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절대 "처음처럼" 시키지 않습니다. 로테가 인수한 이후로 더더욱..

[솔이아빠]

[쿠키 경제] 진로가 죽쒔다. 유통 강자 롯데가 지난달 두산주류를 인수하면서 소주시장에 '롯데 인수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진로의 독주시대가 끝나고 있는 것이다.

대한주류공업협회가 25일 소주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두산주류의 '처음처럼'은 1월 한달 동안 104만7000상자(1상자=360㎖ 30병)가 팔려 지난해 1월보다 8.8% 늘었다. 시장 점유율은 12.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포인트 성장했고, 지난해 12월에 비해서도 1.5%포인트가량 높아졌다. 더욱이 1월 전체 소주 판매량이 835만2000상자로 지난해 1월에 비해 8.5%가량 줄어든 상황이어서 '처음처럼'의 약진은 더욱 돋보였다.

반면 진로는 1월 한달 동안 351만5000상자를 팔아 지난해 1월보다 24.8% 줄었다. 같은 기간 시장점유율은 42.1%로 지난해보다 9.1%포인트, 지난해 12월에 비해서도 13.1%포인트 가량 하락했다.

두산주류의 '처음처럼'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도에서 약진했다. 수도권 지역에서만 전년 대비 6.4% 상승하면서 점유율이 23.3%에 달했다. 특히 서울지역의 경우 2007년 6월 이후 최고치인 26.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진로는 서울지역 71.5%를 포함해 수도권에서 75.1% 점유율을 보였다. 강원지역에서는 두산이 54.1%로 49.1%인 진로를 앞섰다. 더구나 강원도와 서울·수도권이 중심인 두산과 달리 안방인 경남, 부산권에서 롯데가 얼마나 약진하느냐도 지켜볼 대목이다.

진로측은 "통상 소주값을 인상하기 전에 가수요가 발생하는 시장특성상 가격인상 시기에 따라 업체별 판매량이 크게 차이 난다"면서 "진로는 지난해 12월, 두산은 올해 1월에 각각 가격인상을 단행해 두산측의 1월 판매량이 반짝 늘어난 것"이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하지만 OB맥주까지 넘보고 있는 롯데가 주류시장을 흔들어놓을 날이 멀지 않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아아]

뉴또라이튿르은...롯데가....좌익 단체에는 후원금 내고 자기들에게는 안냈다고

명단 발표에 들어가 있던데..

이것 참..

[그 기업]

얼마전 부산 놀러갔었는데.. 부산 사람들 중에도 그 기업 안좋아하는 분들 있더라구요.
기업이란 병원이나 학교 등 사회환원차원의 사업도 해야되는데.. 이 기업은 돈 욕심만 밝혀서 서민들 지갑 바로 여는 먹을거리, 백화점 이런걸로 돈 번다고.. 양심없다고요.
저도 이제 첨처럼 안먹을랍니다.. 아무리 효리양이 선전해도말이죵.

[아꼬]

저도 롯데불매 중이라 인수소식 들은 후론 절대 처음처럼 사지 않습니다. 당연히 제과도 불매지만 롯데가 인수한 해태음료도 먹지않습니다. 이 정권의 수혜재벌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역겨워요

[기부]

기부 할 필요 없지요.
지들이 몸통의 일부인데요.
다른 곳에서 삥 뜯어야지요, 그렇지 않겠어요?
아고라에서는 *데는 이미 일본 우익의 경로이고
또 그 몸체라는 말 오랜 전부터 있었습니다.

[놋데]

오늘 아이가 과자를 사왔는데 놋데더군요.
상표 안보고 산다고 저한테 혼구녕이 났어요.
저희집은 촛불 든 이후로 놋데는 노.

[롯데월드2를 짓는]

일본기업 롯데.
안보는 어찌되든 전혀 상관이 없겠죠.
남의 나라 일이니...
제발 우리 기업인척 하지나 말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