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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64세 엄마 수영복에 대해서요..

큰딸 조회수 : 471
작성일 : 2009-02-09 09:29:10
안녕하세요.. 대보름날 아침이예요^^
찰밥과 나물 드셨는지요...

다름이 아니구요..
친정엄마가 난생처음 비행기타고 중국여행을 가시는데 온천코스도 있나봐요..
여행사에서 수영복을 준비하라고 했다는데,
수영복이라고는 입어본적도 없는 엄마는 쑥스럽다고
반바지에 반팔티를 입겠다고 하시는데... 같이 가시는 친목회원분들은,
그래도 수영복입어야 한다고 하셨데요.

그래서 수영복을 사드릴려고 하는데...
부끄럼많고 수영복을 어찌 입냐고 하시는 엄마는 어떤 종류의 수영복을 골라야할까요..
저도 수영복은 입어본적이 없어서요..

옥션을 뒤져봐도 원피스형에 스커트 나풀거리는거 외에는
더이상 신체를 커버하거나 가릴수있는 수영복이 안보여서요..
그 위에 가운을 하나 걸치면 나을지...

아시는분께 SOS 외쳐보니.. 답변 부탁드립니다..
꾸벅...
IP : 211.173.xxx.18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엄마
    '09.2.9 9:35 AM (210.122.xxx.6)

    올해 나이 70세 인데요.
    저흰 자주 수영장 가는데 일단 수영복 입어주시고, 얇은 반바지 입고 계세요.
    처음엔 챙피하시다고 남방도 입으셨는데 아무도 그렇게 입고 다니지 않으니
    남방은 과감히 안입으시고 (^^) 계십니다.
    오히려 원피스형보다는 반바지가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 2. ..
    '09.2.9 11:42 AM (58.233.xxx.59)

    아레나..였나?
    거기서 위엔 나시구...아래껀 무릎길이 반바지 ..천은 수영복 천...
    어머님 여행가실때 사드렸어요....
    어머님들 걸로 나온거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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