 말아야지요. 우리만 살다가는 거면 무심해도 되지만 우리아이들이 살아야할 강산이니 지치더라도 좌절은 절대 금물입니다. 우리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멀리 보아야합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믿어봐요
5. 경향을
'09.2.26 8:16 PM
(125.135.xxx.239)
구독해야겠군요..
6. 한겨레독자
'09.2.26 8:17 PM
(61.254.xxx.29)
구독률이 올랐는데 광고가 줄어든 희한한 경우죠.
한겨레와 경향.
구독자가 늘어나면 (특히 작년처럼 원가 상승일 때)
신문 자체를 팔아서 남는 건 별로 없고 작년 경우는 적자 요인이 되었습니다.
구독률이 광고수주로 연결되어야 말이 되는거죠.
7. 그래서
'09.2.26 11:32 PM
(115.136.xxx.145)
일간지보다는 주간지 구독이(한겨레21, 시네21, 위클리경향 등)더 도움이 된다고 해요. 신문 구독료를 일시불로 1년치 내는 것도 그렇고요..넘 안타까워요..저희 경향 보는데 주간지도 같이 신청해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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