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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말린거 아시는분??
우리집에 있는건 생고구마 채썰어서 말린거 거든요..
이거 어떻게 해먹나요??
튀김은 실패했고..찌는것도 잘 안되고..물에넣고 삶았더니..죽처럼 되버렸어요..
잘 먹는 방법 없을까요??
1. 코스코
'09.2.10 4:15 PM (222.106.xxx.83)밥할때 넣으면 어떨까요? ^^* 물을 보통때 보다 조금 더 넣어야겠죠?
2. 나도 빼때기
'09.2.10 4:22 PM (211.182.xxx.126)저 어릴땐 고구마 빼때기 정말 좋아했어요
기억엔 팥을 삶을때 같이 삶아서 수저로 떠먹었던것 같은데요..
죽같이 되지 않고 약간 건더기였어요.. 너무 고소했어요..아마 어른들께 물어보면 알수 있을것 같은데3. 왼쪽에서본오른쪽
'09.2.10 4:22 PM (211.51.xxx.170)저는 어렸을때 간식으로 그냥 먹었어요 죽으로도 먹어본 기억이 나는데 요리법은 생각이 안나네요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나요...
4. 해피데이
'09.2.10 4:23 PM (124.3.xxx.204)경상도 말로 빼떼기라 합니다
생고구마 말린것 하고 팥 그리고 큰통-여기서는 두불콩이라 하는데 팥4-5배 정도 큽니다
같이 넣고 푹 끓여 먹으면 맛있습니다
팥이랑 콩이랑 씹는 맛 그리고 달짝한 죽맛-지금 사랑도 라느 통영섬에서 별미로 TV에 나왔습니다^^5. 해피데이
'09.2.10 4:25 PM (124.3.xxx.204)큰통-큰콩
사랑도 라느-사랑도라는
고칩니다^^6. 행인2
'09.2.10 4:37 PM (125.188.xxx.135)설탕 넣고 삶아 먹어도 맛있다고...풍문으로 들었어요. ^^;
7. ^^
'09.2.10 4:58 PM (128.134.xxx.85)전 고구마를 쪄서, 얇게 썰어서
건조기에 말려요. 정말 맛있음~ ^^8. 심심풀이
'09.2.10 5:55 PM (218.154.xxx.165)그냥 심심풀이로 먹기도하고 양대콩넣고 같이 삶아서 죽처럼 먹기도 하지요...
엄마 고향이 통영이라서 어릴떄 많이 먹었어요~~9. 우리
'09.2.10 8:57 PM (210.91.xxx.20)우리는 빼깽이죽이라고 불렀어요. 우와~ 진짜 먹어본지 오래됐다.
10. 그거요.
'09.2.10 9:32 PM (59.3.xxx.113)제주도에서도 빼때기라 하지요.
물에 단 것 좀 넣고 찌는것 같던데...11. 고구마아지매
'09.2.10 11:00 PM (121.153.xxx.34)고구마도 여러가지로 요리를 해 먹네요..ㅎ
호박고구마를 푹 쪄서 1 cm 정도로(두께) 길게 자르시던지, 흰떡처럼 썰든지 해서, 말립니다.
꾸들꾸들 말려서 냉장고에 넣어 드시면...맛있습니다. 너무 바싹 말리면..드시기 어렵구요(오징어처럼) 꾸들하게 말려 냉장고에 넣어놓고 드세요..고구마찔때, 너무 죽처럼 찌지 마시고..압력솥에 구멍송송 삼발이 넣고 얹어놔 찌시면..적당합니다..껍질째 썰어 말리세요...기계로 말리셔도 되고.,..햇볕에 말리셔도 되구요. http://www.gogumama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